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델타항공 (문단 편집) == 역사 == 시초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창립한 회사. 회사명도 초창기 본사가 있던 [[미시시피 강]] 하류 유역 [[루이지애나]] 주의 지형적 특성인 [[미시시피]] [[삼각주]]에서 왔다. 설립 초창기에 하던 일은 여객이나 화물 운송사업이 아닌 비행기를 이용한 공중 [[농약]] 살포였다고 한다. 그러다 항공 운송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본사를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이전했으며, 이후 상당기간은 미국 국내선 위주로 운영했다. 1959년 9월 18일에는 [[DC-8]]을 운항하기 시작하며 제트 여객기도 운항하기 시작했다.[* 델타 항공은 DC-8의 런치 커스터머이다. 사실 유나이티드 항공도 같은 날에 DC-8의 운항을 시작했는데, 시차 때문에 DC-8의 런치 커스터머는 델타 항공이 되었다.] 그러다가 1978년 [[개트윅 공항|런던]], 1987년 [[나리타 국제공항|도쿄]]에 취항하면서 동서 양쪽의 국제선 노선을 갖추게 된다. 1991년에는 [[팬 아메리칸 항공|팬암]]이 사세 축소와 더불어 국제선 노선을 매각할 때 팬암의 대서양 횡단노선을 인수하여 일약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로 부상한다. 사세의 확장과 함께 태평양 횡단 노선도 추가확대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 국제공항]]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태평양 횡단 노선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도 역시 해외여행 자율화 직후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서울특별시|서울]]([[김포국제공항|김포]])(SEL[*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 김포국제공항의 IATA 코드는 SEL이었다.]) - [[포틀랜드 국제공항|포틀랜드]](PDX) 간 직항 노선을 운항했다. 포틀랜드를 태평양 횡단 노선의 기점으로 삼은 것은 다른 서해안 허브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이 다른 항공사에 선점되었을 뿐더러 포틀랜드가 시애틀 다음으로 아시아에 가까운 본토 도시이므로 [[환승]] 거점으로서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포틀랜드에도 근접한 시애틀, [[밴쿠버]] 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아시아 이민사회가 있었으며, [[인텔]] 등 첨단 산업 기반이 커서 아시아와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 한편 포틀랜드 공항 근처에는 [[eHanEx|이하넥스]]의 물류센터가 있는데, [[대한항공]]이 포틀랜드로 화물기를 운항하다 2006년 6월에 운항을 중지하여 현재는 윗동네인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화물기 적재를 하고 있다.] 공항을 키우려는 [[오리건]] 주 정부 및 포틀랜드 시와 환승 장사를 하려는 델타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 것. 하지만 [[포틀랜드 국제공항]] 측은 외국인들에 대해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하는 짓을 저질렀다. 유난히 이 공항에서 입국하는 아시아 국적자들 중에서 입국 심사가 거부되는 사례가 많아 '''DePortland[* deport는 '(외국인을) 추방하다' 라는 뜻이 있다.]'''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차츰 아시아 이용객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한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에 [[1997년 외환 위기]] 크리까지 겹치면서 아시아 국가 이용객들이 급감하자 델타항공도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허브로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아시아 국가 연결편 노선들을 모두 단항한 뒤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행 노선만 남겨 두었다. [[포틀랜드 국제공항|포틀랜드]] 노선을 단항하면서 [[대한민국]] 노선은 협력관계인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다 밀어 버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 연결 노선도 모두 폐지하면서 한때 태평양 노선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애틀랜타]]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노선만 운항했다. 현재 [[포틀랜드 국제공항|포틀랜드]]에는 [[도쿄 국제공항|도쿄 하네다]] 직항이 운항 중. [[2001년]] [[9.11 테러]] 이후 항공 산업의 위축에 견디지 못하고 [[2005년]] [[9월 14일]]에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으나, 경영이 회복된 후 2008년 [[노스웨스트 항공]]을 흡수 합병했다. 통합 항공사의 이름도 델타로 결정되면서 일약 [[미국]] 최대의 항공사로 등극한다. 더불어 [[나리타 국제공항|도쿄(나리타)]]에서 아시아 각 도시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암스테르담]]에서 유럽 각지로의 영업 운항을 가능하게 하는 운수 이원권도 노스웨스트와 함께 손에 넣었다. 2010년대에는 해외로 눈을 넓혀 2011년 [[버진 애틀랜틱 항공]] 지분 49%를 시작으로 파트너 항공사들에 직접 출자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에도 2019년 지주사 [[한진칼]]에 출자를 시작해 14.9%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나리타와 암스테르담 기점으로 자사 피더편을 운항하던 정책에서 탈피하여 보다 직항 노선을 늘리면서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암스테르담을 기점으로 각각 대한항공과 [[KLM]]의 노선망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다. 2022년 [[UAM]] 용도로 [[VTOL]]을 제조하는 [[조비 에비에이션]]에 6,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승객들이 집부터 공항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협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