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슨(은하영웅전설) (문단 편집) === 본편 이전 === [[알렉산드르 뷰코크]]에 따르면 사관학교시절부터 질투심이 많았다고 한다. 도슨보다 딱 한 과목 성적이 좋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가 모종의 실수로 강등당해 도슨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자 철저하게 괴롭혔다고 한다. [[양 웬리]]의 사관학교 생도 시절, 교관으로 재직하였다. 워낙 깐깐하고 별 희한하고 사소한 것들을 빌미로 트집을 잡아 생도들을 괴롭혀 생도들 사이의 인망은 최악을 달리고 있었다. 여기에 본인이 가르치던 과목의 시험성적을 알려줄 때 '''큰 목소리로 이름과 점수를 외치며 답안지를 돌려주기도 했다.''' 여기에 성적이 좋지 않은 생도들에게는 독설을 날리고 생도들이 '최선을 다했다'하면 '최선을 다한 게 고작 이 정도냐'며 괴롭히고,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라 하면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냐고' 괴롭히기까지 했다.[* 당시 양 웬리의 사관학교 후배였던 [[더스티 아텐보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 맞받아쳤고 도슨은 잠시 멍한 반응을 보이다 아무 말없이 답안지를 돌려줬다고 한다.] 다만 양 웬리는 도슨의 수업을 수강하지 않아 이름과 '악명'만 알음알음 전해 들었을 뿐이라 아텐보로가 도슨을 맹비난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이 일화는 미 원자력 해군의 아버지 [[하이먼 리코버]]와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의 일화를 베낀 거지만 리코버가 카터를 질책한 건 단둘이 있을 때 한 것이다. 사소한 일의 공개적인 질책은 그냥 괴롭힘에 불과하다. 또한 합당한 일이라 할지라도 후임을 질책할 때는 부하들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한다. 후임의 리더십에 손상이 갈 수 있어서이다.] 양 웬리가 임관하고, 후배 아텐보로가 임관하던 해에 교관직에서 다른 직무로 배정되어[* 아텐보로는 사관학교를 졸업하며 겨우 도슨에게서 벗어나는가 했더니 상관으로 만나게 생겼다며 볼멘소리를 늘어놨다.] 주로 헌병대 사령관, 국방위원회 정보부장, 제1함대 후방주임참모 등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1함대 후방주임참모로 재직하던 시절 도슨은 식량 낭비를 조사한다는 명목 하에 각 함대 조리장을 돌아다니며 쓰레기통을 확인해 '''"감자 80kg를 헛되이 버렸더군!! 우리는 식량낭비를 좌시할 수 없다."'''며[* 후지사키 류 코믹스 124화][* "요리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음식재료를 정량에 딱 맞춰 쓴다는 건 불가능하다. 같은 무게의 감자라도 크기에 따라 손질 후의 양차이가 천차만별인 경우는 매우 흔하며 게다가 군대에서는 요리나 상황에 따라 재료를 덜 쓰고 모아뒀다가 다른 요리에 쓰는 경우 역시 흔하다"는 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단지 감자가 쓰레기로 발견되었다고 서술되어 있을 뿐 취사병의 다른 억울함에 대한 서술은 없으므로 이 사건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할수밖에 없는 오차나 융통성있는 재료 활용을 트집잡았다기보다는 정말 멀쩡한 재료를 함부로 낭비한 일이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작중에서 비판하는 도슨의 진짜 문제는 '괜히 엉뚱한 트집을 잡아 없는 잘못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아니라 1개 함대 만수천척의 함선과 백수십만의 장병에 대한 보급을 책임지는 입장에 있는 자가 고작 몇 Kg의 감자 쓰레기 따위를 찾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고 월급을 도둑질하는''' 행태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백수십만명의 장병에게 한 끼에 감자 100g씩만 배식해도 한번에 10만 Kg이 넘는 감자가 소비되는데, 이런 엄청난 물자를 관리하는 것이 함대 후방주임참모의 일이며, 각 조리반에서 물자를 낭비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일은 행정보급관이나 급양관리관등 해당 조리반의 관리를 담당하는 책임자가 할 일이다.] 당직사관과 조리담당 장병들을 처벌하며 '감자 도슨'이라는 새로운 악명을 얻었다.[* [[도조 히데키]]도 비슷한 일을 하는 걸 즐겼다. 잔반이 많으면 식사가 맛이 없다는 뜻이라는 등의 쓰레기통이나 하수구를 뒤져 나온 것에 뭔가 의미 부여하는 걸 좋아했다. 국가 최고지도자인 수상이 할 일이 아니라는 지적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