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스토예프스카야 (문단 편집) == 작중 등장 == 50화에서 [[김옥분]]에게 연애 코치 비스무레 한 걸 하면서 계획이라면서 그림을 그려왔는데 그림체가 딱 '''[[AYA]]식 [[북두의 권]]''' 동인 시리즈 그림체다(!) 게다가 계획들은 하나같이 결과가 불확실한 방법인데,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일 테니 말이지(…). 여담으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말버릇은 "아이구~ 늙으면 죽어야지"(…)라고 하나, 막상 작중에서는 엄청나게 정정하다. 저 말버릇도 56화에서 지나가듯이 한 번 나왔을 뿐. 시즌 2 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동굴 안에서 여태껏 계속 잠만 자다가 간만에 깼는데 [[김용(용이산다)|끌고 왔던 손자]]가 도망간 것을 알고 분기탱천, 그 길로 바로 김용이 있는 방으로 쳐들어와 다시 잡아가려 했으나, 김용이 갑자기 양심에 가책을 느껴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꾀병부리며 구르자, 사위처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깜놀한다(…). 김용이 댄 핑계는 대강 이런데, [[최우혁(용이산다)|옆방에 사는 한 인간]]에게 여의주를 주기로 했는데, 지금 여의주가 없어서 4년 뒤에 주기로 약속했다고 하여 이대로 약속 못지키고 떠나면 양심의 가책이 생겨서 죽을거라고…[* 참고로 여의주는 시즌 1에서 이미 최우혁에게 준 적이 있다.] 자기 사위를 떠나보낸 트라우마는 있었던지 덜컥 겁먹은 외할머니는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어쩌면 외손자 걱정이라기보단 딸 걱정일지도. 아들마저 죽으면 딸이 굉장히 슬퍼할 테니까…] 그럼 4년 뒤에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떠난다. 여담으로, 옷을 미리 벗지 않고 입은 상태에서 용으로 변신해 옥분이가 준 옷을 전부 다 찢어버렸기 때문에(...) 인간으로 다시 변신했을 때 '''알몸 상태'''인 채로(…) 나가려고 하다가 김용에게 태클을 당했다. 참고로 해당 화의 베스트 댓글들은 '말풍선 꺼져'(...) 그 알몸 상태를 말풍선이 적절하게 가렸기 때문. 6화 후기에서는 기왕 한국에 온 김에 딸내미(조을년) 얼굴도 볼까하고 홍천에 간 모양인데 묘하게 편함을 느껴서 며칠 더 머물렀다고… ~~이 분에게 시달린 강원도 산짐승들 지못미~~ 특별편에서는 홍천에 머무른 동안 딸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즌 3에서 조을년의 집에서 등장이 없는 것을 보아 다시 러시아로 돌아간 듯.] 조을년 왈, 어머니가 '''최신 농기구 8대 몫'''을 해서 같이 지내게 된 후로 농사규모가 확연히 늘었다고... 본용(?)도 농사에 재미가 붙은 듯 같다. 시즌 3에서 딸 조을년의 사촌과 그녀의 아들 [[로이 시돈스 서머싯|로이]]가 등장하는데 이 로이란 인물이 이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혐오한다. 다만 김옥분과 도스토예프스카야보다 더 나쁜 면을 보여준다.[* 김옥분과 도스토예프스카야는 각각 아버지/사위가 인간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그 인간과 얽힌 사건 때문에 정신적으로 상처입고 양심통으로 죽은 사례를 본 적이 있고, 그 전에 나이가 꽤 많은 축에 속하는 도스토예프스카야는 살아오면서 인간의 부정적인 면모를 꽤 접해봤기에 은둔을 택한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도 이런 이유 등으로 은둔자가 된 용도 있다) 다만 로이는 생후 17년밖에 안 된 녀석이고, 주변에서 다 떠받들어주는 인간 시종들이 많은데도 기이하게 혐오를 드러낸다. 게다가 인성질이 인간에게만 한정되지 않아서 수틀리면 동족에게도 막대한다. 로이도 시즌 3의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어느 정도 성격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즌 4 12화에서 김용의 소설을 통해 전 용족의 여왕 [[셀린느(용이산다)|셀린느]]와 철천지 원수~~이자 작중 최악의 악역으로 등장~~했음이 언급되었다.[* 최우혁은 아무리 그래도 자기 할머니를 악역으로 만드냐고 황당해하지만 손녀 옥분은 자기 할머니 성격을 잘 아는 만큼 별말 없다.] 이후 소설 내용을 더 들어보면 셀린느와 카일의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는 듯. 결국 26화 말미에 김옥분이 셀린느의 일로 러시아로 직접 찾아가면서 일이 터질것을 암시하더니, 27화에서 ~~무서운 분위기 풍기다가 미니용으로 앙증맞게 변신한 채로 등장하여~~ 옥분이 이영수가 만든 빵을 가져온 걸 보고 매우 좋아하나, 곧 셀린느가 김용의 집에서 묵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자마자 극대노해서 바로 한국의 김용의 집으로 날아간다. 셀린느가 문을 연 순간 즉각 처리할 심산이었으나... 자신과 달리 셀린느가 오랜 세월 끝에 초라하게 늙어있던 모습을 보고 경악하더니, 오히려 셀린느를 동정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겨우 울음을 그친 후, 셀린느의 꼴을 까면서도 왜 왔냐고 따지는데, 셀린느가 죽은 딸 내외의 흔적이나마 찾고자 한국에 왔다고 하자, 한숨을 쉬며 몇 백년전에 미쉘 부부가 자신에게 온 일을 기억한다. 당시를 회상하는 바에 따르면 미쉘 부부가 카야를 찾아왔을 당시에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세를 늘리고 있다고 하며 경고하러 왔다고 하였다고 한다. 용족 내에서도 장성급인 자신에게 다급하게 달려온 걸 보면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었다며 말이다. 그래도 자신은 장성급인지라 큰 일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미쉘 부부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실제로 그들이 언제쯤 죽었는지 몰라 아이에 대한 근황은 모르며 마지막으로 미쉘 부부를 본 날에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알이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셀린느가 미쉘 부부의 아이, 자신의 손주가 있었다는 사실에 찻잔까지 깰 정도로 놀라자, 당황스러워 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옆방에서 김용이 자기 집에 카야가 온 걸 눈치채고 최우혁의 집에서 우혁과 이를 엿듣고 있었는데, 3시간 가량 지나서 김용이 최우혁에게 신세지겠다고 필담으로 티격거리다 소리를 크게 내자, 즉각 최우혁의 집 벽을 주먹으로 깨서 구멍을 내 손자 얼굴을 확인했다... 이후 가서는 셀린느와 인간의 부정적인 면에 이야기 하면서 죽이 척척 맞다가, 셀린느의 좀 더 지켜보자는 말에 공감해주기도 하고, 자신을 칭송해주는 말에 껌뻑 죽는 등, 말은 험하게 해도 완전히 셀린느와 화해한 모습을 보여준다. 분위기를 봐서 집에 돌아온 김용이 셀린느가 딸의 흔적 수색을 한다고 자신의 방을 수사보드로 만든 것에 뭔 짓을 한 거냐며 볼멘소리를 내뱉자, 말 이쁘게 안하냐고 꿀밤을 먹이면서 오랜 세월동안 셀린느 욕을 했던 것이 무색하게 김용의 어이를 날리기도... 그리고 자신도 셀린느의 손녀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겠다며 돌아간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용이산다/등장인물, version=21, paragraph=1.11)] [[분류:용이산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