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서관 (문단 편집) === 스포츠에서의 은어 === 스포츠 경기에서 홈팀이 홈경기에서 패했을때, 허탈감과 실망감 때문에 관중들이 그 어떤 응원이나 환호성 없이 조용히 경기를 관람하는 분위기가 흡사 조용한 도서관 같다며 이에 빗대어 조롱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즉, 다수의 인원이 한 공간에 모여있음에도 조용한 공간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서 도서관이라는 단어가 쓰이게 된 것이다. 선수들보다는 관중들을 조롱하는 쪽이 강하다. 요인은 두 가지가 있다. 우선 홈팀의 참패로, 시작부터 홈팀이 두들겨맞으면 응원하기도 힘들다. 그냥 입을 꾹 닫고 경기를 보거나 도중에 집에 가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라스트 미닛 골]]이나 [[버저 비터]] 등의 막판 역전패로, 극적인 패배의 허탈감에 화를 낼 기력도 없어져 아무 소리도 안 난다. 대표적으로 [[한국프로야구/2009년#s-2.2.3.|한국프로야구 09시즌 준PO]] 당시 1승1패로 맞선 상황에서 롯데가 '사직에서 끝낸다' 며 설레발을 떨었지만 3차전에서 [[송승준]]이 희대의 결단 [[김거김]]을 내렸음에도 만루홈런을 맞고 초반부터 분위기가 기울자, 사직구장이 조용해진 것을 보고 '사직도서관 개장' 이라며 조롱당했던 것이 있다. 또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결승|2020년 롤드컵 결승]]에서 중국 관중들의 태도를 [[쇼메이커]]가 4세트 인게임 보이스에서 '[[상하이 도서관]]'이라 빗대어 말한 게 그 예. [[마이클 조던]]도 유명한 점프샷 한 방으로 진출 기대에 들뜬 클리블랜드를 불과 3초 안에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한편, [[프로레슬링]]에서는 관중이 경기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상황을 도서관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프로레슬러 입장에서 매우 기분나쁜 상황이다. 관중이 경기에 관심이 없으면 경기를 어떻게 하건 말건 방치하기 때문에 레슬러들조차 집중하기 어려워하기 때문.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국내에서 '도서관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알베르토 델 리오]]. 반대로, 적절한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띄우는데 능한 워커들은 자신의 역할과 관중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분위기를 유도하여 관중의 호응을 받아내는데 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