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시학 (문단 편집) == 개요 == {{{+1 [[都]][[市]][[學]] / Urbanology}}} 도시학은 [[지리학]]에서 시작하여, 도시의 기반 시설을 설계하기 위한 [[토목공학]], 도시의 주요 구성물인 건물을 설계하기 위한 거시적 [[건축학]]/[[건축공학]], 도시의 도로와 교통량을 설계하기 위한 [[교통공학]], 도시 내부의 환경을 설계하기 위한 [[환경공학]], 이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경제적 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부동산학과|부동산학]], 도시에 행해지는 정부의 입법과 집행을 위한 [[행정학]]과 [[정책학]], 도시 주민들의 문화와 행태를 분석하기 위한 [[사회학]] 등이 합쳐진 학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학이란 이름을 그대로 쓰기 보다는 국가별로 혹은 대학 별로 도시학을 어떻게 정의하고 가르치는 지에 따라 학교 내 편제가 판이하게 다르다. 학부과정에서 운영하는 학교도 있으나, 국제적인 트렌드는 각 기반 학문의 심화 전공으로 만드는 것이다. 즉, 경제학의 심화과정에 부동산학을 두고, 토목공학과 건축공학의 심화과정에 도시설계를 두는 식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학교가 지향하는 바에 따라, 도시공학과, 도시행정학과, 도시계획학과, 지역개발학과 또는 [[부동산학과]], [[교통공학과]], [[조경학과]] 등 나름 세분화가 되어있는 것이다. 분야별로 접근방법론이나 관점에서 이런저런 차이가 존재하지만 진정으로 도시에 대해 해박한 도시학자 혹은 도시계획가 혹은 행정가가 되기 위해선 위에 언급된 분야들에 대해 어느정도 이상은 고루 알고 있어야한다. 그 이유는 이 학문이 인간의 생활공간을 탐구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람직한 도시의 모습을 제시, 계획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공간이란 물리적 요인과 그 공간을 구성하는 인간이라는 인문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데, 이 두 가지 핵심요인을 모두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넓고 포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공학적 방법론으로 교통, 주거, 인프라를 잘 구성하면 공간을 아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공간을 아무리 효율적으로 구성했을지라도 그곳을 이용하는 인간에 반한다면 의미가 없다. 그 역으로 애초에 비효율적인 공간은 사람을 모으기 어렵다는건 자명한 사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