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시철도 (문단 편집) == 설명 == 도심 주변 지역이 많이 성장해 기존 도로 교통으로는 도저히 많은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이러한 대용량의 교통수요를 처리하는 용도로 많이 개설되는 교통수단이다. 실제로 같은 면적의 도로에 비해 압도적인 교통량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데, 이는 철도의 수용량을 포화 상태를 염두에 두어 계산하기 때문이다. 도로는 카풀을 강제할 수 없고 차간 거리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처리 가능한 교통량이 상당히 한정된다. 다만 [[버스전용차로]]같이 이용 차종에 [[교통수요관리|규제를 걸면]] 도로 쪽도 철도와 꽤나 유사한 수준으로 수송 밀집률이 상승한다. 도로는 노면 상태와 운전자의 운전 실력에 따라 주행 안정성, 승차감이 떨어지면 한없이 떨어질 수 있지만, 이에 반해 도시철도는 멀미가 없고 비교적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정성, 승차감을 보장한다. 또한 교통량에 영향을 크게 받는 버스와 같은 도로 교통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정시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온갖 차량이 돌아다니는 도로와는 달리 철도에선 오직 정해진 열차만 지나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는 시내의 낮은 제한속도와 더불어 정류장에도 서야하고 신호등에도 서야하는 등 속도를 내기 어려운 여러 환경적 요소가 있는 반면 지하철은 제한속도도 널널하고 드물게 신호에 걸려서 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정류장(=역)에만 서면 된다. 그래서 적어도 시내에서 버스는 지하철에게 소요시간 측면에서 게임이 안된다. 단, 출퇴근 시간처럼 이용 인원이 급증할 경우 승하차 지연으로 인해 계획된 운행 시격이 지켜지기 어려운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빗자루질(교통)/사례|출퇴근 시간대에는 열차가 평소보다 많이 증편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선로용량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어서 철도에 상습 정체 구간이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면 경원선 용산~청량리구간 등이 있다. 최초로 지하철을 개통했던 [[영국]]에서는 [[증기 기관차]]를 열차로 운행하였다. 현재도 [[메트로폴리탄 선]][* '''[[세계 최초]]의 도시철도 노선이다.''']의 일부 구간들은 지하로 다니긴 하지만 간혹 위가 환기구처럼 뻥 뚫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증기 기관차를 지하로 넣었던 시절의 흔적이다. 결국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증기 기관차는 도태되고, [[20세기]] 이후로 [[가공전차선|가공전차선]] 또는 [[제3궤조집전식]]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움직이는 전동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전차선로가 열차에 어떤 종류의 전기를 공급하느냐에 따라 교류 구간과 직류 구간으로 나뉘는데, 이는 대한민국에서 대개 교류 구간은 25,000V 60Hz, 직류 구간은 1,500V의 전압을 사용하고 있다. 보통 교류전력은 도시철도에 선호되지 않으며, 대부분이 직류 1,500V 가공전차선이나 제3궤조 600 ~ 750V[* 대한민국에서는 [[경전철]]에서 볼 수 있다.]를 사용한다. 같은 전압에서 교류보다 직류가 더 많은 전류를 허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터널 단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3궤조를 쓴다면 어쨌든 필연적으로 직류전력을 써야 한다. 혹 직류와 교류 구간을 혼용하여 운행해야 하는 경계점에서는 필연적으로 [[절연구간]]이 나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