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시 (문단 편집) === 기원 === * 가장 오래된 집단 정착의 흔적은 [[튀르키예]] 남부의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유적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유적은 [[신석기 시대]]의 극초기에 건설되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오래된 유물은 기원전 96세기 이전이다. 일부 학계에서는 이 유적이 '신석기 혁명'으로 대표되는 농경과 문명의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실마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해당 문서 참조. * 현재까지 밝혀진 제일 오래된 '돌로 만든 성벽을 갖춘 유적지'는 [[팔레스타인]]의 '''[[제리코|예리코]](Jericho)'''이다. 제리코에서 발견된 접붙이 [[무화과]]는 기원전 94세기의 것으로 밝혀졌다. 예리코는 BC 14세기 [[예리코의 전투]]에서 [[히브리인]]들에게 멸망당해 초토화되기 이전까지 수천 년간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아 번영을 구가한 고대 도시였으며, 농경 발달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참고로 고대의 예리코는 현재의 예리코와 꽤 거리가 떨어져 있어 [[20세기]] 초반 유적이 발굴되기 전까지는 [[도시전설#s-2|전설 속의 도시]]로 취급되었다. *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먼저 도시의 특성을 만족했다고 알려진 유적지는 [[튀르키예]] [[아나톨리아]] 반도의 [[콘야]] 인근에 위치했던 '''[[차탈회위크]](Çatalhöyük)'''이다. [[1958년]] 처음으로 존재가 보고되었으며, 방사성 동위원소를 통한 연대 측정 결과 기원전 7천 년경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신석기 문명으로서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그림들은 물론 다수의 방을 가진 가옥 집단, [[제사]]의 흔적, 신상 등이 출토되었다. [[강]]을 끼고 있으며 5,000여 명으로 추정되는 많은 인구, 고도화된 생활상이 촌락에서 도시로 발전해가는 집단 주거지의 특성을 보여준다. * 문명 시대의 도시 발달사에서는 BC 40세기로 추정되는 [[수메르]]의 '''[[우르]](Ur)'''가 출발점으로 꼽힌다. 이 시대부터 제대로 된 기록이라는 게 등장하게 되었고 [[군장(동음이의어)#s-1|군장]] 단계를 넘어서는 [[왕]]이 출현해 체계화된 [[도시국가]]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 역시 [[19세기]] 중반에서야 그 존재가 확인되었고 20세기 초부터 본격적인 발굴과 연구가 진행되었다. 대중적으로는 우르를 최초의 도시로 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