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긴개긴 (문단 편집) == 표기와 발음 == 2015년 6월 22일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도긴개긴'이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5/06/22/0901000000AKR20150622100300005.HTML|추가되면서]] 쓸 수 있게 되었다. 종전까지 ‘도긴개긴’과 같이 붙여 적음은 적절하지 못하였는데, 하나의 단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한국어 맞춤법에서는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도와 개, 긴은 각각 다른 단어이기에 '도 긴 개 긴'으로 띄어 써야 했던 것. 단음절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경우 붙여 적을 수 있는 규정(한국어 맞춤법 제46항)[* 예: 한 잎 두 잎 → 한잎 두잎(O).]에 따라 '도긴 개긴' 정도는 허용됐다. 도긴개긴의 표준어 등재 과정에서 표기와 발음에 대한 이견도 있었다. 사잇소리가 나는 형태('''도낀-개낀''')와 사잇소리가 나지 않는 형태('''도긴-개긴''') 중 어느 쪽이 맞는지 확인된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자가 표준적인 경우에는 사잇소리가 나는,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어야 한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 제1호)에 따라 '돗긴갯긴'으로 적어야 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사잇소리가 나지 않는 단어로서 '도긴개긴'이 표준어로 등재되었고, 표준발음 역시 '도긴-개긴'으로 정해졌다. 참고로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은 '도낀개낀'으로 발음했다. 2016년 7월 30일 구글 검색 기준, '도긴개긴'의 검색 결과는 약 103,000건, '도진개진'의 검색 결과는 약 44,500건, '도찐개찐'의 검색 결과는 약 392,000건으로 비표준어인 '도찐개찐'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유력 일간지 기사문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했다. \''''도찐개찐''''은 원래 방언인데, 방언이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고 있는 것. [[짜장면/표기법 논쟁|자장면-짜장면]]의 관계처럼, 표준어보다 더 자주 쓰이는 방언 '도찐개찐'도 추후는 표준어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된소리화된 단어가 언중의 입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발음의 [[된소리되기|된소리화]]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