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학 (문단 편집) == 독학으로 학습을 하는 사람들에게 == >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다.[*주의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다 라고 읽는다. --한자로 적어놓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 스스로 알려고 하면 늦어지고 옆에서 누가 도와주면 빨리 는다. >----- > - [[김삿갓]] 독학은 문서 전체에서 말하고 있듯이 자기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되지 않는 사람은 차라리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낫다. >'''집중력은 자신감과 갈망이 결합하여 생긴다. - 아놀드 파머'''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피의 맹세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강한 [[의지]]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려지고 시들해진다. 새로운 자극 없이 그저 질리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동기 부여를 자주 하고(도서관에서 남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받는다든지, 좌우명, 목표를 떠올린다든지, 합격수기를 읽고 상상한다든지) 공부는 엉덩이로, 습관으로 하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다. 처음엔 굳은 의지와 열정이 공부를 책임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동안 들인 좋은 공부습관과 자세, 엉덩이가 공부를 책임진다. '''머리로 다 하는 것이 아니다.''' 엉덩이가 적응될 때까지는 [[폰]], [[컴퓨터]],[* 단, 앞의 두 수단은 무작정 끊으라고만 하기는 애매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이 터지면서 인터넷으로도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대체 수단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 [[TV]]는 끊고, 무조건 일어나는 시간은 주말이든 평일이든 고정해라. 자신과의 계획과 약속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잠]]을 포기해 가면서라도 지키고, 강제성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을 강하게 채찍질하길 바란다. 이때 좋은 습관과 의지를 길러놔야 앞으로 공부할 때 오히려 스트레스도, 슬럼프도 덜 겪는다. 그게 거의 3달이다. 일반적으로 3달째부터 습관이 바뀌고 몸이 적응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습관이 되고 성과가 보이면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때부터는 알아서 하면 된다. 잡아줄 사람이나 수단이 없으면 노는 것도, 공부를 미루는 것도 자기 마음이기 때문에, 자세와 의지가 약한 사람들은 자기합리화하며 유혹으로 빠지기 쉽다. 때문에 잡아줄 사람이나 수단이 있어야 한다. 특히 공부 습관과 수면, 체력관리는 기본을 넘어 필수요소에 해당한다. [[수험 생활 조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공부습관과 수면 체력관리를 수도 없이 강조한다. 정신력도 체력의 일부이고, 결국 공부하는 게 습관이 되어야 스트레스도 적고 자연스레 하게 된다. 또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학원생들은 강사의 지도나 모의고사 성적, 다른 원생들의 조언 등으로 자신을 거울에 비추어 보고 고쳐나갈 수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경우 스스로 공부를 했다,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제3자가 보면 빈껍데기뿐인데도! 의식적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평가할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성적과 계획, 성과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부탁하거나, 채점을 타인에게 부탁하거나. '''숨기고 거짓말해 봐야 나중 가면 본인 손해다. 자신에게 떳떳하자.''' 때론 혼나야 할 때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고 오기를 품어야 할 때도 있다. 가장 안 좋은 태도는, 조급함에 진도를 급하고 방대하게 잡고는 단기간에 무언가를 마스터하려고 무리하는 것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9급 공무원 시험조차도 베이스가 없다면 3년 잡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고시는 기본이 4년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짧고 깊게'보다 낫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없다면, 거의 모든 수험은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개념 정리 - 유형문제집 반복 - 실제 기출문제 풀이 - 실전연습(실제 시험에 가깝게)과 실전모의고사, 고난도 유형 연습. 각 책당 3회독씩은 해야 한다. 독학의 경우 책을 구입할 때도 주의하여야하는데 예를들어 교재가 학원용에 적합한 것인지 독학이 가능하도록 문제에 대한 풀이가 자세한 책인지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아예 인강도 없이 독학하는 경우에는 교재선택 시의 위험부담은 더욱 커지니[* 기초지식이 부족하거나 독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경우라면 설명만 적혀있는 교재에 초반부터 좌절하거나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모르고 죄다 밑줄만 긋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꼼꼼하게 살피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의 모든 시험은 쉬운 0점방지문제+기본, 필수유형/심화유형+고난도 문제+진짜 최상위권을 위한 어려운 문제(통합사고, 함정, 낚시문제, 응용문제 등)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고난도 문제 이하로,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는 시험에서 다 맞추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유명 수학강사 [[한석원]]은 학창 시절에 다음과 같이 공부했다고 한다.(출처: 티치미 공부법) 다만 [[한석원]]이 당시 비평준화 지역인 [[제주도]]에서 가장 입학하기 힘든 학교에서 중간 정도 [[성적]]은 내고 있었다는 점, 그 정도면 이미 웬만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준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공부 방법을 말하면서 동시에 언급하길, [[수학]]과 [[물리]]는 이미 상당 수준에 있었던 점은 가려가며 따라해야 한다고 했다. ||1. 모든 과목 [[참고서]]를 한 권씩 구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2.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암기|달달 외울 정도로]] 토씨 하나 안 빼 놓고 공부한다. [[복습|당연히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며]], 이 과정이 5개월 걸렸다. 3. [[서점]]에 가서 기존 책보다 어려운 수준의 [[책]]을 구해서 또 반복. 3개월이 걸렸다. 4. 더 어려운, 많은 내용이 있는 책을 구해서 반복. 1개월 조금 안 걸렸다. 5. 또 '''반복'''. 기존 공부한 [[책]]까지 포함해서 본다. 6. 각 과목별로 책을 네 종류를 보니 다 아는 것들이라 더 이상의 새로운 문제도, 새롭게 살 책도 없었다고 한다. 전체를 다시 반복했는데, 반복마다 이주일, 일주일 순으로 짧아지더니 하루만에 책 한 권을 다 본 경우도 있다고 한다. 7. '''정신을 차려 보니 [[학력고사]]까지 두 달이 남았는데, 자신의 성적은 전국구에서 놀고 있었다고 한다.''' 뭐 별다른 노하우가 있는 게 아니라 [[먼치킨(클리셰)|'그냥']] 엉덩이랑 습관으로 밀고 나갔다고 한다. || 책이 닳고 닳도록 또 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책의 개념과 문제를 반복,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전부다 통째로 진짜 달달달 나올 정도로 공부해서 자신의 머리에 넣는 게 공부의 최종 목표다. [[참 쉽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가는 길은 다르더라도, 목표를 향한 이 원칙은 불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