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로명주소 (문단 편집) === 아파트의 경우 === 한국의 경우 대도시 주거 형태의 대부분을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다. 기존의 주소표시제도는 '지번 + 건물명 + 상세주소'의 형식으로 규정되어서 [[아파트]] 명칭을 써 주어야 한다.[* 이것은 기존 주소표시제도의 문제이지 지번 주소의 문제는 아니다. 지번만으로도 아파트 단지를 특정하기 때문에 아파트명을 꼭 써야할 이유는 없는데도 기존 주소는 아파트명을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의 경우 해당 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므로 현실에서는 오히려 '''지번을 생략'''한 채 '동명 + 아파트 + 동호수'의 형식으로 주소를 쓰는 것이 일반적 현실이다. 사실 [[지번주소]]의 핵심이 지번인데 지번을 빼고 쓰니, 이 경우 '''[[내가 고자라니|지번의 기능은 이미 상실]]된 것이나 다름없다.''' 또 아파트 이름이 종종 문제를 일으킨다. 초기에는 [[주공아파트]], [[힐스테이트|현대아파트]], 시영아파트, [[이편한세상|대림아파트]], [[래미안|삼성아파트]], 상아아파트, 벽산아파트 등과 같은 단순한 이름이었으나 점차 아파트 명칭이 브랜드화함에 따라 의미가 불명한 [[외래어]]를 남발하고, [[더샵|#(샵)과 같은 특수기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프리미어, 프라이어, 퍼스트, 퍼스티지 같은 최상급 수식어를 마구잡이로 붙이는 경향이 생겼다. 잠실의 모 아파트는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LLL로 표기하고 '엘스'라고 읽으라고 ~~강요~~하고]], 가람마을10단지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 나루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2차아파트, 해밀마을5단지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아파트 등 [[이름]]이 20자에 육박하는 아파트도 적지 않다. 이런 아파트 이름은 주소를 쓸데없이 길게 만들어 불편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영문으로 [[주소]]를 적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더구나 아파트의 이름이 느닷없이 변경되기도 하는데, 아파트 이름이 [[건설사]]와 해당 아파트 주민들의 ''사유물''이라는 것 때문에 법적인 지위가 없다. 게다가 아파트 명칭의 표기도 일관성이 없다. 방이동 89번지의 아파트 명칭은 공식적으로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이지만 현실에선 대부분 '올림픽선수촌아파트'로 통용되며, 이문동의 한 아파트는 래미안이문2차아파트, 이문래미안2차아파트, 이문삼성래미안2차 등으로, 잠실의 한 아파트는 잠실주공아파트5단지, 잠실5단지아파트, '주공5단지아파트,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등으로 혼란스럽게 불리고 있다. [[주소]]란 단지 우편물의 목적지가 아니라 법률적으로 성명과 함께 개인을 특정[* 행정적으로는 [[주민등록번호]]가 통용되나 어디까지나 '''행정편의를 위한 것'''이고, 법적으로는 성명과 주소로써 개인을 특정한다. [[소송]]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성명+주소를 특정하는 것이 성명+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있는 것보다도 중요한 이유다.]하는 중요한 표지인데 이렇게 [[법정동]]과 [[행정동]], 아파트명의 혼란으로 일관되지 못하게 사용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