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귀어진 (문단 편집) == [[무협소설]] 등에서 쓰이는 용어 == ||<-4>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同]]'''}}} || {{{+5 '''[[歸]]'''}}} || {{{+5 '''[[於]]'''}}} || {{{+5 '''[[盡]]'''}}} || || 한가지 동 || 돌아갈 귀 || 어조사 어 || 다할 진 || [[물귀신|상대방과 같이 죽음]]으로써 목숨을 다한다는 뜻. 표준어 중 동귀어진과 뜻이 흡사한 단어는 [[공멸]], [[상호확증파괴]] 정도가 있다. [[정나라]]의 도가 사상가 [[열자]]의 저서를 당나라 노중현(盧重玄)[* 일명 노중원(盧重元)]이 해석[* 열자해(列子解)]하면서 남긴 성어이다. 적과의 전력차가 커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거나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여 상대와 함께 죽으려는 행동을 총칭한다. 극단적 처지에 몰린 측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수법. 한마디로 '''너 죽고 나 죽자'''. 자살돌격의 일본어 표현인 '[[특공#s-2|특공]]'[* 2번 문단이다. 1번 문단은 동귀어진과 그다지 관련이 없다.]의 순화어로 잘 쓰인다. [[무협소설]]에서는 동귀어진을 위해 만들어진 [[무공]]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개중에는 말 그대로 [[자폭]]해서 육편과 골편, 독인이라면 독혈을 사방으로 폭사시키는 무공을 설정해놓은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무공이 등장하는 소설은 높은 확률로 슈퍼 먼치킨 대전스러운 전개로 가기 쉽다. 차분히 생각해보면 자폭하는 무공을 주인공이 익히는 것은 맨 마지막에나 쓸 수 있는 것이니 조연이나 사용하는 무공이 되는 것인데, 적이 쓰는 경우는 주인공은 살아남아야 하므로 주인공이 자폭을 무시하거나 자폭하기 전에 제압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아군이 사용하는 경우도 최후의 순간 수많은 물량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용도가 아닌 이상 최종보스가 이걸 맞고 뻗어버리면 주인공이 묻힐 수 있으므로 최종 보스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정도면 충분히 먼치킨 대전이 아니겠는가. 사용 시 독자의 감정을 고취시키기 좋아 자주 쓰일 법 하지만 이 방법은 의외로 많이 보기 힘들다. 동귀어진으로 죽게 되어서, 제약이 생기거나 아예 더 이상은 작중에서 보질 못하게 될 캐릭터의 [[팬]]들이 보낼 반발 때문. 그러나 잘만 사용하면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바쳐서라도 사명을 다하겠다는, 거룩하고 [[명예]]로운 [[희생]]이라는 [[간지폭풍]]과 비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영웅인 [[태사다르]]를 예로 들 수 있는데, [[프로토스|자신의 종족]]을 위하여 [[잃을 게 없다|모든 업적을 내려놓고]] [[초월체]]를 소멸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육신을 희생하였다.] 일반적으로 [[주인공 보정|주인공은 스토리상 보정을 받아]] 이걸 써도 생존하며 적을 퇴치하고 자기는 생존하거나 적과 모두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쓰고 한동안 후유증 남아도 [[사이어인]]인지 더 강해지기도 하며 반대로 적은 쓰고나면 필사(必死)하고 주인공은 겨우겨우 살아남고 잘 살게 된다. 만약 주인공이 '''작품 막판에''' 최종 보스 상대로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좀 얘기가 달라진다. 이 경우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주인공의 사망]]'''이란 결말로 갈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주인공이 이러고도 최종 보스가 살아남는 [[배드 엔딩]]도 드물지만 있다. 비슷한 사자성어로 '''양패구상(兩敗俱傷)'''이라는 단어가 있다. 다만 살짝 차이가 있다면 동귀어진이라는 것은 상대방과 같이 죽자는 행동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양패구상은 [[치킨 게임|서로 싸우다 양측 다 큰 피해를 입어 승리자가 없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따지자면 무승부에 가까운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