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노테리움 (문단 편집) == 특징 == 몸길이는 7~8미터, 4m가 넘는 기린만한 키에 무게는 12~14t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의 육상 [[포유류]]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오늘날 코끼리와 달리 [[빠루]] 내지는 [[곡괭이]], [[포크레인]]처럼 아래로 뻗어내리는 독특한 [[상아]]의 모습이다. 땅을 파거나 나무껍질을 벗기는 용도가 아니었을까 추측되기는 한데, 위로 둥글거나 곧게 뻗친 상아를 가진 지금의 코끼리들도 그런 용도로 위로 뻗은 상아를 잘만 쓰고 있기 때문에 저런 형태를 갖추게 된 이유는 불분명하다. 덤으로 코의 길이가 짧은 편이다.[* 사실 이 코끼리 외에도 대부분의 과거의 코끼리류는 큰 덩치에 비해 대부분 코가 약간 짧았다.] 아래턱의 상아를 어떻게 표현하는지는 복원도에 따라 달라진다. 입술 끝에 상아를 추가한 것 같은 복원도가 있는가 하면 기괴한 복원도도 있는 등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코를 포함한 연조직의 흔적이 없기 때문에 상아가 아랫턱에 붙어있었다는 단서만으로 유추해야 되기 때문. [[화석]] 연도상 해당 시기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여 번식했던 태고적 [[인류]]의 [[원시인|조상들]]과도 공존하였다. 생김새는 좀 특이한 [[코끼리]]로 보여지나 데이노테리움은 코끼리는 물론 코끼리과에 속하는 [[매머드]], 코끼리상류에 속하는 [[마스토돈]]보다 훨씬 더 오래전에 분화되었던, [[장비목 생물 목록|독자적인 장비목의 일종인 원시코끼리아목으로]] 코끼리와는 거리가 꽤 먼 동물이다. 데이노테리움은 가장 오래 생존한 원시코끼리아목 최후의 종이었다. 이들의 멸종으로 원시코끼리아목은 세계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코끼리아목만이 살아남아 장비목의 여명을 이어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