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문단 편집) === [[독일어|언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어)] 공용어로는 [[독일어]]를 쓴다. 독일어는 국가, 지역마다 방언이 나누어져 있지만, 전반적으로 표준 독일어가 많이 사용된다. 독일어는 유럽연합의 공용어 중 하나이자 영향력이 매우 큰 언어다. 전반적으로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이 있는 편이라서 영어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4179410|잘 통한다.]] 독일은 2021년 영어를 잘하는 나라의 순위를 매긴 [[https://www.ef.co.kr/epi/|EF EPI 2021]]에서 세계 112개 국가 중 11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 등급에 속한다. 인구도 많고 영어를 자주 쓰는 환경에 노출된 국가도 아닌 편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독일보다 위에 있는 상위 10개 국가들은 모두 독일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들뿐이다. 이는 독일어와 영어가 [[인도유럽어족]] - [[게르만어파]] - [[서게르만어군]] 분류에 속하는 서로 가까운 친척 언어인 영향도 있다. 아무래도 모국어인 독일어가 영어와 비슷하니 더 쉽게 배우는 편이다. 반면 영어 화자는 독일어를 배우는 것을 [[http://www.effectivelanguagelearning.com/language-guide/language-difficulty|다소 어려워 하는 편이다.]] 독일은 [[토익]] 평균 점수 세계 2위를 [[https://m.yna.co.kr/view/AKR20200506078300004?input=1179m|기록하기도 했다.]] 참고로 1위는 캐나다. 캐나다는 영어권 국가지만 퀘벡 주에서는 프랑스어가 일상 언어이기 때문에 통계에 포함되었다. 독일은 학교에서 [[라틴어]]는 물론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나라이다.[* 적어도 1970년대까지는 대학교에서 라틴어 학습자와 비학습자를 따로 구분했다.] 과거에는 프랑스어가 인기 있었으나 요즘엔 스페인어의 인기에 밀리는 추세이다. 독일에서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배우는 건 한국으로 치면 학교에서 다른 언어를 선택해서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 학교에서 러시아어나 튀르키예어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통일 이전에 구동독 지역은 [[러시아어]]가 제1외국어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통일 이후의 지금은 제1외국어는 무조건 영어다. [[프랑스어]]도 많이 가르치고 있으며 북부에는 [[덴마크어]], [[프리지아어]] 사용자가 일부 존재한다. 동부에서는 [[소르브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소르브인]]도 거주하고 있다.[* 소르브어는 슬라브어계 언어이고 소르브인들은 독일 정부에서 인정한 슬라브계 소수 민족이다.] 구[[소련]]에서 이주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독일계 후손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1990년대에 구소련의 독일계 후손들이 독일로 많이 이주했지만, 대부분이 독일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했다. 독일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튀르키예어]]만 써도 사는 데에는 별 지장 없다. 웬만한 깡촌이 아닌 이상 관공서부터 튀르키예어를 사용하는 [[튀르키예계 독일인]] 공무원이 있고, [[튀르키예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한국의 [[김밥천국]] 수준으로 널려 있으며[* 하지만 보통 되너집이고 정통 튀르키예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널려있진 않다.] 튀르키예 물건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과 [[카페트]] 가게도 있으며, 심지어 튀르키예에서는 관광지에서나 파는 [[물담배]]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모스크]]도 곳곳에 있고. 심지어 [[베를린]]은 튀르키예 제3의 도시라고 할 정도고 출산율 차이로 인해 한 도시 내에서 독일인의 비율보다 튀르키예인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이미 추월한 도시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독일 내에서는 독일의 정체성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심지어 독일어 화자가 줄어들고 있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https://www.dw.com/en/cdus-jens-spahn-slams-berlins-english-speaking-hipsters/a-40212991| 옌스 슈판]] 외무장관도 인터뷰에서 이러한 상황에 우려를 표한 적이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8&aid=00023759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