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러관계 (문단 편집) === [[독일]]과 [[러시아]] === > 독일과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특수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메르켈의 뒤를 이은 숄츠 총리가 속한 사회민주당의 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러시아-독일 포럼의 의장인 마티아스 플랏체크는 "왜 우리가 러시아를 미국과 달리 봐야 하느냐?"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나 러시아나 독일에는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뜻이죠. > > [[독일 통일|분단됐던 동서독이 통일]]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 당시 소련 [[고르바초프]]의 결단 덕분이었습니다. 서방은 독일의 분단을 원했지만 그럼에도 소련 덕분에 통일할 수 있었다는 게 독일인들의 인식이라고 합니다. 심정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나 러시아와 척질 이유가 없다는 거죠. > > 독일과 러시아는 경제적으로도 밀접합니다. EU의 최대 경제권인 독일은 천연가스 전체 사용량의 절반을 러시아산으로 충당하고 있고, 원유와 각종 원자재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수입합니다. 러시아가 피해를 당하면 독일도 어떤 식으로든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동조화된' 경제 구조인 거죠. >----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75495?sid=104|독일은 러시아편? 러시아 향한 독일의 속마음]] 1991년 이후 두나라의 관계를 요약하자면 '러시아는 독일의 고도화된 공업 기술력'을, '독일은 러시아의 광대한 자원'을 원하는 100년의 관계가 피와 철이 아닌 말과 볼펜으로 바뀐 상태이다. 그리고 프랑스가 러시아와 되도록이면 마찰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것처럼 독일도 러시아와는 되도록이면 우호적으로 유지하면서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독일에 [[독일계 러시아인]]들이 많이 이주했다. 하지만 독일내에서 언어, 문화로 인한 차이로 인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90년대말부터 독일 정부는 독일계 러시아인들의 귀환을 까다롭게 했다. 물론 독일계 러시아인말고도 러시아인들의 이민들도 많았으며 독일내 살고있는 러시아계 혈통은 300만명 가까이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