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발 (문단 편집) === [[대전 액션 게임]]에서의 도발 === 이름대로 상대를 약올리는 행위. 이거 때문에 캐릭터의 도발이 노골적인 경우 종종 [[리얼철권]]이 일어나기도 한다. 도발 동작 자체가 처음 등장한 게임은 [[아랑전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직 CPU [[기스 하워드]]만이 "Come on!"이란 도발을 갖고 있었다. 이후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도발이 등장한 것은 [[용호의 권]]. 원조격인 [[용호의 권 시리즈]]를 비롯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라지만 무기를 버리는 것이 부가 효과라서 이후 엄청난 패널티를 받는다.], [[길티기어 시리즈]], [[사립 저스티스 학원]],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처럼 부가 효과가 들어있는 게임도 있으나, 수가 적은 편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선 단순한 어필로, 기능적으로는 무의미한 동작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최초로 도발이 시스템으로 들어간 [[용호의 권 시리즈]]에선 상대의 기력 게이지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었다. 기력이 중요한 용호의 권 시리즈의 시스템 특성상 이후 나오는 대부분의 격투게임과 달리 도발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전술로 작용했으며, 특유의 공방을 만들어내는 요소가 됐다. 반대로 아랑전설 시리즈에선 [[아랑전설 2]]부터 원거리 C로 도발이 가능은 했지만, 아무 부가 기능이 없어 흥을 돋구는 퍼포먼스였다. 이후 [[KOF 시리즈]]에서도 도입됐다. 94에선 원거리 C, 95와 96에선 BC, 97~XIII에선 스타트 버튼, XV에서는 AD로 가능. 초기의 KOF 시리즈의 컨셉트는 용호의 권 + 아랑전설이었기에 파워 게이지 시스템이 용호의 권의 기력 게이지와 유사한 점이 있었고, 그래서 94~96 시절에 도발은 용호의 권 때처럼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깎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KOF 96]]에서 밸런스 조절이 실패해 도발로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정상적으로 못 모으게 만들 수 있어 많은 비난을 받았고[* 94~95에선 서로 도발과 파워 게이지 모으기를 동시에 실험해 보면 결국 파워 게이지 차는 속도가 약간 더 빠르지만, 96에선 도발과 파워 게이지 모으기를 하면 도발로 깎는 게이지량이 훨씬 더 크다. '''제일 문제였던 건 이 시기 도발은 캔슬이 가능해 연속 사용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후의 시리즈에선 기력 관련 시스템이 아예 갈아엎히면서 97~98에서는 어드밴스드 모드에는 아무 소용도 없고 별다른 효과도 없는 단순한 어필 행위가 됐다. 엑스트라 모드는 도발에 여전히 기능이 있었으나 엑스트라 모드가 구려서 실질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엑스트라 모드가 비약적으로 상향된 KOF 98 UM에서는 엑스트라 모드에서조차 도발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KOF 2000]]에서는 자신의 기 게이지 한 칸을 소비하고 스트라이커 회수를 하나 회복하는 유용한 기능이 붙었으나, 대신 도발 발동 이후 캔슬 가능 프레임이 크게 늦어져서[* 캔슬은 가능하다. 캔슬이 안되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이들은 도발 프레임보다 캔슬 가능 프레임이 훨씬 뒤에 있는 경우.(즉 도발이 짧은 캐릭터)] 안전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했다. [[KOF 2001]]과 [[KOF 2002]]에는 도발의 기능이 없고, [[KOF 2003]]과 [[KOF XI]]에서는 오히려 상대방의 게이지를 채워준다. [[KOF XIV]]에선 도발이 없어졌으나, [[KOF XV]]에서 부활한다. KOF 시리즈 중 최악의 도발 동작을 보여준 캐릭터는 96~98(UM)의 죠 히가시다.(98(UM)은 노멀 한정) 특유의 엉덩이 까기 도발은 안구테러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 도발이 최악이 된 이유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개그 캐릭터로 추락해 버리는 계기가 됐기 때문. 98부터의 [[최번개]]도 이와 쌍벽을 이루는 도발 동작을 보여주며, 관점에 따라 [[럭키 글로버]]의 도발도 이 둘에 버금가는 웃음을 선사한다. [[KOF 98 UM]]의 [[시이 켄수]]와 [[최번개]]의 도발은 공격 판정이 있는데 최번개는 [[봉황각]]까지도 콤보로 연결되어 상대의 혈압을 오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후술할 [[브라이언 퓨리]]와는 다르게 실전성은 0.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라운드당 1번이란 제약이 있고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는 그냥 도발이지만, [[춘리]]나 [[카스가노 사쿠라|사쿠라]]처럼 타격판정 + 1도트 대미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걸로 피니시하면 도발력이 급상승.[* 이때 뜨는 승리 아이콘은 [[사이드 암즈]]의 메카를 디폴메화한 모비짱으로 캡콤 게임에서 이스터에그나 특수한 아이템으로 자주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선 여기서 발전해 '퍼스널 액션'(PA)이란 이름으로 도발에 다양한 부가 효과를 추가했다. 캐릭터별로 효과에 차이가 있는데, 캐릭터에 따라 전략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공격력이나 방어력에 일시적으로 버프를 걸어준다. 서드 스트라이크의 [[Q(캡콤)|Q]]는 무조건 도발을 써야 할만해진다고 할 정도. 그것도 '''3번'''이나...] 상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참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선 '어필'로 이름이 바뀌고 부가 효과가 사라져 다시 단순한 도발이 됐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고우키의 도발은 공격 판정이 있다. [[켠김에 왕까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편에서 출연자들이 초보티를 내려고 도발을 난타했는데, 오히려 상대를 약 오르게 만든 적이 있다. 물론 넷플이라 방송에는 나오지 않고, 인터넷에서 상대방이 밝힌 정보. 도발 쪽으로 크게 유명한 캐릭터라면 역시 '''[[히비키 단]]'''. 만들어진 이유부터가 SNK에 대한 도발경쟁과 '얘한테 지면 부끄러운 캐릭터'란 컨셉때문에 그야말로 도발을 위해 태어난 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첫 등장했을 때부터 혼자 도발 횟수가 무제한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가, 제로2에서 온갖 희한한 도발기들이 추가되며 이쪽 방면으로 전설이 된 캐릭터. 요새는 아예 '''단을 고르는 행위 자체'''가 도발이 됐다. 전무후무하게 게이지를 써서 도발하는 [[도발전설]]과 그 업그레이드판 도발신화는 모든 공격모션이 도발로 대체되는 이름 그대로 '''신화적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파4에서도 유달리 골때리는 어필이 많아 상대의 뒷목을 잡게하는 캐릭터다. 스파5에선 도발 동작은 방향입력과 티배깅에 모두 별개의 도발 모션이 주어졌으며, V스킬은 모두 도발을 베이스로 해서 자신과 상대의 V게이지를 채워주지만 V스킬로 기본기나 기술의 캔슬을 할 수 있기때문에 도발을 하지 않으면 캐릭터의 운용을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도발을 생활화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다른 게임에서 이에 비견할 만한 임팩트의 도발을 지닌 캐릭터라면 전설의 '''엉덩이 까기''' 도발로 그 때까지 쌓아온 열혈남아 이미지를 단번에 날려버린 [[죠 히가시]] 정도 뿐인데, [[CAPCOM VS SNK#s-2|CAPCOM VS SNK PRO]]에서 둘이 팀을 짜고 참전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시스템#s-3.6|'어필'이라는 명칭으로 도발 시스템이 존재하며]], 적을 장외로 보내고 도발을 시전하면 보너스가 나오는 등, 도발 관련 독특한 시스템이 많다. 특히 캐릭터별로 다양한 도발[* 예를 들어 [[루이지(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루이지]]의 경우 단순히 땅바닥을 걷어차는 단순한 어필이지만 메테오 스매시 공격 기능이 붙어 의외로 전략적으로 쓸수도 있고 [[스네이크(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스네이크]]나 [[피트(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피트]]같이 특정 지역에서 도발을 사용하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스매시 어필(스네이크)|NPC가 상대 캐릭터의 특징을 말하거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스매시 어필(피트)|전투력을 측정(약점/강점 등)해주는 어필]]까지 존재한다.]이 나오므로 개성을 확립해주는 역할도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선 도발을 시전시 다운되어 있는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는 걸 이용한 콤보가 존재한다. 처음 발견됐을 땐 버그성 테크닉에 가까웠으나 도발을 콤보에 넣는다는 기묘한 특성 때문에 유저들이 오히려 호의적으로 평가했고 이를 인지한 제작사가 한 콤보에 한 번씩만 넣을 수 있게[* 두 번 사용시 상대방에게 무적시간을 부여하여 콤보가 끊어진다.] 조정하여 정식 시스템화되었다. 특정 캐릭터의 경우 도발 시간이 길면 깔아놓은 기술의 판정 유효시간이 사라져서 콤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 세팅에서 짧은 도발로 바꿔야 하기도 한다. 즉 도발에도 등급이 존재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리메이크판]]에서는 이 도발 콤보가 한 게임당 한 번씩만 쓸 수 있도록 횟수 제한이 생겼다. 도발에 공격판정을 달아두는 경우도 있다. 위의 히비키 단의 경우 스파 제로 3 XISM 한정으로 공중 도발에 판정이 있었고, 춘리, 사쿠라도 도발에 1도트의 공격판정이 있어 콤보 마무리로 끼워넣는 식의 능욕 콤보가 있었다. [[철권 시리즈]]의 [[브라이언 퓨리]]는 도발에 가드불능 판정이 있고, 그 판정 이후 다른 기술로 연속기가 가능하다. 도발 후 제트어퍼는 브라이언의 꽃이라 부를 만하다. 대신 난이도가 높다. 그렇게 브라이언의 도발은 브라이언의 필수기술이 됐다. 제트어퍼가 하향된 이후엔 브살문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대표적으로 초일류 철권 플레이어인 [[배재민|무릎]]이 도발~제트어퍼와 도발~뒷무릎으로 벽에서 압박하거나 낙법캐치하는 플레이로 유명하다. [[요시미츠(철권)|요시미츠]]의 경우 브라이언 한정으로만 발동하는 특수 도발이 있는데, 미묘하게 판정이 있어 도발할 때 브라이언이 근접해서 맞으면 피는 안 깎이는데 무진장 긴 스턴이 걸려서 기술이란 기술은 죄다 넣을 수 있다. 할복이나 절명검 같은 기술들도 들어간다. 모쿠브라에게도 특수 도발이 발동된다.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타오카카 역시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CS]] 한정으로 도발이 콤보에 이용되기도 한다. 타오카카의 도발에는 약간의 데미지가 있어서 도발로 KO가 가능하며 데미지의 역보정이 있어서 콤보 도중에 사용할 시 화력이 높아지지만 CT 때까지는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CS에 오면서 콤보 시스템의 변화에 의해 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 같은 루프 콤보가 발견되어 화력이 매우 상승하였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고수들이나 도발 콤보를 쓴다는 게 문제. 물론 고수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서 익혔기 때문에 아주 잘 사용한다. 이 도발 공격 루프는 개발진들이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였는지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II|CS2]]에서는 타오카카의 도발에 상당한 데미지 보정이 붙는 걸로 바뀌었다. 이 탓에 이젠 타오카카의 도발 콤보는 취미용으로 전락해 버렸다. [[유우키 테르미]]는 [[히비키 단]]과 쌍벽을 이루는 도발의 명수다. 둘 다 도발로 자신을 치켜세우고 남을 깎아내린다는 점도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히비키 단은 도발 자체가 말 그대로 기술의 일부로 취급받지만, 유우키 테르미는 기술이 도발의 일부로 취급 받는다. 이는 [[스톰핑|상대를 마구 짓밟는 행동]]을 테르미가 자주 하기 때문인데, 이길 때만 나오는 게 아니라 대전 중에 상대를 넘어뜨리고 마구 짓밟는 게 아예 기술로 존재한다. 그것도 무려 3종류나... 이 때문에 집에서 네트워크 모드로 타 유저와 겨루는 게 아니라 오락실에서 타 유저와 얼굴 맞대고 겨루는 상황이면 테르미 유저가 선전할 경우, 유저에겐 악의가 없더라도 테르미 때문에 열 받은 타 유저로 인해 [[리얼철권]]이 터지기 딱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