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이체반 (문단 편집) == 여담 == 유럽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회사인데, '''전 유럽 철도 시각표'''를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다른 나라 철도 회사들도 인접 국가 시각표 정도는 조회가 되는데, 여긴 아예 대놓고 다 서비스 중이다. 출발지와 도착지 등을 적고 조회하면 지정된 시기에 사용 가능한 교통편들의 탑승 시간, 경로, 환승 횟수 등을 전부 찍어주기 때문에 유럽 여행 계획을 짤 때 굉장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단 연착이 밥먹듯이 된다.). 유럽 배낭 여행을 열차로 할 거라면 열차편은 여기서 전부 조회해서 뽑아가자. 참고로 독일 내의 지역에 대해서는 '버스'까지 조회해 주며, 일부 지역이지만 표도 살 수 있다. (S반까지는 기본) 열차역에서도 조회 가능한 단말이 있으니 요긴하게 활용하자. 써보면 알겠지만 '''정말 편하다'''. 스마트 기기용 앱까지 나와 더 편해졌다. 심지어 '''타국의 열차 외 이동 수단까지도 검색해 준다!''' 유럽 국가들이 으레 그렇듯이 모든 열차의 문은 수동이다. 레버형도 있고 버튼형도 있는데, 좀 오래된 차량은 레버를 정말 있는 힘껏 제껴야 겨우 문이 열린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간혹 그래도 안 열리는 문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중앙역 같은 데 설 때에는 운전실에서 자동으로 모든 문을 개방해 주기도 한다. 짐이나 캐리어를 놓고 다니지 말자. 무엇보다 도난의 위험이 가장 크고, 주인이 없어 보이는 짐이나 캐리어는 폭발물로 의심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역에서 짐이나 캐리어를 놓고 다니지 말라는 방송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며, 경찰이 출동하고 역이 폐쇄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해서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승강장 안내판을 미리 읽으면 편하다. 각 열차의 출도착 시간 외에도 어떤 열차의 몇번 칸이 승강장의 어느 위치에 서는지도 표시되어 있고, 기착역과 환승역도 안내해 준다. 요새 불법 무임승차(Schwarzfahren) 때문에 독일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위에 나와 있듯이 독일 지하철을 비롯해 버스, 열차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 수단에는 탑승 전에 표를 검사하는 기계가 따로 없다 보니 한두 정거장 정도는 그냥 탔다가 내리는 비양심들이 꽤 있다. 독일 교통사업자 협회(VDV)에 따르면 무임승차 비율은 약 3.5%라고 한다. 무임승차가 걸리면 '''최소 60유로(무임승차한 구간 '정상 운임'의 2배)의 부가 운임[* 벌금(Bußgeld) 이 아니라 부가 운임(Erhöhtes Beförderungsentgelt)이다.] 또는 무임승차한 구간을 속여서 말하다 걸린 경우 해당 기차 시발역부터 종착역까지 가는 전체 운임의 2배의 부가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해당 규정은 철도교통규정(Eisenbahnverkehrs-Verordnung) 제6조에 명시되어 있다. [[https://www.gesetze-im-internet.de/evo_2023/BJNR0D00A0023.html|출처]]] 60유로만 내면 되겠지 하고 장거리 열차인 ICE나 IC를 무임승차하는 짓은 하지 말자. 최소가 60유로지 '''상한선은 없다.''' 반복적인[* 3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운송회사 재량으로 판단한다.] 무임승차로 걸리면 운송회사로부터 형사고발 되며,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90일 이상의 벌금형[* 독일의 벌금형은 피고인의 소득에 비례하여 일할로 계산한다.]이나 3개월 이상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면 외국인의 경우 거주 허가나 향후 입국에 문제가 되거나 형벌 정도에 따라 추방될 수 있다. 범죄로 인해 추방되면 최소 5년간 독일을 포함한 유럽엔 발도 들일 수 없다. 버스, 트람, U반, S반, 레기오날은 탈 때마다 검표하지는 않지만 ICE와 IC는 99% 검표를 실시한다. 사철에서 운영하는 RE/RB 또한 검표가 많다. 장거리 열차는 100% 검표가 원칙이긴 하지만 사실 탑승거리가 짧아 검표원이 미처 다다르지 못해 검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나 검표원이 검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차가 극도로 혼잡한 경우도 간혹 일어난다.[* 때때로 화장실에 숨어있는 무임승차자와 승무원 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DB앱, 웹사이트 등에서 구매한 온라인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기명 티켓이기 때문이다. 다만 티켓 자판기나 Reisezentrum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종이 티켓은 양도할 수 있다. 그래서 온라인 티켓을 소지한 채로 검표 시에는 항상 여권 등의 신분증을 같이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사정상 기차를 탈 수 없다면 깔끔히 포기하도록 하자. 아깝다고 타인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무상으로 양도한다면 구매자는 무임승차로 간주된다. 구매자만 무임승차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거래했을 경우 구매자가 억울해서 판매자를 물고 늘어지면 판매자는 사기 행위를 한 것이 되어 여럿이 피곤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구매자는 구매할 때 자세히 읽어보지 않은 약관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독일 정부가 계속 [[주식]]매각 떡밥을 던지고 있는데 노조와 [[독일 사회민주당|사회민주당]]과 [[좌파당(독일)|좌파당]]의 반발이 거세다. 독일철도의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베를린 S반]]을 분할 민영화 하겠다고 하자 노조와 시민 단체가 격렬한 반대하고 있다. 유럽에서 [[네덜란드 철도]]와 비슷하게 일본식 [[지적확인 환호응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철도회사이다. NS의 경우 일본의 영향을 받았지만 어느정도 독립화가 된 반면 도이치반은 아예 [[JR그룹]]의 지적확인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와서 JR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그래서인지 [[JR 동일본]]과 기술협약을 맺고있다.[* 네덜란드의 [[NS]]는 [[JR 큐슈]]와 기술협약을 맺었다.] [[KTX 자회사 설립논란|수서발 KTX 운영사 결정과 관련된 논란]] 중 정부 측에서 튀어나온 "독일식" 모델은 정작 독일에 없다. 정부에서 생각하는 "독일식"은 오히려 [[내셔널 레일|영국 모델]]이라는 지적이 있다. 한편 [[SRT|수서발 KTX]]에 적용된 자회사 형태는 프랑스 [[SNCF]]의 자회사인 [[OUIGO]]가 있는데, 이 쪽은 파리 도심역에 접근하지 않아 SNCF와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다. 또한 SR과 달리 SNCF의 완전자회사로 정부의 간섭 없이 자체 운영하는 모델. 이외에 [[MTR]] 익스프레스-[[SJ 2000]](스웨덴), [[레 프레체]]-[[이탈로]] (이탈리아), [[레일젯|OBB 레일젯]]-베스트반 (오스트리아)과 같은 오픈 액세스 경쟁 모델은 반대로 경쟁 사철이 역사를 제하고는 기존 국철에 거의 의존하지 않고 영업하는 측면에서 코레일에 차량, 역무 등 운영의 큰 부분을 의존하고도 어설픈 경쟁 스탠스를 서는 SRT와는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