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서관 (문단 편집) ==== 사람에 따라 구분 ==== 일부 무개념인 사람에 한정한다. 멀쩡한 사람은 당연히 제외다. * '''[[노숙자]]''': 도서관 불량 이용자들 중 악질로는 탑클래스를 달리며, 사서 면접 예상 질문 중에는 '노숙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가 자주 언급될 정도로 골치아픈 유형. 조용히 책만 읽다 가면 문제가 없지만, 책장 구석에 숨어서 [[술]]을 마시고 주정부리거나, [[몸냄새]]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다른 이용자들과 시비가 붙거나, 드러누워서 자는 경우도 있다. 노숙자들이 우글거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이나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은 사서의 무덤이라고까지 불리며, 경북이나 전북 같은 지방 도서관도 예외는 아니라서[* 다만 부산시립시민도서관처럼 접근성이 거지같은 곳은 이런 문제에서 좀 자유롭다. 여긴 걸어가기에는 초읍고개의 압박이 은근히 세다.] 지역 신문에 실리기도 한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7095&yy=2011|#]]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83|#]]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05042989298|미국 몇몇 지역도 도서관 노숙자 문제로 골치를 썩다가 이런 처방을 내놓았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122999|#]]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1740|다만 마틴 루터 킹 도서관만은 노숙자에게 호의적이다.]] 경비원이나 [[청원경찰]] 등을 고용하면 효과가 크지만, 상급 기관에 T.O 증원을 요청해도 그렇게 금방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일 경우에는 더욱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증설하거나,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도서관에서는 그나마 경비원 충원이 빨리 되는 편이다. 하지만 이것도 과거부터 그런 게 아니라 초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달아 터지면서 사회적인 경각심이 일어난 후부터다. 노숙자 vs. 실업자 혹은 노숙자 vs. 노인 구도 등으로 싸움이 벌어질 때도 있다. 실업자가 노숙자보고 냄새난다고 화내면 노숙자는 사지 멀쩡한 놈이 이런 데서 시간 때우지 말고 나가서 일하라며 맞받아친다. * '''[[노인]]''': 일부 노인들은 여름철에 관공서 표준 냉방 온도를 유지해도 춥다며 냉방을 약하게 할 것을 요구한다. 온도를 내리는 건 정부 에너지 절약 지침상 안 되지만 냉방을 약하게 하는 건 아무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일부 악질적인 노인 이용자들은 공공 기관을 자기네 [[사랑방]] 정도로 여기기도 한다. 자신만을 위한 지정 좌석 요구, 의자·책상 배치, 휴게실 운용 시간 조절을 포함, [[자판기]] 등에 원하는 [[음료수]]나 [[커피]] 구비해 둘 것 또는 도서관 직원들용 사무용품 또는 커피를 사무실 가서 민원거리라면서 마시면서 자기 넋두리만([[부부싸움]], [[고부갈등]] 등)을 한 다음 만일 커피를 안 주면 근무 태만으로 [[시청(행정)|시청]] 종합민원과 등에 민원 넣기 등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백이 적어 못 적을 레벨이 많다. * '''중·장년층''': 주로 [[사업]]이나 [[종교]], [[건강]]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음관련으로. 서적 및 인강 낭독, 시설 점령, 좌석 사유화, 열람실 내 통화, [[코골이]] 및 [[잠꼬대]], 큰 소리로 책장 넘기기, 큰 음향으로 인강 청취하기, [[계산기]] 강하게 두드리기, 열람실 내 [[체조]],[* [[박수]] 체조를 하는 분들도 계신다.] 청결불량으로 인한 악취, 중년 이용자가 젊은 사람에게 집적거리기[* [[오지랖|"무슨 공부를 하는가?", "어느 학교에 진학할 것인가?" 등의 것들을 주로 묻는다.]] 심지어 이 짓은 드물지만 [[시골]] 도서관의 사서도 하는 경우가 있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에 대해서 다른 이용자들이 귀찮아도 참거나, 민원도 [[노숙자]]만큼 강하게 넣지는 않기에 민폐가 길고 가늘다는 특징이 있다. * '''고양이 애호가''': 자칭 [[캣맘]], 캣대디랍시고 도서관 근처에서 먹이를 주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도서관 주변에 모여 소음 공해를 일으킨다. 특히 고양이들이 영역 싸움이라도 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탄 고양이일수록 도서관 내부로 들어올 확률도 높아지는데, 몇몇 사람들은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고 귀여워 해주지만 이를 불쾌하거나 무섭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어 사서가 내쫓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 '''[[학생]]들''': '''평소에는 도서관에 얼굴도 안 비추면서, 시험 기간만 되면 공부한답시고 도서관으로 도피해서 논다.''' 시끄러운 것은 기본이고, 자리를 맡아 놓고 [[PC방]] 등지로 사라지기, 라면 먹고 [[정수기]]에 국물 버리기, [[낙서]], [[스마트폰]] 충전한다고 시설물 전원 케이블 뽑아놓기, 구석에서 [[담배]] 피우고 꽁초를 아무데나 투기하거나 벽에 찍어 담뱃불을 끄기,[* 이러면 벽에 담뱃재가 묻어 안 진다. 그리고 담뱃불의 열기 때문에 벽이 그을려, 석고 보드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벽에 이 짓을 해놓고 가면 매우 골치 아프다.] 책 빌려 놓고 대학교나 군대로 사라지기[* 이 때문에 [[대학교]]에서는 자신이 대출한 모든 도서를 도서관에 반납하지 않으면 휴학 처리가 아예 안 되는 곳이 많다.] 등 그 민폐가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시험기간에 이들의 민폐가 극에 달하며, 상당수의 도서관에서는 시험기간만 되면 학생들의 난동 + 학생 관리 안하느냐는 민원 2중 콤보에 시달린다.[* 학생 관리 민원의 경우, 열람실을 아예 없애버리지 않는 한 해결책조차 없다. 순찰을 돌자니 자기 업무도 내팽개치고 순찰만 돌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초에 순찰을 돌더라도 학생들이 그 때만 조용히할 뿐이다. 어쩌다 제대로 걸려든 학생이 있더라도 훈방 이상의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어렵다.] [[사서(직업)|사서]]들 중에서는 [[공무원]] 신분만 아니면 학생한테 쌍욕을 하건 주먹다짐을 하건 뭔가 했을 이들이 많을 것이다. * '''학부모''': 이들은 어머니 모임 같은 것을 도서관에서 하는데, 왜 [[카페]]나 [[식당]]같은 곳이 아닌 도서관에서 모이는지도 의문이고,[* 특히 요즘은 북카페 같이 시끄럽게 떠들어도 무관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곳들이 속속 생겨나는 중인데, 이를 놔두고 도서관에서 모임을 하는 학부모들도 태반이다.] 모임이 끝난 이후에 정리를 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그리고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경우에는 더하다. 아이들이 시끄럽게 뛰어다니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으나, 부모들이 그런 아이들을 통제하지 않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심할 경우에는 아이들을 제지하는 사서들에게 "[[기를 죽이고 그래요|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기타''': 늦게와서 자신이 앉을 자리가 없다 하여 다른 사람이 머무리는 자리에서 의자를 마음대로 가져다 앉고, 기존에 이용하던 사람들은 식사나 휴식 등으로 자리를 비우고 와서 보니 의자가 사라져 있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도 한다. 당연히 자리나 의자를 임의로 옮겨서는 안 된다. 심할 경우에는 잠바나 패딩같은 옷을 걸쳐 놓고 나가서 사람이 앉고 있는 의자임을 분명하게 표시해도 책상 위에 옷을 올려 놓고 의자를 가져가버리는 철면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