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어권 (문단 편집) == 독일어권 지역들 == 나라가 독일어권은 아니어도, 일부 지역이 독일어권인 경우이다. * [[쥐트티롤]]: 수백 년 동안 합스부르크 가문의 핵심 영토 [[오스트리아 대공국]] 산하 [[티롤 후백국]]에 속했다. 지금도 독일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며 [[이탈리아/경제|이탈리아 경제]]가 어려울때마다 [[분리주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 [[오스트벨기엔]]: [[벨기에]]의 독일어권 지역. 벨기에가 1차 세계 대전 이후 [[동벨기에]]를 전후 보상으로 받으면서 편입되었다. * ~~다위벨스베르크(Duivelsberg)~~ : 2차 대전때까지 독일령이었으나, 이후 [[네덜란드]]가 점령했다. 네덜란드의 독일 점령지인 엘텐 지역이 1960년대에 [[서독]]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이 지역만은 독일에게 반환되지 않고 네덜란드 영토가 되었지만 면적이 3km²에 불과한 산 하나여서 거주민은 없다. * [[알자스]]: 독일어로는 엘자스(Elsaß). 완벽하게 [[독일/문화|독일 문화권]]에 속한다. 반면 [[로렌]] 지역은 완벽한 프랑스어권이다. 오랜 기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기에 이 지역에 쓰이는 독일어는 '알자스어'라 불리는 본토 독일어와는 차별화되는 [[방언]]이 쓰인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 프랑스 양국에 의해 독일과 프랑스의 점이 지대임을 인정받았다.[* 비슷한 예시가 [[독일]]의 [[자를란트]]이다.] * [[트란실바니아|지벤뷔르겐]]: 흔히 트란실바니아로 알려진, [[루마니아]]에서 독일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동방식민운동]] 당시 이주했던 '트란실바니아-작센인'들이 이 지역 독일인들의 주류이다. 수는 적어서 [[시비우]], [[시기쇼아라]] 등 일부 지역에서 다수를 점했었으나 오랜 기간 [[헝가리인]]과 그 친척뻘인 [[세케이족]]과 함께 지배층을 이루며 많은 문화적 영향을 남겼다.[* 반대로 트란실바니아의 인구 과반수를 차지한 [[루마니아인]]은 [[농노]] 취급을 당하며 살아있기에 그 존재가 겨우 용인되는 수준으로 차별받았다.] 해당지역에 살던 독일인은 타 동유럽국가들과 달리 추방령을 받지는 않아서 1990년대 초반까지 여전히 상당수가 남아있었지만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루마니아의 체제가 변하면서]] 해당지역에 살던 독일인들이 경제적 풍요를 찾아 대거 서독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물론 이러한 사정은 루마니아인이나 [[집시]]나 크게 다를건 없었지만 독일인들이 독일에 상대적으로 쉽게 정착할수 있던 입장이었기에 그 만큼 독일인 인구가 빨리 줄어들었다.] 현재는 남아있는 독일인의 수는 몇 만명 수준에 그친다. * 노르트슐레스비히: 일명 쥐트유틀란트(Südjütland). [[프로이센 왕국|프로이센]]-덴마크 전쟁으로 프로이센령이 되었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주민투표]]로 [[덴마크]]로 반환되었다. 지금도 독일계가 많이 살고 있다. * 구 독일 동방영토: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에 존재했던 독일 영토엔 원래 독일인들이 대거 살고 있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인보다 외국인들. 특히 폴란드인이 많이 살던 곳은 대거 뜯겨 나갔고,[* [[포젠]], [[서프로이센]] 등]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엔 독일인이 많이 살든 말든 상관없이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에 있는 [[전후 독일인의 추방과 도주|독일인들은 대거 추방되어서 지금 남아있는 독일인은 매우 드물다.]] 작정하고 찾아야 나올 정도. 폴란드, 러시아, 리투아니아[* 구 [[메멜]]. 현 [[클라이페다]] 지역이 과거 [[프로이센 왕국]] ~ [[독일 제국]] 영토였다.] 셋다 마찬가지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과거 [[동프로이센]]의 주도였던 [[쾨니히스베르크]]. 현 [[칼리닌그라드]]는 인구가 100만명에 가까운데 독일인들은 1%도 채 되지 않아서 독일계 러시아인들이 가족들 간에나 독일어를 쓰는 정도. 비중은 미미하지만 독일인 마을이 남아있고 지금도 [[독일어]]식 [[성씨]]와 독일어 구어를 보전하고 있다. 이 마을 거주민 대다수가 독일 [[융커]] 귀족의 후손인데 그들은 과거 동프로이센 주민으로서 대를 이어 끝까지 이곳에 사는 것을 신념으로 여긴다.[[https://youtu.be/qi-e_efZIJI|참고영상]] 현재 구 독일 동방영토 중 독일어가 가족 단위 말고, 그나마 사회적으로 사용되는 곳은 오버 슐레지엔이다. * 오버[[슐레지엔]]: 일부는 [[1918년]]까지[* [[카토비체|카토비츠]] 지역. 원래 독일어권 지역이었으나, [[폴란드 제2공화국]]이 [[주민투표]]의 결정에 불복하고 [[파업]]과 [[폭동]]을 후원하면서 일어난 주민투표에 의거하여 폴란드령이 되었다. 이 지역은 오버슐레지엔의 주도인만큼 당연이 독일과 폴란드의 관계는 좋을 수가 없었다. 이후 독일은 [[오폴레|오펠른]]을 주도로 삼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때 카토비츠를 점령하면서 다시 카토비츠가 오버슐레지엔의 주도가 되었다. 그러나 패전으로 슐레지엔 전역을 잃었다.] 대부분은 [[1945년]] 이전[* 글라이비츠, 오펠른 등]까지 독일어권에 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슐레지엔에서 독일인이 추방된 후에도 오버 슐레지엔에는 독일어와 [[폴란드어]]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독일어 화자가 어느정도 남아있다. 한편, [[브로츠와프|브레슬라우]]를 [[주도]]로 하는 니더 슐레지엔 지역도 완벽한 독일어권이었으나, 2차대전 이후 [[폴란드]] 영토가 되면서 독일인들은 거의 추방되어서 많이 희석되었다.[* 여담이지만 오버슐레지엔은 [[카르파티아 산맥]]을 낀 고지대라 ober가 붙고, 니더슐레지엔은 비교적 저지대의 평지라 nieder가 들어간다. 위치만 보면 오버슐레지엔이 동남쪽이라 헷갈릴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니더 슐레지엔의 절대다수가 독일인이었던 반면 오버슐레지엔은 독일인들과 폴란드인들이 반분[* 19세기 초반까지는 [[폴란드인]]이 다수였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