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전 (문단 편집) == 기타 == * 원작 영화 [[마약전쟁]]과는 소재만 같고 내용은 거의 딴판이라 봐도 좋을 정도다. 마약전쟁은 마약 단속반장과 마약상의 공조를 통해 모든 인물들이 망가져가는 상황을 보이는데 비해, 독전은 공조하는 부분까진 똑같지만 마약의 위험성보다는 두 주인공의 교류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 홍보 방식이 다소 특이하다. 이전까지는 한국 포스터는 한국 관객들에게 먹히는 스타일로 제작, 국외판은 외국인 관객들에게 맞춰 따로 제작을 해왔고 예고편은 한국 예고편에 자막만 다는 경우가 많지만 외국판을 따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독전은 포스터나 예고편 모두 처음부터 글로벌 버전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포스터는 [[킹스맨: 골든 서클]], [[007 스펙터]], [[분노의 질주 5]] 등의 포스터를 디자인한 영국 엠파이어 디자인사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다소 이국적인 포스터와 예고편의 분위기가 색다른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더 특색 있게 보인다는 평가가 많으며 예고편은 음악과 영상의 적절한 조화로 멋있게 잘 뽑혔다는 평가가 많다. * [[카카오TV]]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겐 매우매우 잘 알려진 작품이기도 한데, 개봉을 앞두고 독전의 예고편을 미친듯이 틀어주던 플랫폼이 바로 카카오tv였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틀어줬으면 현기증이 생길 정도라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고 예고편에 삽입된 [[Imagine Dragons]]의 [[Believer]]만 들어도 채팅창이 '''ㄷㅈ'''으로 뒤덮였을 정도였다. * [[김주혁]]의 유작이다. 사고 당시 영화는 촬영 중이었으나, 그가 등장하는 분량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다만 일부 액션 장면에 들어갈 숨소리와 같은 효과음의 후시녹음이 완료되진 못했다. 이는 김주혁과 음색이 비슷한 [[서현우(배우)|서현우]]가 대신 녹음해 처리했다. * [[이민호(1987)|이민호]]가 진서연과 찍은 셀카에 잠깐 등장한다. 실제로 같이 찍은 것은 아니고, 스탭과 찍은 사진에 이민호 얼굴을 합성한 것이라고 한다. * 영화상의 소금 공장은 태안에 있지만, 실제로 촬영한 곳은 전라남도 영광이다. * 초반과 후반에 등장하는 설원은 노르웨이라고 한다. * 조진웅은 실제로 마약 연기를 위해 준비해둔 가짜 마약 가루가 아닌 소금과 분필 가루를 흡입하면서 연기했다고 한다. ~~어쩐지 너무 아파 보이더라~~ 그래서 그런지 더 실감나는 연기를 했다고 한다. * 영화에서 류준열이 흡연을 하는 장면이 많은데, 감독은 류준열이 비흡연자인 것을 알고 일부러 금연초를 썼다고 한다. * 원래 시나리오상에는 엔딩 장면이 노르웨이가 아니라 동남아의 한 해변가였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의 반대로 노르웨이로 수정하였다. * 독전이란 제목은 원래 임시 명칭이었다. 하지만 제목을 변경하지 않은 이유는 김주혁에게 이야기했던 제목이었고, 김주혁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기에 변경을 안했다고 한다. * 독특하게도 미래물이다. 먼 미래는 아니고, 공장 폭발일이 2018년 9월 2일로 나온다. * 진서연이 연기한 캐릭터 보령은 마약을 흡입한 뒤, 스트레칭을 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실제로 코카인을 흡입하면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코카인을 흡입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근육이 수축하는 느낌이 들어 스트레칭을 한다고. * 마약을 하는 데에도 퀄리티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의외였다는 반응도 제법 있다. * 마약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한 반면 [[김성령]]이 연기한 오연옥의 사망에 대해서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나온다. 밥을, 그것도 흰 쌀밥을 말은 해장국을 먹는데 저혈당으로 죽는 장면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먹어서 혈당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약들은 많이 있다. 특히나 sulfonyurea 계열의 약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 하지만 이를 과량으로 복용한다고 하더라도 인슐린을 짜내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특히나 이렇게 증상이 빨리 나타나지는 않는다. '''특히 밥을 먹고 있다면 저혈당이 일어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저혈당 쇼크는 말 그대로 처치하지 않으면 그 어떤 독극물보다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빠르게 사망하는 원인이 되는 무서운 상황이 맞지만, 이는 직접적으로 인슐린을 주사로 복용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당뇨약을 평소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제 때 식사를 못 하게 되어도 저혈당 쇼크로 죽을 수 있는 건 맞고 평소 먹는 약보다 강력한 약으로 바꿔치기 되었고 그 약을 식전에 먹었다면 밥을 먹은 것이 채 흡수되어 혈당으로 전환되기 전이라 죽을 수도 있기는 한데, 평소 먹는 약이 바뀐 것을 모를 리가 없으니 속아 넘어갈만큼 같은 무게와 형상이지만 더 강한 약을 만든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상기한 대로 국밥 한 그릇 다 먹으면 저혈당으로는 안 죽는다. (그리고 당뇨약은 대개 식후에 먹는다.) 인슐린을 먹어서 복용한다고 하면 그냥 빠르게 소화가 되고 절대 인슐린으로 작용하지 못한다. 아마도 감독이나 각본가들이 저혈당 쇼크에 대해 공부하고 의학 자문을 구할 때 가볍게 '저혈당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이 있어 없어?'라는 질문만 던졌을 가능성이 높다. 당뇨약은 절대 일반 정상인이 먹는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당뇨약으로 위장한 알 수 없는 독약이라면 모를까. (영화에서 사인은 안 나오므로, 저혈당쇼크사로 오해할 수 있고 검출되기 어려운 어떤 독약일 가능성도 있다.) * 류준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한국 영화)|리틀 포레스트]]와 병행하면서 독전 촬영에 임했다. 하얀 피부로 나와야 하는 설정 때문에 감독이 수시로 살이 타지 않았나 확인했다고 하며, 김주혁 역시 드라마 [[아르곤(tvN)|아르곤]]과 병행해 찍었으며, [[조진웅]]은 김주혁이 항상 현장에 가져오는 아르곤 대본 속 김주혁의 긴 대사를 보고 연기 열정에 대해 놀랐다고 한다. * 감독판에 등장한 노르웨이에서의 LP판은 김주혁을 기리기 위한 장치다. LP 제목도 김주혁의 이름의 한자 뜻을 영어로 변환한 단어이며, LP에 나온 음성도 김주혁이 등장한 필모그래피를 현지화로 나열한 내용이라고. [[이해영]]은 김주혁이 한국 영화 역사에 중요하며 대체할 수 없는 배우였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알리고 싶은 제작진의 메세지라고 밝혔다. * 한국 영화 최초로 국내에[* 해외에서는 독전 발매 이전에 버닝, 올드보이, 기생충이 이미 4K UHD로 발매되었다.] 4K UHD 블루레이가 정식 발매하는 영화다. 블루레이에는 [[김주혁]]의 미공개 장면과 인터뷰가 담겼다. 또한, 배우 김주혁이라는 카테고리를 따로 편성해 김주혁에 대한 예우와 그리움을 나타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