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재관 (문단 편집) == 기원 == [[로마 왕국]] 시기, [[로마 국왕]]([[렉스]])은 모종의 사유로 원정을 떠나는 군대의 지휘를 맡을 수 없게 되었을 때 임시로 지휘권을 맡길 대리인을 지명했다. 이 인물은 마기스테르 포풀리(magister populi: 백성의 지휘관)로 일컬어졌다. 전승에 따르면, 로마 제6대 국왕 [[세르비우스 툴리우스]]는 [[에트루리아]]의 노예였으며, 본래 이름은 막스타나(Macstarna)였다. 이것이 라틴어식 이름인 마기스테르(magister)로 변경되었고, 지휘관을 가리키는 호칭이 되었다고 한다. 마기스테르 포풀리는 [[기병장관]]인 마기스테르 에퀴툼(magister equitum)의 보좌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티투스 리비우스 파타비누스]]가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왕정이 타도되고 [[로마 공화국]]이 수립된 뒤 로마 내부에선 계층간 갈등이 갈수록 심해졌다. 급기야 기원전 494년 [[플레브스]]들이 징집을 거부하고 성산(聖山)[* 현재 이탈리아 로마 몬테 사크로(Monte Sacro)]에 모여 투쟁한 [[성산 사건]]이 발생하자, [[원로원]]은 마니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를 독재관으로 세워서 이 사태를 해결하게 했다. 리비우스는 마니우스가 로마 역사상 최초의 독재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리비우스가 소개하는 다른 전승에는 기원전 501년 로마와 전쟁을 일으키려 드는 사비니족에 맞서 싸우기 위해 선임된 티투스 라르키우스 플라부스가 최초의 독재관이라고 밝혔다. 어느 쪽이 옳은 지는 불분명하다. 일부 학자들은 로마 공화국 초기 최고 관료는 '프라이토르 막시무스(praetor maximus)'로 일컬어졌을 것이며, [[집정관]]은 이 직함을 가진 이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로마 공화국 초기의 기록이 산일하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