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로명주소 (문단 편집) ==== 일련번호방식 ==== [[파일:attachment/f984c66f_751008.jpg]] 골격도로에서 갈라져 나온 길을 그 도로의 시작점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뻗어나가는 길에는 홀수를, 오른쪽으로 뻗어나가는 길에는 짝수를 순서대로 붙이는 방식이다. 위 사진과 같이 '''"번"이 붙지 않고''' "숫자+길"로만 명명된 길이 이에 해당된다. [[http://www.law.go.kr/lsSc.do?menuId=0&p1=&subMenu=1&nwYn=1&query=%EB%8F%84%EB%A1%9C%EB%AA%85%EC%A3%BC%EC%86%8C&x=24&y=20#undefined|도로명주소법 시행령]]에 기초번호식과 일련번호식의 도로명 부여방식의 차이를 명시하고 있다. ||'''제2조(정의)''' 이 영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기초번호방식 도로명"이란 제6조제1항제3호의 길에 그 길의 시작지점이 분기(分岐)되는 도로구간의 도로명, 길이 분기되는 지점의 기초번호 및 "번길"이라는 단어를 차례로 붙여 부여한 도로명을 말한다. 1. "일련번호방식 도로명"이란 제6조제1항제3호의 길에 그 길의 시작지점이 분기되는 도로구간의 도로명, 길이 분기되는 지점의 일련번호(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 없이 체계적인 순서에 따라 부여된 번호를 말한다) 및 "길"이라는 단어를 차례로 붙여 부여한 도로명을 말한다. || [[나무위키]]의 도로 관련 문서들에서 기초번호식과 일련번호식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일련번호식을 채택한 지역의 도로명에도 '번'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보이는 족족 수정해 주자.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지역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서울특별시]] ||전 지역[* [[헌릉로]](강남구 구간), [[안양천로]] 제외. 이 곳은 기초번호방식을 채택하지만 '번'을 붙이지 않는다.] ||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시랑리 일부 || || [[대구광역시]] ||전 지역([[군위군]] 제외) || || [[세종특별자치시]] ||동 지역 || || [[경기도]] ||[[안산시]]([[반월국가산업단지]] 제외), [[화성시]]([[동탄신도시]]), [[양주시]] ([[양주신도시]]) [[성남시]] ([[판교대장지구]]) || || [[강원도]] ||[[홍천군]], [[화천군]] || || [[충청북도]] ||[[제천시]], [[괴산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 || [[충청남도]] ||[[청양군]] || || [[전라북도]] ||[[익산시]] || || [[전라남도]] ||[[무안군]](남악신도시 일부), [[영광군]] || ||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 [[경주시]](읍면 지역), [[봉화군]] || || [[경상남도]] ||[[거제시]], [[밀양시]](일부)[* 독립적으로 분리된 길이 있기 때문], [[의령군]]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일부)[* 독립적으로 분리된 길이 있기 때문] || 도로가 뻗어나가는 순서대로 명명하기 때문에[*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논공로'의 경우, 도로의 시점이 아닌 종점부터 역순으로 종속도로의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기초번호방식보다 길에 붙는 숫자가 작아져서, 그만큼 도로명주소 표기 및 사용이 간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우선 '''길이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첫 번째 이유는 길과 길 사이의 간격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사당로29길과 신림로29길을 예로 들어보자. 사당로29길은 사당로의 283번 구간에서 시작되고, 신림로29길은 신림로의 181번 구간에서 시작된다. 똑같은 29길이지만 시작점에서의 거리는 1km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중간에 길 번호가 비어 버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위 사진의 도봉로82길을 예로 들면 이전 길은 도봉로80길, 다음 길은 도봉로84길일 것 같지만 지도를 보면 그런 길은 없다. 이는 양 쪽의 길 번호를 최대한 동등하게 맞추려다보니 벌어진 문제다. 도봉로82길의 반대편에는 83길부터 95길까지 꼬박꼬박 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도봉로82길의 다음 길은 도봉로84길이 아닌 도봉로96길인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길급 도로에서 갈라져 나올 경우에는 XX길에서 '길' 부분을 생략하고 XXO길로 부여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관악구의 '국회단지길'에서 나온 지선도로 중 '국회단지1길'과 '국회단지3길'이 비어 있다. 지선도로에서 새로운 길이 갈라져 나올 경우 기초번호식과 동일하게 '안' 또는 '가~하'를 붙여 'XX로OO안길, XX로 OO가~하길...'로 칭한다. 이 때문에 세세한 길이 많은 구시가지에서 만약 재개발 사업 등이 실시될 경우, 해당 지역의 길들이 모두 갈아엎어지거나 새로운 길이 생겨나므로 대대적인 결번의 발생이나 번호의 일관성 붕괴가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