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자기 (문단 편집) == [[차]]와 도자기 == 중국에서부터 시작한 음차 풍습은 도자기 발전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당대에 주로 소비되었던 차의 종류와 차의 색에 따라 오직 차를 마시려고 만든 도자기가 개발되었다. 오늘날의 우려먹는 [[녹차]]는 제다기술이 발전한 명나라 시기에야 보편화되었고, 초창기에 차는 황갈색이었다. 그 때문에 보색인 청자가 유행했다. 당시에 고급이라고 여긴 황갈색 찻물의 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송대에 들어 [[말차]]가 유행하자, [[다완(찻잔)|다완]]의 색도 천목다완 같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당시의 말차는 오늘날과 같은 초록색이 아닌 약간의 황색을 띈 녹색이었는데, 찻물을 섞으면 우유처럼 흰 거품이 났다. 그리고 흰 거품이 풍부하게 피어야 좋은 차로 여겼기 때문에, 당시에는 청자를 고급으로 여겼는데도 음다용으로는 검은 다완을 썼다. 그리고 거품이 좀더 풍부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삼각꼴로 찻그릇을 만들었다. 참고로 여기다 차 이외의 다른 음식을 담으면 균형을 못 잡아 넘어진다. 순전히 차를 마시기 위해 이런 디자인을 고안한 것이다. 이후 명청시기에 들어 녹차, 황차, [[우롱차|청차]], [[홍차]], [[https://ko.wikipedia.org/wiki/백차|백차]], [[보이차|흑차]]의 오늘날과 같은 차의 구분이 완성되자 어떤 종류의 차를 마시든 차의 고유 빛깔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백자]]가 선호되어 오늘날에도 [[다구]]의 대부분은 백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