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곡역 (문단 편집) === 환승 === 역의 규모가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데, 그 이유는 이 역이 미리 환승하기 쉽게 그리고 [[수서역(수도권 전철)|수서역]]에서 미어터지던 분당선과 3호선의 환승 인구를 감당할 수 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3호선 도곡역의 두 선로 사이가 넓어진 이유는 이 역에서 [[회차]]를 담당해야 했는데 마침 바로 위의 도로인 [[남부순환로]]가 상당히 넓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럴 경우 3호선 승강장을 섬식 승강장으로 할 여지가 남을 수도 있는데 위에서 말했듯 분당선의 많은 환승 승객을 포용하기 위해서 양 선로 사이 빈 공간을 버리고 저 멀리 양 옆으로 [[상대식 승강장]]을 만든 것이었다. 쉽게 설명하면 [[아현역]]과 [[산성역]] 승강장 중심부의 선로 측 벽이 뚫린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도곡역 위쪽이 연약 지반인 것도 한 몫 했다.[* 그 대신 도곡역의 회차&주박 선로용 용지의 여파로 바로 옆 [[대치역]]이 섬식이긴 하다.] 그리고 큰 규모 때문에, 수인분당선 도곡역은 특히 에스컬레이터가 좀 많다. 역의 형태는 십자환승으로 [[충무로역]], [[천호역]]과 같은 [[개념환승]] 축에 당당히 들어간다. 참고로 3호선 승강장은 상대식 승강장이고, 분당선 승강장은 --코레일 구간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섬식 승강장]]이다. 분당선 승강장이 3호선 승강장 바로 아랫층에 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하나만 타고 오르내리면 간단하게 환승이 가능하다. 3호선 → 수인분당선 환승은 계단을 한 번만 내리면 되나 수인분당선 → 3호선 환승은 방향을 잘 보고 알맞은 계단을 타야 한다. 근데 분당선이 3호선 바로 옆의 양재천 밑을 횡단하는지라 중간층 하나 끼고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로는 바로 연결된다.[* 계단으로 내려가다 보면, 일부 계단과 계단 사이에 철문을 볼 수 있다.] 다만 분당선 승강장은 10량 대응인데, 6량으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내려갈 때 무조건 안쪽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이 환승에 조금 더 낫다. 행여 잘못 내려갔다간 뛰어야 할 지도 모를 일이다. 3호선의 [[오금역]] 연장 개통 이전에는 수서역이 시종착역이었기 때문에 원래의 목적인 환승인구 분산이 별로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수서역 환승이 썩 좋은 편은 못 돼서 환승이 편한 도곡역에서 갈아탄 사람도 있긴 하지만 수서역보단 이 역에서 환승을 더 많이한다. 3호선 → 분당선의 경우면, 수서역에서는 자리에 앉을 확률이 더 낮아지기 때문이다.[* 출근 시간대는 [[왕십리역]]부터가 환승역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어림없게 되었다. 물론 [[선릉역]] 종착시절 때도 상황은 비슷했는데, 결론은 [[강남리 마을 전철]]만 아니었어도 이 역의 환승분담 효과는 상당했을 것이다.] 분당선 → 3호선 환승도 이 역에서 하는사람도 많은데 3호선 상행선은 양재역에 도착전까진 거의 공기수송이라 도곡역에서도 자리에 앉을 확률이 높다. 3호선 하행선은 이 역부터 빈칸이 생기고 제대로 공기수송을 시작한다. [[분당선]]이 [[청량리역]]까지 연장되어 종축 노선이 형성됨과 함께 서울 도심 동부와 강남이 연계되었다. 다만 청량리행은 평일 9회, 주말 5회 운행임을 유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