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자기 (문단 편집) === 고대, 도기의 발전 === [[파일:external/gallerykids.com/vitsal.jpg]] [[빗살무늬 토기]] 도자기는 [[문명]]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굽던 [[토기]]가 그 기원이다. 인간의 문명이 시작되면서 음식을 저장할 그릇이 필요했다. 이 시기에 등장한 토기는 원시적인 노천소성 기법으로 구웠는데, 굽는 온도가 600~800℃밖에 안 되어, 토기에 물을 담으면 쉽게 풀어져버리므로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선사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 [[민무늬 토기]], [[미송리식 토기]] 같은 간단한 형태를 거쳐서 역사시대에 접어들면 [[가야토기]], [[신라토기]] 같이 토기도 정교하고 복잡한 형태로 발전한다. [[파일:external/www.metmuseum.org/h5_07.286.65.jpg]] [[고대 그리스]]의 [[https://ko.wikipedia.org/wiki/%EC%95%94%ED%8F%AC%EB%9D%BC|암포라]] 고대시대에 도기가 등장한 것은 원시적인 [[가마]]가 등장한 뒤부터였다. 열의 방출을 막는 방법이 나오면서 1000℃에 달하는 열로 흙을 구울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구워서 나온 도기는 물을 담아도 흙이 풀어지거나 물이 새지 않았다. 문명과 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도기도 단순한 음식보관용이 아닌 왕의 권위용이나 제사용으로 사용되었고, 제작기술도 발전했다. 진시황릉의 [[병마용]]은 당시 고대 문명의 도기 발전의 궁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초기의 도기는 여전히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극복하지 못했고, 그 때문에 [[와인]]이나 고급 음식물을 보관하기 어려웠다. [* 하지만 이런 도기처럼 통기성과 흡습성이 약간 있다면 내용물이 상하지 않게 하고, 물이 증발하며 빼앗은 열로 담은 것을 시원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현재까지 일부러 그런 도기를 쓰기도 한다. 당장 우리나라의 [[옹기]]만 봐도 그렇다.] 이런 와중에 중동에서 유약[* 노천 소성시 나뭇재에서 부착되는 자연유는 더 오래전부터 각 지역에 있었다.]이 나오고, 중국에서 (점성이 일반 흙보다 높은) [[고령토]]를 찾아 사용하면서, 기존보다 훨씬 섬세한 도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중국에서 1300℃ 이상 온도로 굽는 가마기술까지 개발되어,[* 이것은 제철기술의 발전과도 관련있는데 고온의 화력을 제공할수 있는 [[풀무]]와 [[가마]]기술덕에 중국에선 기원전부터 [[주철]]을 대량생산할수있었다.]우리가 흔히 아는 자기의 초기 형태가 제작되었다. 그리고 자기는 음주예절이나 다도와 같은 고급 식문화에 영향을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