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국 (문단 편집) == 상세 == 정치체제의 변화에 따라 [[독일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나치 독일]]로 구분하지만, 이는 국명의 변화가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를 [[대한민국 제1공화국]],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 [[대한민국 제3공화국|제3공화국]]으로 구분하는 것 같이 정치 체제의 중대한 변화에 따른 구분을 위해 후대에 정한 명칭이다. 그 예로 바이마르 공화국의 초대 총리인 [[필리프 샤이데만]]은 1대 총리가 아니라 독일 제국의 수상까지 포함해 10대 총리로 센다. 즉 군주국과 공화국이 모두 같은 국호를 쓴다. '독일국(Deutsches [[Reich]])'이라는 국호는 독일 제국의 '제2제국' 시기부터 사용되어 나치 독일의 '제3제국' 시기까지 유지되었다.[* 1943년에 국호를 대독일국(Großdeutsches Reich)으로 고친 바 있다.] 바이마르 공화국 수립 당시에는 독일 [[공화국]](Deutsches Republik)으로 국호를 바꾸자는 제안도 있었으나 반대가 심해 채택되지 않았다. [[1945년]] 독일이 최종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하자 연합군이 독일을 점령했고, 기존 정치 체제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연합군 점령하 독일|연합군 군정]] 체제에 놓였다. 이후 1948년을 기점으로 독일국이라는 국호도 완전히 폐지되었다. 이후 새롭게 수립된 [[서독]]과 [[동독]], 그리고 현재의 통일된 독일은 독일국이라는 국호를 쓰지 않는다. 분단 당시에는 [[라이히]]를 수식어로 쓰던 단어들은 구 서독과 현재의 독일에서 분데스-(Bundes-, 연방), 구 동독에서는 폴크스-(Volks-, 인민) 등으로 전부 교체되었다. 가령 의회를 부르는 명칭을 독일국의 국가의회(하원)를 가리켰던 라이히스타크(Reichstag) 대신, 현재의 [[독일 연방의회|독일 연방의회(하원)]]는 분데스타크(Bundestag), 구 동독의 의회는 폴크스카머(Volkskammer)로 하였다. 이는 분단 상태의 독일은 라이히라는 단어를 쓰기에 곤란하다는 당시의 인식에서 기인했다. 더불어 나치 독일, 더 나아가서 독일 제국과의 연속성을 최대한 단절해야 한다는 역사관이 [[19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통일 이후의 국호 변경 역시 일체 논의되지 않고 현재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