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립 (문단 편집) == 개요 == [[獨]][[立]] / Independence > '''우리는 풍요로운 예속보다 빈곤한 독립을 원한다!''' - [[세쿠 투레]] 어떠한 [[단체]]나 [[상황]]에 얽매이지 않거나, 혹은 이를 벗어나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는 행위 전반을 일컫는 말로 순우리말로는 '홀로서기'라고 한다. 주로 다른 [[국가]] / [[자본]] / [[이데올로기|사상]] / [[종교]] 등의 소위 '권위와 힘'에 얽매이지 않고 자발적/독자적으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그들의 [[간섭]]을 거부하는 행위를 '독립'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그 속에서 자신만의 자존을 꿈꾸는 독립성이란 양면 또한 지니고 있어서 이 두 개념은 항상 서로 충돌해왔다. 현재는 '''사회라는 단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면서도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독립 시도를 하는 것'''만이 허용되고 있으며, 사회의 근간 자체를 무너뜨릴만한 독립 시도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전자는 제품 제조, 독재 타도 운동등의 분야의 경우이고, 후자는 독립을 빙자한 각종 [[범죄]] 행위의 경우. 사람마다 사실 이 독립심의 정도는 서로 제각각이므로 어떤 인물은 매우 독립지향적 성격을 지닌 반면, 어떤 인물은 독립 같은 건 꿈에도 꾸지 않는, 매우 수동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도 있다. 독립은 상기했듯 비단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만 생기는 게 아니라, 어떤 의존하던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이는 엄청난 분야를 포함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히 생각할만한 자본으로부터의 독립. 외산 거대 기업들이 독점한 특정 시장을 외산 기업의 손아귀에서 독립 시키기 위해 국산 제품을 내놓는다거나 등등. 하지만 소비자는 그게 외산 자본이건 국산 자본이건 별 신경 안쓰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하기 때문에, 독립을 외치며 나왔던 제품들은 대부분 끝이 [[영 좋지 않다|영 안좋다.]] '''국산이라는 점만 내세우느라 정작 품질 자체가 매우 조악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버림받는 게 부지기수. 사상/학술적인 부분에서도 독립이라는 표현이 강조된다. 중세 유럽이 근대로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종교로부터의 사상적 독립''', 양심적 [[언론인]]들이 외치는 소위 [[정부]]와 [[최대주주]], [[자본]] [[권력]]으로부터의 '''편집권 독립''' 같은 것이 있다. 여하튼 독립이란 것은 좋은 것임에는 틀림 없지만, [[과유불급]]이라서 뭐든 독립 운운하면 나쁜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독립은 아무나 다 하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죠죠|나는 이 나라의 국민이길 포기하겠다!]] [[초소형국민체|나는 나만의 왕국의 시민이자 왕으로 독립한다!]]'라는 사람이 나타나면 '''법의 심판을 받을 수도 있다.''' 일단 발언 자체까지는 별 문제가 없지만, 저 발언을 근거랍시고 내세우며 '난 너네 나라에서 독립한 주체이니 세금 같은 거 못 냄' 이런식으로 나오면 관련 법규에 의거하여 처벌이 가능하다. 이유는 바로 국가의 법적상으로 그는 독립한 주체가 아니기 때문. 위의 독립 실패 케이스들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독립을 구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러니 독립이란 건 '''아무곳이나 남발할만한 것이 절대 아니다.''' 영어로 Independence라고 번역하는데, 이는 in + dependence로서 '''의지하지 않음'''을 뜻하므로 한국어의 독립(獨立: 홀로 서다)과 어원적 차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