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서관 (문단 편집) === 현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quirkyscience.com/Main-Reading-Room-Library-of-Congress-Image-by-Carol-M.-Highsmith.jpg|width=100%]]}}}|| || [[미국]] 의회 도서관 열람실 || 현대적인 도서관은 근대 [[유럽]]에서 왕실 문고나 귀족, [[성직자]]의 개인 문고에서 비롯되었다. [[프랑스]]의 [[주교]] 마자렝이 자신의 개인 도서관을 개방해 반(半)공공 도서관화시킨 이후,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부침을 거듭하던 도서관은 혁명 뒤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영국]] 역시 공공 도서관 법령을 제정해 전국 각지에 공공 도서관을 열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국의 도서관 개방은 [[안소니 파니치]]라는 인물의 영향이 컸다. [[미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늦게 도서관이 시작되었으나 경제만큼이나 빠르게 도서관을 성장시켜 지금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미국 의회도서관]]을 갖게 되었다.[* 도서관계에서는 "세계가 어느 날 갑자기 붕괴한다 해도 미 의회도서관만 살아남으면 복구는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건축적으로 설계나 시공 시 도서관은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 건물 종류다. 일단 책은 부피에 비해 중량이 큰 편이기 때문에 모아 놓으면 상당히 무거운데, 도서관은 이런 책들을 사람 키보다도 높게 쌓아올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도서관들은 주기적으로 장서 정리를 해 오래됐거나 활용도가 낮은 책들을 [[보존서고]]로 돌리며, 보존서고는 열람실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빽빽하게 책을 쌓아놓는다.[* 그래서 보존서고는 이 하중 문제 때문에 대부분 지하에 있다.] 따라서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는 활하중이 일반 학교 교실의 2배 이상이다. 또한 공간적인 문제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도서관이라는 곳이 일단 보유하고 있는 장서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점점 많은 책을 놓을 자리가 필요하게 되고, 오래된 책이나 이용률이 떨어지는 책들 일부는 보존 서고로 옮긴다지만 보존 서고 역시 점점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건물에 걸리는 하중 역시 점점 커지게 된다.[* 물론 건축물의 구조 계산 시 매 단계에 안전률을 적용하기 때문에 책이 조금 늘어났다고 건물이 갑자기 붕괴되거나 하는 일은 없다. 토지 이용.기본 설계에서 구조 계산, 시공에 관리 감독, 건물 사용까지 총체적으로 부실했던 [[삼풍백화점|모 백화점]]의 경우는 제외한다.] 그리고 책이라는 건 상당히 쉽게 상하는 물건이다. 습기가 많거나 햇빛을 많이 쬐는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서도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또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이라는 곳이 세월에 흐름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공간이 변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21세기의 도서관은 상당한 넓이의 공간이 [[컴퓨터]]나 영상물 등 전자 자료 이용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고, 활자로 된 자료는 종류에 따라서 이용률이 줄어들고 있다.] 공간 구성에 상당한 유용성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