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이체반 (문단 편집) ==== 반카드 ==== '''반카드'''(BahnCard)라는 회원제 할인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독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당연히 매년 회원비를 지불해야 하고, 만기일 3개월 전까지 취소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할인율에 따라 BahnCard 25, BahnCard 50, BahnCard 100로 나뉘고, 각 반카드는 또 1, 2등석에 따라 구분된다. 이 외에도 3개월 동안만 시험해 볼 수 있는 Probe Bahncard도 있으며,[* 이름은 시험용이지만 3개월 단위로 재구매를 계속할 수도 있다. 물론 월 단위 가격은 Probe Bahncad 쪽이 더 비싸다.] 학생 및 어린이는 비용이 할인된다. * '''BahnCard 100''' [[파일:DB89331.jpg|width=400&align=center]] 이 카드만 있으면 대부분 기차를 표 구입 없이 탈 수 있다. 1등석용은 좌석 예약까지도 무료로 제공하며, 2등석용도 한정된 횟수의 무료 좌석 예약권을 제공한다. 또한 City-Ticket 및 [[독일 티켓]] 기능이 기본 탑재 되어 DB 외에도 126개 도시에서 운영하는 전철, 버스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 하나면 독일 웬만한 지역에선 무슨 교통수단을 타든 교통비를 추가로 지출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또한 유럽의 다른 나라 철도도 일부 할인해 주기도 한다. 가족을 위한 BahnCard 25, 50을 할인된 가격 혹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자전거를 무료로 동반해서 탑승할 수 있는 등 소소한 혜택도 많다. 또한 반보너스 회원으로 자동 가입되기 때문에 DB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반보너스 전용좌석 이용, 전용 상담원, 고객센터 전용 창구 등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2022년 1년권 기준 BahnCard 100 1등석용은 7,356유로, 2등석용은 4,339유로이다. * '''BahnCard 50과 25''' 운임의 50%와 25%를 할인해주는 카드이다. 단 반카드 50의 경우, 여정 변경이 자유롭지만 표 값이 비싼 Flexpreis는 50%를, 여정변경이 어렵고 정해진 열차만 이용해야 하지만 표 가격이 저렴한 Sparpreis 기준으로는 25%만을 할인해 준다. 반카드 25의 경우 모두 25%를 할인해 준다. 반카드 50의 경우 웬만한 장거리 여행은 편도 60유로 정도가 들기 때문에 4번 타면 240유로를 절감할 수 있다. 반카드 50은 2022년 12월 기준 연간 비용이 244유로, 반카드 25는 연 59,90유로기 때문에 1년에 장거리 기차 최소 4번 정도 탈 일 있으면 본전 치는 카드. 게다가 26세 미만이면 My Bahncard를 거의 3분의 1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몇몇 도시에서는 반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통 운임을 25% 할인해주고 있다. 표를 구입할 때 반카드 소지 여부를 알리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검표 시 반카드를 같이 보여줘야 한다. 승차자 신원 증명을 위해서 신분증이나 여권을 보여 달라는 검표원도 있는데, 반카드를 들고 있다면 이것만 보여주면 된다.[* 반카드 없이 신용카드나 EC카드로 구매한 사람은 해당 결제카드도 제시해야 한다. 초기엔 반카드에 여권사진을 출력해서 검표원이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했었는데, 2012년 12월부터 사진이 사라졌다.] 한편 독일 은행 계좌와 연결시키거나, 신용카드 기능이 있는 반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2018년부터 100km 이상 여정의 티켓을 예매한 승객에게 출발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하게 해주는 City+ 티켓[* [[JR]]의 [[특정도구시내]]와 비슷한 기능이다.] 기능이 모든 Sparpreis 등급 이상 티켓 구매자 에게 제공되면서 메리트가 다소 감소했다. 반카드는 기차표 구매에 쓴 1 유로만큼 '''반카드보너스'''를 1점씩 모을 수 있다. 반카드보너스는 공짜 티켓이나 1등석 업그레이드 쿠폰은 물론이고 도이체반 로고와 디자인을 반영한 굿즈와 각종 상품, 관광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항공사의 마일리지와 유사한 제도다. 물론 가장 싼 것도 몇백 보너스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모아야 하지만, 열차 이동이 잦다면 금방 모을 수 있다. 또한 반카드 50으로 1년에 2천 포인트를 넘게 모으면 업그레이드된 반카드 50을 발급해 주는데, 이 카드는 DB 라운지를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반카드가 없는 동반자 1명도 무료로 데려갈 수 있다.] 또한 ICE의 반카드 사용자 전용석인 Bahn Comfort 특별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좌석 자체는 평범한 2등석 좌석이지만, 예약을 깜빡했는데 기차가 만석이라면 그 좌석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승객도 앉을 순 있지만, 업그레이드 된 반카드 50 및 100 보유자가 있다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 또한 반카드 회원이라면 연 17유로에 도이체반 여행 보험도 들 수 있는데, 저렴한 가격 치고는 은근히 보상이 좋은 편. 여행 중 상해 및 사망 보상금, 짐/자전거 분실이나 파손에 의한 보상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단 피보험자의 부주의로 인한 분실 제외), 여행 중 현금이나 카드, 여권 등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하면 500유로를 긴급현금서비스 해주며, 반카드 분실 시에도 무상으로 재발급해 준다. 호텔의 열쇠나 키카드를 분실해도 해당 보험에서 호텔에 물어야 하는 배상금을 커버해 주며, 기차 연착시 필요한 경우 250유로까지 숙박비를 대신 지불해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