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프콘(소설) (문단 편집) === 미국 === * 제임스 커티스 / 미합중국 대통령 데프콘 세계관의 진정한 흑막으로 동아시아의 연속적인 전면전을 배후에서 조종한 장본인이다. 그야말로 [[프리메이슨]]이 따로 없을 정도다. 목표는 미국의 동북아시아 지배로, 중국의 군사 대국화를 부추긴 다음 한국을 치게 해서 무력화한 다음 눈엣가시인 일본 역시 독도 탈취를 유도해서 박살내 버린다. 그 뒤 최종적으로 한국을 제압하여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다. 하지만 침략해온 상대들인 중국과 일본을 하나하나 박살내고 한국을 우습게 본 대가로 그의 병력은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고 전쟁 중이면서 후방 경계를 소홀히 하는 큰 실책을 저지름으로써 미주원정군이 미국 서부를 휩쓸고 다니도록 만들었다. 게다가 주방위군에 있던 아들놈은 무고한 미군 장병들이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어가는 동안 파병은 안 됐다고는 해도, 군인 신분인데도 아버지 권력을 내세워 무단외출하고 여자끼고 마약까지 하면서 흥청망청하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린게 폭로되었으며, 여기에 막판 원정군 사령부가 저지른 짓 때문에 미군 전체가 포로가 될 위기에 내몰리자 미국 국민 여론이 분개하여 '''정권 지지율이 0%가 되어''' 결국 미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되어 욕이란 쌍욕을 다 먹고 대통령직에서 불명예를 얻으며 쓸쓸히 물러났다. ~~모티브는 파괴광 [[커티스 르메이]]?~~ * 호블랜드 / 미국 국무장관 커티스의 오랜 친구이자 선거참모 출신으로 커티스의 계획을 실행하는 역할. 2부에선 국정원장과의 은밀한 합의로 한일전쟁에 개입하지 않기로 하는 등 뒷공작에 관여한다. 하지만 3부에서 커티스 대통령이 사임하였고, 한미전쟁이 사실상 실패한 이상 그의 정치생명도 함께 불명예로 끝났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언론학이나 매스미디어를 전공교재에서 같은 이름의 학자가 많이 언급되는데, 실제로 김경진이 외국인 이름은 커뮤키네이션 학자 이름에서 따온 게 많아 그렇다. * 고든 홀더 / 대장 한국원정군의 대장. 주한미군 2사단장을 지낸 경력이 있는 장군 중 한 사람으로 지상 전력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해공군 전력은 거의 바닥에 가까운 한국군과 맞서 미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 한국군을 연이어 격파하고 서울로 진격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미군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가 한국인데다 지상전을 결정했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일이었고 중요한 건 그가 이끄는 부대가 승리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탄약창이 날아가고 미주원정군 때문에 미 서부 지역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기동군이 수천 단위로 여기저기 때려 부수고 다니면 직접적인 피해가 없더라도 각 도시 및 지역간의 인적, 물적 이동이 막히며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피해가 된다. 괜히 한국군이 도시 게릴라에 진절머리와 학을 떼며 북한군의 특수부대를 경계하는 게 아니다.] 방어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서울을 점령하기 위해 무리하게 원정군을 움직이는 최악의 수를 뒀고 여기에 한국군이 예상 외로 완강하게 저항하는 한편 그의 계산과 달리 한국군의 예비 전력이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7군단까지는 그나마 계산을 했지만 이후 추가 투입된 한국군 보병사단과 기갑 전력을 파악하지 못한 게 실책이었다. 물론 이들 부대는 전형적인 2선급 부대였지만 미군은 이미 연료와 탄약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기에 막을 방법이 없었다. 항공전력은 주인공 보정과 작가의 러빠 성향으로 엄청나게 강하게 나오는 한국군 방공망 탓에 일부 스텔스기를 제외하면 투입이 어려웠다.] 결국 패배하게 된다. 최후의 순간 케일러 중장이 핵 사용을 거론하자 대통령에게 휴전을 제안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짐으로써 전쟁은 끝났다. 소설상에서는 이후 행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의 오판으로 미국이 전쟁에서 패하게 되었으니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허버트 케일러 / 중장 한국 원정군에 참전한 군단장. [[M1 에이브람스]] 전차들과 [[브래들리 전투차]]로 대표되는 강력한 기갑부대로 이루어진 미군 3군단을 지휘한다. 전형적인 맹장으로 본래 18공수군단장이던 키팅 중장이 '코브라 작전' 실패로 대구 인근에서 한국군의 반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낙마하자 후임으로 들어간 슈미트 중장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5권에서 방공망 제압을 시도하던 F-16들을 7군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잡았다는 소식에 한국 육군 최후의 보루였던 7군단을 격멸할 기회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맹공을 가했다.[* 7군단은 국산 장비로 무장한 9기계화보병사단을 미끼로 세워 3군단을 깊숙히 끌어들인 다음 총반격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러나 한국군 특수부대와 미주원정군, 잠수함대에 의해 일본의 탄약고와 본국의 디포, 바다 위의 수송선단이 몽땅 가라앉으며 탄약과 연료 보급에 치명타를 입었고, 이때를 맞춰 시행된 한국군의 총반격을 당하면서 예비부대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 병력을 후퇴시키려고 후방에서 수리중이던 전차까지 다 투입했지만 그조차도 연료 부족으로 멈춰버렸다고...] >'''우리 3군단은 5만여 명이란 말입니다. 5만여 명!''' >'''그들이 지금 갈기갈기 찢긴 채로 한국군에게 포위당했습니다.''' >'''지휘체계는 엉망진창입니다. 게다가 아군이 아군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미군 최강의 정예 기갑군단이 지금 삼류 국가 보병보다 못한 신세가 됐단 말입니다! 이대로 뒀다간 대참사가 벌어질 게 틀림없습니다!''' 급기야 전선이 붕괴되며 3군단 휘하 부대들이 장비를 버리고 도주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분노, 무기력을 떠나 '''공포'''까지 이어지게 되고, 이에 강제 종전을 위해 자정까지 한국군이 진격을 멈추지 않는다면 전술핵탄두를 쓰겠다고 선언한다.[* 3군단 휘하에 긴급할 경우 군단장 직할로 쓸 수 있게 10kt 급 전술핵탄두를 세 발 지급했었다.] 참고로 이 선언을 했을 당시 3군단 사령부에서 고작 '''3km''' 떨어진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전쟁 종결 후 자진해서 험비를 손수 몰고 한국군의 포로가 된다. 돌아가도 된다는 한국군 장교의 지시를 무시하고 설득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려 포로가 되었다. 이때 그의 끈질긴 고집에 열이 뻗칠대로 뻗친 한국군 장교는 "캐쉬끼!! 덜업게 고지피우네(개새끼!! 더럽게 고집피우네)"라고 쌍욕을 면전에다 내뱉자 무슨 뜻인지 궁금해한다. * 조셉 클라크 /계급: 병장 한미전쟁편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흑인]] 의무병이다. 일개 미군 병사의 시점에서 한국과의 전쟁을 보여주거나 전쟁의 참상을 잘 보여준다. 종전이 되자 한국군과 미군 상관없이 모두 치료해 주는 참된 의료인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해병대 최영주 대위를 치료해준다. * 켄딜 피즈 /계급: 상병 [[제75레인저연대]]소속으로 그가 속한 부대는 주야장천 매복으로 얻어맞는다. ~~Rangers, Lead the way!!~~김해공항에 강하했을 때 한국 공군부대 경비대대가 [[K200]]장갑차까지 동원해 저항하여 피해가 컸다. 경상북도 구미에서는 헬리본 작전을 강행했을 때 헬기 7대 중 다섯 대가 격추당하며 사선을 넘는다.[* 그나마 예비군이 주력이라 SAM 대신 중기관총으로 화망을 구성한 탓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부산에서처럼 한국군이 SAM 운용부대를 대거 배치했다면 꼼짝없이 죽었다.] '''어떤 [[UH-60]]은 한국 예비군들의 105mm 곡사포 직접사격에 맞아 14명의 [[제75레인저연대|레인저]] 대원과 함께 말 그대로 공중분해되었다'''.[* 물론 이 포대는 이후 날아온 아파치에 의해 가루가 되었다.] 그나마 피즈는 [[SMAW]] 여러 발과 한국군으로부터 노획한 K6 중기관총을 잡고 응전해 그럭저럭 잘 막아냈다. 하지만 기관총탄이 떨어지고 계속 한국군이 몰려와 자포자기하고 상사와 함께 수류탄 까고 자살할까 할 때 '''갑자기 날아온 미군 [[AH-64]]편대가 공중지원을 와 한국군을 쫓아내 살아남는다.''' 미국의 정예 특수부대원답게 죽음의 문턱을 몇 번이나 넘고 살아남은 생존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