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수리 (문단 편집) == 기타 == * [[대한민국]] 한정으로 독수리가 새끼를 둥지에서 떨어트려 나는 법을 가르친다는 아주 잘못된 속설이 있다. 이는 성경에서 [[신명기]] 32장 11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매우 잘못된 낭설이다. 사실 신명기 32장 11절에도 새끼를 떨어뜨린다고 나와있지는 않고 그저 어지럽힌다, 휘젓는다는 느낌으로 새끼들이 둥지에 의존하지 않고 나가게끔 유도한다는 느낌이 강하며 그 뒤에는 그러다가 만일 실수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미가 얼른 가서 받아준다며 무자비하고 냉혹한 양육 과정이라는 뜻이 아니라 역으로 하나님의 부모성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오히려 실제로는 생후 3~6개월쯤 되어 몸이 자란 새끼가 날갯짓을 하여 날 수 있게 되면 독수리들은 그제서야 새끼를 성체로 인식한다. 즉, 무식하게 날 때까지 떨궈서 잡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애초에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도 아니고 야생에서 아기새를 그렇게 떨어뜨리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든, 중상을 입어서 추후에 잘못되든 어떻든 죽지 강해질 리가 없다.[* 비슷하게 [[사자]]나 [[호랑이]] 역시 자기 새끼를 절벽에서 떨군 뒤에 살아서 올라오는 새끼만 키운다는 크게 잘못된 속설이 있다. 사자나 호랑이가 새끼를 수십마리씩 바글바글 낳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겨우 한 마리 낳는데 전혀 말이 안 된다. 맹수들의 세계가 어떤지 모르는 어리석은 소리이며 사자나 호랑이가 새끼 한두마리를 금이야 옥이야 키워도 살아남을까 말까인데 그렇게 키우면 벌써 멸종하고도 남았다. 사자와 같은 맹수들이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신경 쓰는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오히려 진짜로 새끼를 절벽이나 둥지에서 떨어뜨리는 새들은 [[원앙]]이나 흰뺨기러기 같은 순한 이미지가 있는 조류들이다. 이들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높은 곳에 둥지를 짓고 새끼들이 둥지에서 스스로 내려오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새끼들이 죽는다. 하지만 모두 죽어 버리면 종족 보존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새들은 보통 새끼의 무게가 매우 가볍거나 물 위에 둥지를 짓는다.] * 매체에선 주로 시체를 뜯어먹는 모습으로 나와서 주변에 시체가 있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악역이 키우고 있거니 악역의 거처 근처에 사는 경우도 많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대표적. 코미디물에서는 가끔 주인공 등이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거나 살아갈 의지를 잃었을 때 뜬금없이 나타나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에어플레인]]![* 은퇴한 단발기 파일럿 주인공이 느닷없이 제트 여객기 조종을 맡게 되자 뒤에서 독수리 한 마리가 느닷없이 나타난다. 2편에서는 한술 더 떠서 아예 사신이 나타난다... 하지만 두 편 모두 주인공은 다행히 생존.]이나 [[초원에서 살아남기]] 같은 것들. * 부산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 학교의 상징이라 하여 살아있는 독수리의 우리를 전시하였다. 그런데 국내에서 문화적인 의미의 독수리는 수리(eagle)이기 때문에 생물학적 의미의 실제 독수리(vulture)와 명백히 다른 동물이다. 물론 위에서 서술 했듯 독수리도 덩치가 크고 발톱도 날카롭고 싸움을 잘 하지만... 사실 문화에서 쓰는 입지를 생각해보면 검독수리나 흰꼬리수리 등이 나을 것이다. * 먹이 배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동물원에서는 살아있는 동물을 [[사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주동물원에서는 독수리와 [[닭]]을 합사해서 키운다. 실제로 가보면 횃대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독수리들과 밑에서 한가롭게 모이를 먹는 닭들을 볼 수 있다. 둘이 사이좋게 노는 듯이 보인다. 그 외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과거 있었던 시설인 앵무마을에서 앵무새와 독수리를 합사해서 키우기도 했다. * [[경기도]] 북부나 [[강원도]]의 최전방 지역에선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독수리떼를 볼 수도 있다. 정말 까마득한 높이에서 날개를 펼치고 돌아다니는 모습은 장관. 다만 [[까마귀]]나 [[까치]]가 뜨면 쫓겨다니기 바쁘다. [* 크기상 독수리가 까마귀나 까치를 충분히 잡아먹고도 남을 정도지만 앞서 설명했듯 대머리수리는 '죽은 사체'만 먹기 때문. [[https://www.youtube.com/watch?v=FTUIu7Vv0k8|영상]]] 언젠가부터 [[섬진강]] 하구에도 독수리 떼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경상남도 창원 쪽에서도 많이 보인다. 통영에선 천암산 위쪽 정도. * 독수리 떼가 시체를 뜯어 먹으면 5시간 이내에 뼈만 남아 사망추정시간과 사인을 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법의학 및 수사기관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존재다. * [[포켓몬스터]]의 [[버랜지나]]의 모티브며 라이벌인 [[워글]]은 오히려 [[참수리]]속(屬)의 조류에 가깝다. * [[포코팡]]에서는 폰트라가 모티브였다. *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마이클 소머즈]]의 팽이 트라이이글에는 독수리 성수가 깃들었지만 정황상 흰머리수리를 모티브로 했다. * [[티베트]]에서 행해지는 조장(鳥葬)은 [[장례]] 방식 중 하나로 시신을 높은 곳에 두어 독수리들이 먹도록 하는 장례 방식이다.이 때문에 티베트에서는 독수리를 신성한 동물로 여긴다. * 행동반경이 넓다. GPS로 20년간 독수리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거의 중국 영토만큼의 행동반경을 가지고 움직인다. 다만 절대 바다 위를 날지 않으며 높은 비행고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산맥을 넘지 않고 굳이 돌아서 가는 모습을 보인다. * [[대한민국 경찰청]]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에서 사용했던 상징으로 창설 초기부터 각기 2005년 10월 20일, 2009년 12월 22일까지 사용했었다. * [[라이온 수호대]]에 나오는 마징고와 므오가가 해당 항목에서 설명하는 독수리(벌처)이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애니메이션)|정글북]]의 [[독수리(정글북)|4마리 독수리]] 또한 대머리수리(벌처)이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야저귀]]가 호출하는 [[조류]]이고 실제로 [[고스트볼]]로 소환한 [[샌드맨(신비아파트 시리즈)|샌드맨]]이 호출한 [[까마귀]]들에게 대적하기 위해 호출했다. [[파일:독수리7.jpg|height=300]] * 특유의 강해 보이는 짤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한화 이글스]]를 깔 때 이 사진에 즐겨 합성되곤 한다. 단, 이글스(Eagles)라는 팀 명에서 알수있듯이, 한화의 상징동물은 해당 사진의 독수리가 아니라, [[흰머리수리]]같은 종류이다. *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의 상징이다. 특히 연세대의 상징으로 유명해서 [[신촌동(서울)|신촌]] 독수리로 불린다. 라이벌관계인 [[고려대]]에서는 신촌 [[참새]]라고 부른다. 참고로 고려대는 [[안암동|안암골]] [[호랑이]]로 불리는데 연세대도 이를 안암골 [[고양이]]라 부른다. *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의 로고에 들어가 있다. *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은 독수리를 먹지 않는다. ---애초에 그걸 왜 먹는데?--- * [[대구광역시]]는 독수리를 시조로 지정하고 있는데, 사실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조 사진은 [[검독수리]] 또는 검독수리 친척이다. 상기된 많은 사례들처럼 독수리를 [[검독수리]]같은 eagle로 생각한 듯 하다. 하지만 대구의 시영 동물원 [[달성공원]]에서 독수리 우리에 시조 표시를 해놓음으로써, 일단은 이 문서의 대머리수리를 시조로 인정하는 모양. * [[이솝 우화]]에선 독수리들은 쇠똥구리들이 나타나는 계절에는 알을 낳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물론 실제로 그런다는 근거는 없다. * 덩치가 큰 새이다 보니, [[https://www.dispatch.co.kr/2185300|"검은 패딩 입은 사람이 길에 쪼그려 앉아 있다가 갑자기 푸드덕 날아가서 진짜 놀람"]]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 [[맹금류]] 중 유일하게 [[두리안]]을 좋아한다. 맹금류한테 두리안을 주는 영상(현재 영상이 지워짐.)에서 [[검독수리]]와 [[흰꼬리수리]]는 두리안을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고 [[흰머리수리]]를 포함한 나머지는 궁금해서 먹다가 맛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독수리 혼자 잘먹는 모습을 보였다. * [[Goose Goose Duck]] 게임에서 플레이어 수에 따라 비례하는 플레이어들의 시체를 몇 구 주워먹어야 승리하는 직업으로 나왔다. * [[호주]]에서는 인간들이 설치한 [[카메라]]를 독수리가 가져가서 셀카를 찍어 화제가 됐다.[[https://www.news1.kr/articles/?143808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