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쿠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t9maJcAifyU)] 전성기 기준으로 결점이 없었던 미드필더였다. 포르투에서 바르셀로나 초반으로 이어지는 전성기 동안 데쿠는 미드필더의 교본과도 같다는 찬사를 받았다. 탄탄한 밸런스를 토대로 신기에 가까운 패스와 드리블, 기술적 능력과 슈팅, 심지어 매서운 프리킥까지 모두 능숙하게 구사했으며, 수비적으로도 열정적이며 성실하게 뛰어다니면서 좋은 태클을 성공시켰다. 일각에서는 '[[로이 킨]]과 [[파트리크 비에이라]]같은 전투적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시대에 등장한 데쿠라는 새로운 유형' 이라고 할 정도로, 풍부한 활동량을 가졌으면서도 그 둘에게는 없었던 기술적인 능력마저 탑재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오죽하면 농반진반 팀의 모든 미드필더를 데쿠로 구성해도 좋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괜히 [[사비 에르난데스|사비]]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니에스타]]가 데쿠 그늘에 한동안 가려져 있었던 게 아닌 것.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했으며, 전술 이해도와 다재다능함으로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는 스위칭 플레이 역시 공수 모두 절묘하게 구사해 흠 잡을 구석이 거의 없었다. 이러한 재능을 눈여겨본 [[조세 무리뉴]]의 포르투에서 4-4-2 포메이션의 핵심축으로 가동했는데, 2003-04년까지 포르투갈 내의 모든 우승컵은 물론 UEFA 챔피언스 리그까지 우승할 정도로 파괴적인 힘을 보여줬다. 이때 무리뉴의 황태자였던 데쿠의 능력과 기대치가 전 세계에 각인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포르투갈 황금세대와 유로 2004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데쿠의 능력은 최고점을 찍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난 초반기에도 이러한 활약상은 이어졌는데,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바르셀로나가 2010년 전후로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기 전,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와 데쿠가 플레이를 진두지휘하며 유망주 메시에게 열심히 경험치를 먹여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05-06 시즌 챔스 우승 이후 목표가 사라졌는지 절친 호나우지뉴와 마찬가지로 클럽 등 유흥에 관심을 두며 일각의 우려를 받다 아니나 다를까 2007년부턴 플레이가 급속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는데, 결국 보다못한 팀이 2008년 지뉴와 묶어 데쿠를 쫓아내고 [[메시]]와 '[[세 얼간이(동음이의어)|세 얼간이]]' 위주로 팀을 개편하게 된다. 2008년 첼시 이적 이후에도 30대에 접어들어서인지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기 시작해 폼이 확 떨어진 모습을 많이 보였고, 결국 2013년 36살에 브라질 리그에서 은퇴하는 등 커리어 초반의 활약상을 생각해보면 빠른 커리어 슬럼프를 겪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커리어 초반에 받았던 기대치만큼 대성하지는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고점이 워낙 좋았고, 커리어 전체적으로도 바르셀로나 등에서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포르투갈 황금세대의 당당한 일원이었던만큼 지금도 레전드 선수로 대우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