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맥 (문단 편집) == 주요 특징 == 동맥의 굵기는 직경이 2~3cm인 대동맥부터 수밀리미터 이하의 세동맥까지 다양하다. 동맥의 벽은 3개 층으로 이루어지는데, 가장 안쪽부터 내막, 중막, 가장 바깥의 외막으로 구성된다. 신체에 분포해 있는 동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모든 장기 및 조직에는 이들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여러 가지의 동맥분지가 존재한다. 이러한 동맥들은 보다 가느다란 동맥인 세동맥으로 갈라지고, 세동맥은 이보다 더욱 가는 구조인 [[모세혈관]]으로 연결된다. 이곳에 고의로 손상을 입히든, 사고로 손상을 입든, 동맥이 터지면 [[급소|생명이 위험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창작물에서 보듯 손목을 한 번 슥 긋는다고 해서 동맥까지 끊어질 확률은 적다.[* 다만 영화 [[아저씨(영화)|아저씨]]의 [[차태식|차태식]]처럼 고도의 [[나이프 파이팅|나이프 파이팅]] 훈련을 받은 사람이면 어느 정도 가능하다. 아저씨에서도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순식간에 손목에 칼을 깊게 집어넣은 다음 손목을 가르는 걸 볼 수 있다.]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만한 동맥 대부분은 신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칼로 동맥을 손상시키려면 손목의 중간까지 헤집어야 한다. 당연히 엄청난 고통이 뒤따르고, 인간의 생존본능에 직접적으로 반하기 때문에 사람이 제정신으로 그 단계까지 가기는 어렵다. 물론 손목이 절단되면 당연히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 일례로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15824290|해병대 교육 훈련단 수류탄 사고]]가 있다. 이렇기에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만 물론 [[경동맥]]과 같은 예외는 있다...[* 근데 [[닥터프렌즈|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경동맥도 생각보다 찌르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라고 한다. 드라마 등에서 보이는 대로 하면 대부분 경동맥이 아닌 경정맥에 간다고...] 심지어 슈퍼에 침입한 술 도둑을 잡는다고 급히 술병을 도둑에게 던졌는데, 하필이면 '''술병 파편 깨지면서 그 파편들 중 일부가 종아리 동맥을 끊어버렸고'''[* 아마도 뒤정강동맥(posterior tibial artery)일 것이다.] 과다출혈이 터져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2&aid=0001958817|술병 맞은 술도둑이 사망한 사고]]도 있다. 모든 혈관이 중요하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동맥 중 하나는 관상동맥(Coronary artery)[* 흔히 심장동맥이라고 부르는 혈관]이다. 바로 심장의 근육을 먹여살리는 동맥인데, 이곳이 [[협심증]] 등으로 좁아지다 어느 순간 틀어막히는 것이 흔히 말하는 [[심근경색]]이다. 이 상태에서 치료를 서두르지 않으면 심장이 제구실을 못하게 되며, 심장이 고장나면 다른 혈관이 아무리 건강해도 소용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