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마스크 (문단 편집) === [[철완 아톰: 아톰 하트의 비밀]] 후반부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심판의 여신" 데스마스크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www.vizzed.com/Astro%20Boy%20%20Omega%20Factor_Sep26%2018_51_08.png]] >'''"내 이름은 데스마스크. 모든 로봇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리는 심판의 여신.''' >'''당신들에 의해 지구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지구상의 로봇 모두를 오모테니움선으로 파괴하겠습니다."''' 세계최강의 로봇들을 쓰러트린 아톰의 앞에 돌연 나타난 거대병기로, 아톰을 쓰러뜨리는 것은 물론 [[우주전사 발디오스|지구전토를 멸망에 가까운 상태로 몰아넣는 충격의 결말]]을 선사한다. 쓰러져 죽어가면서 이런 결말에 이른 것에 한탄하던 아톰이 불새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이 2주차의 스토리의 시작이다. 즉, 사실상 본 게임 스토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인간과 로봇들간의 불화가 격심해지자,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믿어왔던 레드 공은 그들에게 올바른 판단... 즉 로봇들이 인간들을 초월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그들을 심판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러니까 로봇들이 잘못된 길을 걷지 않는 한 기동하지 않는다. 로봇의 전자두뇌를 파괴하는 광선을 뿜어내기 때문에 서로 대립하는 로봇과 인간들 양쪽에서 그 존재를 찾기 위해 안달복달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2주차의 스토리상에서도 이것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는게 핵심 스토리. 하지만 다른 세력에 의해 악용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고도의 스텔스 성능을 가지게 했으며, 그렇기에 레드 공 본인도 모르는 데다가 데스마스크 자신이 직접 알려주지 않는 한 위치를 찾는것은 엄청 곤란하다고. 그 정체는 '''레드 공의 딸과도 같았던 뇨카'''의 본 모습. 2주차 도중 갑자기 이별을 고했던 건 이 때문이었으며, [[뇨카]] 자신이 데스마스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다가, 판단 자체는 뇨카 개인의 양심에 의한 것이라고. 제작은 토쿠가와 사장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월면 기지에서 극비리에 행해졌다. 그런데 여친 에미야에게 달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로봇으로 위장해 달로 향했던 토쿠가와사장의 아들 다이치(후의 [[아틀라스]])가 불행히도 제작중이던 데스마스크와 접촉하여 대량의 오모테니움선을 쐬어 죽게 되었고[* 로봇의 전자두뇌에 해를 미치는 광선이나 과도한 양을 쬐게되면 사람에게도 위험하다. 우주에서 쏘게 되는 광선을 바로 옆에서 맞은 격이니.] 의료 캡슐 안에 있던 에미야만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사장은 데스마스크의 건을 극비로 하기 위해 다이치의 죽음과 에미야의 존재를 은폐할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로봇이 자기 딸을 끌고 갔다는것밖에 알지 못한 램프는 로봇의 존재를 극도로 혐오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실이 밝혀지고, 블랙잭의 도움으로 에미야까지 소생함으로 램프가 갖고 있던 최대의 오해가 풀리자 우주 어딘가에 있는 데스마스크 곧 뇨카는 인간과 로봇과의 관계 화해에 감동하여 아톰에게 통신을 보내게 되는데 이때 샤라크가 데스마스크의 위치를 알아내버려(…) 그녀(!?!?!?)를 배경으로 최종결전 곧 라스트 시나리오 "지상최대의 모험"이 개방된다. 여기에서 밝혀지는 또 다른 데스마스크의 진상. 재료라고 할 수 있는 금속 오모테니움의 정체는 먼 옛날에 무언가가 보낸 괴물의 일부이며 살아있는 금속이라고 할 수 있다. 로봇의 전자두뇌만 골라서 파괴시키는 광선은 그 금속이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의 일부에 불과하고, 올바르게 기동시키면 행성 개조까지 가능한 무시무시한 녀석. 그 진정한 모습은 무의 비보인 '''마인 가론'''. 이에 의해 데스마스크는 전기분해후 가론으로 분자결합하게 된다(…). 힘겨운 싸움 끝에 가론을 파괴하여 쓰러트리는데 성공한 아톰이지만, 분리한 오모테니움의 조각 곧 데스마스크의 잔해들이 태양의 인력에 이끌려간다. 이대로라면 태양은 대폭발을 일으켜 세계는 멸망해버리게 되는데... 이때 데스마스크의 제어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 뇨카는 자신을 태양에 던지면 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톰은 태양으로 돌입. 뇨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죽을 때까지 함께다!"라면서 그대로 태양 속으로 사라졌고, 데스마스크는 완전히 이 세상에서 사라짐으로 세계는 구해졌다. 이 모든 일련의 사태를 지켜봐 온 불새는 그들의 필사적인 노력, 그러니까 인간과 로봇의 공존의 성공에 감동해 아톰과 뇨카를 살려내고(!!!), 뇨카를 공주님 안기로 붙잡고 날아가는 아톰의 모습과 함께 본 게임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뇨카의 원래의 입장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소름이 돋을 정도의 감동을 주는 해피 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