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재자/세습 (문단 편집) === [[혁명]]과 [[전쟁]] === 아무리 독재정권 내에서 세습을 인정받는다고 해도, 국민들과 다른 국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권력을 세습한다고 해도 그 권력을 잃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실제로 가족에게 권력을 물려줄 생각을 가진 독재자들의 상당수가 외부의 요소에 의해 권력을 잃어 이를 이루지 못한 것이 그 증거이다. 국민들의 민주 혁명으로 세습을 이루지 못한 가장 좋은 예시는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이다. 북한의 세습을 욕한 다른 공산주의 국가들과 달리 이를 부럽게 여기고 벤치마킹해서 권력을 세습할려고 했다. 하지만 공산진영의 붕괴와 차우셰스쿠의 독재 권력에 질린 루마니아 국민들의 혁명에 이기지 못하고 결국 권력 세습은커녕 총살당해버렸다. 단지 권력 세습 시도 때문에 차우셰스쿠가 권력을 잃은 것이 아니지만 국민들의 민주 혁명이 세습을 막은 좋은 예시이다. 외부 국가 때문에 세습에 실패한 경우는 [[무아마르 카다피]]와 [[사담 후세인]]을 들 수 있다. 두 권력자들 모두 권력 세습에 열정적인 자식들을 가지고 있고, 반대파가 없는 절대권력을 누리고 있기에 시리아의 아사드 부자처럼 권력 세습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이들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벌인 [[이라크 전쟁]]과 [[1차 리비아 내전|리비아 전쟁]]에 패배해 권력과 일가족의 목숨도 잃어버렸다. 국민들과 외부 국가의 비판을 피하기 위해 후계자에게 바로 물려주지 않고 징검다리를 위한 허수아비를 세우는 방식을 취하는 독재자들도 있다. 이렇게하면 겉보기상으로는 권력 세습이 아니고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놓고 세습을 이루는 것보다 어그로를 덜 끈다. 실제로 [[대만]]과 [[싱가포르]]는 이런 방식으로 취했고, 이들 독재 권력은 다른 독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욕을 덜 먹는다.[* 물론 이들 국가는 세계의 여론을 주도하는 친서방 세력이며, 대만은 장징궈 이후 실질적 민주주의를, 싱가포르는 겉보기 상으로는 민주주의를 취했기에 그런 면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