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원결의 (문단 편집) === 민담 === 민담에서는 도원결의의 전후 사정을 추가하는 것이 많다. * 한 용이 두 호랑이를 나누다. : 장비가 고기를 팔고 있었는데 그 옆에서 관우가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가져와서는 그 속에 든 고기를 '''공짜로''' 나눠줬다. 이 때문에 다혈질인 장비는 참지 못해서 결국 관우와 장비가 맞붙었다.[* 또는 장비가 팔다 남은 고기를 우물 안에다 넣고 큰 바위로 입구를 막은 뒤 "이 바위를 들 수 있으면 안에 있는 고기 다 가져가도 됨"이라고 하면서 갔는데 그 말을 들은 관우가 바위를 들어 고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도 한다. 이후는 동일.] 그리고 유비가 [[유비 패왕설|관우와 장비를 '''힘으로''' 떼어버린]] 후 중재해서 셋이 같이 다니게 되었다. [[삼국연의(1994)|84부작 삼국지]]에서 약간 비틀어 인용된 민담이다. 여기서 한 용은 훗날 [[황제]]가 된 유비, 호랑이는 오호대장군이 된 관우와 장비를 의미한다. * 나무타는 세 형제 : 셋이서 '''서로 형이 되려고 싸우던 도중''' 장비가 기습적으로 주위의 큰 나무에 먼저 올라가는 사람이 큰형이 되자고 외친 다음 재빨리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관우는 아차 당했다 싶었지만 둘째가 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나무 중간까지 올라간 것으로 만족. 그런데 유비는 나무 밑둥을 껴안고 [[정신승리|"이 나무는 본래 뿌리로부터 나온 것이니 뿌리에 가까이 있는 내가 큰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 재치에 관우와 장비도 동의하여 결국 올라간 나무 높이의 역순으로 형제 서열을 정했다는 이야기. 중국의 진유동 삼국지, 대만의 채지충 삼국지가 이 민담을 차용했다. * [[박봉성 삼국지]]에선 현지 취재 중 들은 민담을 소개하는데 유비, 관우, 장비 셋이 알게 되어 뜻이 잘 맞음을 알게 되자 의형제를 맺으려고 하는데 장비야 어차피 제일 어리니 막내로 자연스럽게 빠졌지만 유비는 황실 후예, 관우는 나이가 제일 많아서 둘 사이는 일단 상호존대하는 식으로 덮어두게 된다. 그러던 중 유비와 장비가 관우의 집에 초대되고 유비는 관우가 권하는 돗자리에 앉는데 그때부터 관우가 안절부절하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여긴 유비가 왜 그러냐고 묻자 관우는 유비를 일어서게 하고 앉아있던 돗자리를 걷는데... 돗자리 아래엔 구덩이가 파졌고 그 안에는 '''관우가 산채로 잡은 용이 쑤셔박혀 있던 것이다.''' 즉 유비가 변변찮은 인물이면 용이 날뛸 테고 그렇지 않고 용이 가만 있다면 용을 잡아가둔 자신보다 더 [[유비 패왕설|위대한 영웅]]일 거라고 생각한 것. 감복한 관우가 이제부터 주군으로 모시겠다고 하자 유비는 그럴 거 없이 형제가 되자고 하여 ~~나이 무시하고~~ 유관장 삼형제가 만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