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어 (문단 편집) == [[독일어/발음|음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어/발음)]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독일어 발음의 한국어 표기, rd1=외래어 표기법/독일어)] [youtube(jo0Hsx-yHiI)] 본격 다른 언어와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동영상.--술취한 독일인--[* 이 영상은 풍자의 목적이기 때문에 과장이 심하다. 독일어의 악센트가 강하다고 해도 저렇게 히틀러가 연설하는 것처럼 발음하면 이상한 놈 취급받는다(외국인이 한국어랍시고 [[리춘히]]의 억양을 따라하는것과 비슷하다.). 참고로 저 동영상 주인공은 [[독일인]]이다. 왜냐하면 3편에서 프랑스는 [[일본]], [[영국]]은 스웨덴, 이탈리아는 미국, [[멕시코]]는 브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반드시 해당 국적이 담당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3편 덧글들에 단어가 다 틀렸다는 현지인들의 지적이 빗발치기도 하고, [[FIFA 월드컵|월드컵]] 편에서는-- 저 독일인보다 인상이 더 험악한-- 다른 독일인이 영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한다.] [[https://youtu.be/zLvL7a8Y0pI|위 영상의 반대 버전도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와 달리 연음이 적다. 발음할 때 참 편한 점이기도 하지만 영어식으로 독일어를 읽어버리거나 끊어읽는 부분을 잘못 자르면 잘못 읽을 가능성이 있다. 지명을 예로 들면 [[튀링겐]]([[https://en.langenscheidt.com/german-english/thueringen#Th%C3%BCringen|Thüringen]])의 발음은 '''튀링은/tyːrɪŋən/'''에 가깝다. 이렇게 끊어읽는 방식은 합성어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영어의 영향으로 이렇게 적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외래어 표기법|표준 독일어 표기법]]에서는 아예 규정을 따로 만들어서 ㄱ을 붙여적도록 하고 있다.] 즉 각각의 원래 단어를 따로 발음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베토벤]]이라는 이름이 그렇다. '''Beet + Hoven'''이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말하면 '''베토벤이 아니라 베트호픈'''이다.[* 근데 ee의 조음점이 높다보니 한국인의 귀에는 비-트호픈처럼 들리는 경우가 잦다. 레버쿠젠 말할때 리바쿠즌에 더 가까운 거랑 비슷하다. 이건 한국인들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어 화자들도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상당한 듯 하다. 영미권에서 독일어 i와 e가 둘다 ee처럼 들린다고 말하거나, 이탈리아인이 독일어의 e가 i처럼 들린다고 말하는 등.] 따라서 합성어를 구성하는 단어 각각을 모르면 읽을 때 난감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또 애매한게 몇몇 지역에서는 또 연음을 발음하는 지역이 존재한다.[* 연음이 있고 없는 특정 단어가 정해진게 아니다.] 그래도 독일인들은 연음이 있든 없든 알아 들으니 그닥 신경쓸 일은 아니고 그냥 자신이 편한대로 발음하면 된다. 위에서 예를 든 베토벤의 경우에도 실제로 일상 대화에서 이렇게 명확하게 끊어서 발음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들리기에는 그냥 베토픈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래는 저렇게 끊어서 발음하는 것이 귀에는 그렇게 들릴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편하다. 한국에서 독일어를 배운 한국인들은 독일어의 r발음을 상당히 명확히 하지만 실제 독일에서는 r발음을 거의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이것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r을 프랑스어나 영어처럼 사실상 모음에 가깝게 취급하는 경우가 많고, r을 굴리더라도 상당히 약하게 굴리며 은근 슬쩍 발음하고 넘어간다. 특히 어미에 올때는 거의 모음화되며, 모음 앞에 올때는 아주 약간 가볍게 굴려주는 사람도 있고, 거의 모음처럼 발음하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r을 'ㄹ'로 표기하는 것보다 'ㅓ'로 표기하는 것이 실제 독일어 발음에 가깝다. 물론 약간이라도 r을 굴리는 독일인들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모음처럼 발음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말의 '르'처럼 발음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봐도 된다. 한국어에서 r발음을 강조하는 것은 독일어가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어 끝에 er가 올때 그 단어의 발음을 [[한국어]]로 쓸때 '-어'로 쓰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발음은 '-어'보다 '-아' 발음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현지 [[독일인]]들도 er 발음을 설명할때 '-아'라고 설명한다.[* '-어'로 표기하는 이유는 독일에선 /ɐ/를 /ər/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ɐ/로 표기하는 건 영미권 쪽.] 한국어의 ㅏ와 독일어의 er은 [[IPA]]로도 [ɐ]로, 완전히 같다. 하지만 이 점에 대해서 따져보자면 우리나라의 영어 외래어표기법은 영국식 영어를 기준으로 하는데 영국영어에선 마지막 음절의 /ə/가 개음절일 때 [ɐ]로 발음되고, 이것을 '어'로 표기하기 때문에 독일어의 er도 '어'로 표기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