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정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 번째 게임 때 바둑판 모양의 참가자 목록에서 도정수의 얼굴을 찾을 수 있다. 줄다리기 게임에서 [[정민태(오징어 게임)|민태]], 21번, 28번, 43번, 96번, 130번, 229번, 413번, 453번과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 잠깐만 나오다가 제대로 등장한 것은 구슬치기 전에 팀이 모두 정해지고 게임장으로 갈 때 짝을 구하지 못한 [[한미녀|미녀]]가 정수와 81번[* 다만 이쪽은 413번 또는 414번을 잘못 쓴 것으로 추정.]에 달라붙어서 자기와 팀을 하자고 하는 장면이다. 이후 대결 상대를 이긴 것으로 볼 때 승부사로서의 실력은 있는 인물로 보인다. 다른 참가자들이 다 중간 번호를 고를 때 과감하게 13번을 고른 것도 그렇다.[* 13번의 통과 확률은 수학적으로 무려 95%에 달한다. 물론 16번 기훈의 99.93%보다는 낮지만 이 정도면 어지간해서는 성공한다.] 7화에서 나타난 프로필에 의하면 빚을 지게 된 이유[* 밝혀진 사람이건, 아니건 대부분의 참가자는 억대의 빚이 있다.]는 보증을 잘못 섰기 때문이었고, 33년 동안 유리업계에서 근무했지만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해고당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35년이 지났는데 경력의 합이 35년이므로 [[병역면제]]자로 추정할 수 있다.[* 정수는 65년생인데, 병무청 통계에 따르면 1960~69년생들의 미필률은 30.5%에 달한다. 당시 태어난 10명 중 3명은 군대를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긴데, 그 당시에는 군의 수용한도보다 병력 자원이 많아 면제 기준이 널널했기 때문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457830#home|#]]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출산률이 줄어들면서 점점 면제받기 어려워진 것이다.] 아마 빚 보증을 잘못 서서 빚이 많아진 상태에서 해고까지 당하자, 빚을 갚을 방법이 없어져서 이자만 늘어 사실상 삶의 벼랑 끝에 몰렸고, 결국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라는 마음으로 오징어 게임 참가까지 결정하게 된 듯하다. 빚의 액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한 [[성기훈|기훈]] 정도는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애초에 수천만 원 정도의 빚이면 본인이 아니라도 가족 중 누구라도 직장을 다니면 어떻게든 갚아나갈 수 있고, 본인도 일용직을 해서라도 조금씩 갚을 수 있기 때문에 목숨 걸고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이유까지 없다.] [[오일남|일남]]을 제외하면 출생년도가 밝혀진 참가자 중 가장 고령이다.[* 4단계 게임에서 일남이 탈락해 마지막으로 남은 5단계 진출자 중에서 최고령이 되었다. 나이가 나오지 않은 참가자들까지 포함하면 453번, 308번 참가자가 더 나이가 많을 것이라 추정되긴 한다.] 나름 게임 감각이 있는지 4번째 게임까지 잘 통과했다. 5번째 게임인 징검다리 게임을 할 때는 게임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과감하게 뒷번호인 13번을 골랐다. 맨 끝자리 정도만 아니면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고, 앞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판단도 가능하니 최악은 아니라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판단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 기훈과 새벽은 시간초과로 사망할 뻔했기 때문이다. 다만, 운 나쁘게도 바로 뒷번호가 상우였다.] 앞사람들이 모두 탈락하며 선두에 놓여서야 본인이 유리공임을 드러낸다. 게임 도중 [[장덕수(오징어 게임)|덕수]]가 앞으로 가지 않고 버티며 바로 앞의 [[정민태(오징어 게임)|민태]]와 대치할 때를 잘 보면 서 있는 자세로 대기 중인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혼자 유심히 자세를 낮춰 유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오징어 게임 유리구별.jpg]]] 복선이라면 복선이다. 기훈이 왜 이제서야 드러내냐며 따지자 틈만 나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인간들이라며 몸서리친다. 아마도 폭동 사태 전후로 덕수 패거리 등에 몇 번 데인 듯하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편법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최자나 병정들에 의해 제지될 위험도 있어 자기 차례까지 아껴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도 염두에 뒀을 수도 있다. 실제로 본인이 그 방법을 쓰며 구분해 내는 것을 들키자마자 조명을 끄는 것으로 방해받기도 했다. 이후 유리 제조업계 근속 30년이는 오랜 경력답게 어느 유리가 강화유리인지 조명의 빛으로만 구별해 내는 기염을 토하지만 발판 하나만이 남은 상황에서 이를 눈치챈 [[프론트맨(오징어 게임)|프론트맨]]이 불을 끄자 궁지에 몰린다. 정수는 소리로 유리를 구별해 보려고 하지만 던져볼만한 물건이 기훈의 구슬 단 하나뿐이라 두 유리가 내는 소리를 비교할 방법이 없어서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제한시간이 20초밖에 남지 않자 뒷순서인 [[조상우(오징어 게임)|상우]]가 인내심을 잃어 그를 다음 유리로 밀어버리고, 하필 그 유리가 일반유리여서 유리가 깨지며[* 사실 만약 강화유리였다고 쳐도 상우처럼 그렇게 밀면 민태처럼 넘어지면서 유리에 미끄러지거나 튕겨서 추락사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상우가 밀기 직전에 왼쪽으로 가려고 했던 모습을 보면 오른쪽이 아니었음을 확신까지는 아니어도 짐작 정도는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상우 본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둘은 그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는지 깜짝 놀랐고, 기훈이 나중에 상우에게 직접 따지게 된다.] 추락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