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비 (문단 편집)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이후 4권에서 재등장. 자유의 몸이 된 이후 봉급을 받고 싶어하고 휴가도 지니고 싶었기에 한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윙키]]로부터 전해진다. 이후 호그와트의 주방에서 재등장. 얼마 전에 호그와트 내에서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고용되어 일자리에 구했다고 한다. 덤블도어가 도비에게 일주일에 10갈레온과 주말 휴가를 주겠다고 했지만 너무도 후한 조건에 도비는 깜짝 놀라며 한달에 한 번 쉬고 일주일에 1갈레온을 받겠다고 한다.[* 추가로 덤블도어는 언제나 자신이 맘에 안들때마다 자신에 대한 험담을 해도 된다는 조건도 추가했다.--귀엽다--] 이렇게 자신의 봉급과 휴가에 대해 처음 말했을때 헤르미온느가 형편 없는 조건이라고 분노했지만 도비는 덤블도어의 원래 조건을 얘기하며 아직 자신은 일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참고로 도비같은 집요정들은 천성이 '''타고난 봉사정신으로 가득 찬 일꾼'''인지라 누군가에게 봉사하고 일하는걸 '''웬만해선 자기가 좋아서 한다'''. [* 즉 이들은 노예근성이 밴 인간처럼 종족 단위로 오랜 세뇌 등을 받아서 마법사 밑에서 굴려지며 일하기보단 자기가 좋아서 주인으로 모시는 자들이나 다른 마법사들에게 봉사하는건데, 마법사들은 이런 특성에 대해 고마워하기보단 오히려 노동력은 노동력대로 받아먹고 천시했던 것이 현재의 집요정들이 시궁창스런 취급을 받는데 일조했던 것. 이런 특성을 이해하지 못했던 헤르미온느가 집요정 해방전선을 펼치며 대뜸 집요정들에게 자유와 봉급 가질 권리를 주장하였으니 집요정들은 오히려 '''잘 일하는 우리한테 왜 저러지?''' 혹은 '''모욕적이다.''' 하는 반응밖에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봉급과 휴가를 원하는 도비조차도 그저 자유라는 개념을 즐기고 싶어서 했을뿐 집요정의 특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이런 헤르미온느의 행동에 자신은 빼달라고 부탁했다. 차라리 헤르미온느가 집요정을 취급하는 마법사들의 태도를 공략하는게 더 성과를 보였을지도...][* 게다가 대다수의 마법사들이 집요정을 취급하는 꼴을 보면, 덤블도어는 집요정들에 대해 마법사 치고는 매우 후하게 부리는 편이다. 그 성격 좋은 [[에이머스 디고리]]도 집요정을 취급할 땐 대놓고 함부로 취급했으며, 다른 대다수의 마법사들은 말할 것도 없다. 덤블도어나 해리 일행 등 극소수의 마법사들만 집요정에 대해 온화한 취급을 했다. 게다가 대부분 집요정들은 죽은 후 목이 잘려 장식되기 마련이었는데, 해리 일행 등의 손을 거친 집요정들이 죽은 뒤에는 모두 장사를 지낸 후 장지로 향했다. 다만 도비는 갑작스러운 사망에 급히 묘지를 만들었지만, 크리처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므로 미리 봐놓은 선영으로 간 듯 하다.] 또한 집요정들이 모두 주인의 비밀을 지켜야 하는 제약이 있는 것과 주인에 대한 모욕을 할 수 없는 것과는 별개로 덤블도어는 도비에게 원한다면 자신의 욕을 해도 좋다고 했으며 옷도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게 허락했다. 물론 도비는 자신은 절대로 덤블도어의 욕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덤블도어에게 충성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단 집요정의 본성 때문에 덤블도어가 어떤 예시를 들었는지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주인에 대한 모욕으로 인식해 본능적인 두려움을 느끼고 이전 주인인 말포이 가족을 비판하는 것만으로도 자해를 해서 해리가 연습이 필요하겠다며 말렸다.] 이쯤 되면 현대 사회 직장에서의 고용주와 직원 관계라 봐도 좋을 정도다.[* 덤블도어는 집요정들이 원하지 않아 무보수로 부리고 있었을 뿐, 집요정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 여기고 있었다. 그렇기에 도비에 대해서도 원한다면 보수를 주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 때 2권에서 얻은 해리의 더러운 양말을 그때까지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집요정들과는 달리 주인에게 쫓겨난 후에 일을 안 하고 술에 빠져사는 윙키를 계속해서 돌보고 있었다. 다른 집요정들이 윙키를 집요정스럽지 않다고 한심하게 보면서 경멸하던 것과 달리[* 심지어 해리 일행에게 윙키를 가리키면서 우리 집요정들이 저렇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까지 한다.] 다른 적게나마 봉급과 휴가를 받기에 이단시되던 도비는 윙키가 이제 새 주인이 덤블도어임을 깨닫게 되길 바라면서 계속 챙겨주며 설득을 시도하던 것. 그러나 윙키는 봉급과 휴가를 받는 도비를 타락했다고 여기면서 비판하고 있었다.[* 도비의 입장에선 돈을 갖고 싶다거나 정말로 쉬고 싶다거나 같은 목적이 아니라 말포이 가문에서 당했던 학대에 학을 떼고 있었기에 그 영향으로 자유롭다는 느낌을 만끽하고 싶어서 최소한으로 받고 있던 것이었다. 이는 7권에서 도비가 자신은 주인이 없고, 자유로운 요정(집요정이 아닌 요정)이라 선언하는 것으로 나온다.] 트라이위저드 두 번째 시합에선 스네이프의 사물함에서 아가미풀을 훔쳐다 주거나[* 영화에선 네빌이 준다.] 짝짝이 양말을 직접 만들어서[* 한쪽은 헝가리 혼테일이 그려져있고 한쪽은 빗자루가 그려져있다.][* 도비는 평생 양말은 양 쪽이 다른 옷가지인 것으로 인식하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해리한테 양말을 선물하고 해리가 본인도 줄게있는지 찾다가 2편에서 도비가 얻었던 버논의 반대쪽 양발을 선물하자 '이 양말은 어째서 예전에 받은 양말이랑 같은거죠? 옷가게에서 실수한건가?'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찔려서 아무말 못하던 해리 대신~~ 론이 물론 옷가게에서 해리 양말을 잘못준게 확실하다며 능청스럽게 넘어간다.]선물하는 등 물심양면 해리를 돕는다. 헤르미온느가 꼬마 집요정 해방전선에서 꼬마 집요정들에게 너희들도 봉급을 받고 휴가를 가지며 자유롭게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고 하며 도비를 예로 들자 도비는 겁먹은 듯 자신을 빼달라고 말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