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데스노트) (문단 편집) ==== Ⅳ- 1 소유자와의 관계 ==== * 데스노트를 갖고 있는 한, 소유권을 포기하거나 죽을 때까지 원래 소유자인 사신이 따라다닌다.[* 다만 초반에 류크가 라이토에게서 꽤 많이 떨어져 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무조건 딱 붙어있는 게 아니라 대충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는 범위' 내 까지는 떨어져도 무방한 듯하다. 후술하겠지만 2019년 단편에서는 14km를 한도로 정했다.] * 사신은 통상적으로 인간이 노트를 처음 사용한 후 39일 이내에 사용한 자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 데스노트의 원래 소유자인 사신은 그 노트를 사용해 인간을 죽이는 행위를 돕거나 방해하지 않는다. * 데스노트의 사용법이나 그걸 가진 인간에게 발생하는 현상을 사신이 모두 설명할 의무는 없다.[* 류크는 라이토에게 미사가 말해준 규칙을 왜 미리 말 안 했냐고 추궁당하자 이 규정을 통해서 "안 물어봤는데 왜 말해야 되냐"를 시전했다.] * 사신은 인간에게 사신의 눈으로 보이는 이름과 수명을 가르쳐 줘선 안 된다. 이건 인간계의 혼란을 피하려는 배려이다.[* 물론 '사신이 인간에게 호감을 가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는 인간의 부탁을 받고 대신 죽여주는 것은 큰 상관은 없다. 작중에서도 라이토가 미사에게 '렘을 통해 L을 죽이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렘이 바로 어차피 난 너에게 호감 같은 거 없으니까 L을 죽여 라이토의 수명이 늘어나건 말건 나에겐 아무 상관 없다며 류자키가 있는 곳이랑 외모만 알려주면 바로 가서 류자키를 죽여버릴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이때 라이토가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해서 실현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차후에 미사가 L에게 체포되고 난 시점부터는 렘이 L을 죽이면 자기가 좋아하는 미사의 수명에도 관여한 셈이 되어서 렘이 죽게 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덧붙여 후반부에서, 렘이 L의 이름을 라이토나 미사에게 대신 알려주어 라이토나 미사가 L을 죽이게 하지 않고, 자신의 데스노트로 직접 L을 죽인 이유도 이 룰 때문이다. 결국 좋아하는 인간의 수명을 늘리면 안 된다는 룰에 저촉되어 사망하고 말지만...] * 사신은 현재 노트를 소유하고 있는 인간의 동의 없이 노트의 소유권을 멋대로 이동시킬 수 없다.[* 데스노트의 규칙 리스트에는 쓰여있지 않지만, 6권 47화에서 렘이 언급한다.] * 인간계에서 사용되는 데스노트에는, 애당초 '인간계에서 인간이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살아있는 사신의 의지가 있어야만 한다. * 인간에게 달라붙은 사신이 죽는 일은 생각하기 어려우나 죽었을 경우, 그 사신이 인간계에 가지고 온 데스노트의 효력에 변화는 발생하지 않는다.[* 비록 렘은 죽었으나 남아있는 노트가 여전히 인간계에 효력을 발휘한 것이 좋은 예.] * 사신은 아무 이유 없이 인간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인간계에 머물러도 좋은 조건은, 1.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노트가 인간의 손에 들어갔을 때 1.노트를 건넬 인간을 물색하는 일은 본래 사신계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만, 82시간 이내라면 인간계에 머무르며 물색해도 상관없다. 1.인간을 죽일 목적으로 보다 깊게 개인을 관찰하려는 경우에도, 그 인간에게 붙어있는 게 82시간 이내라면 인간계에 머물러도 좋다. * 사신은 인간에게 데스노트를 직접 건넬 경우, 인간계 단위로 만 6세가 되지 않은 인간에게 노트를 건네서는 안 된다. * 만 6세 미만의 인간에게 건네서는 안 되지만, 인간계에 떨어뜨려 인간계의 것이 된 노트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가 사용하든 그 효력은 같다. * 데스노트를 가진 인간을 사신계에 있는 사신이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데스노트를 가진 인간을 죽일 목적으로 사신이 인간계에 내려와 그 인간을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다. 데스노트를 가진 인간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양도한 사신뿐이다.[* 때문에 자기 노트는 멀쩡히 가지고도 인간계에 시도우의 노트를 떨궈서 '양도'한 [[류크]]와 [[제라스(데스노트)|소유자]]가 죽어 없어진 노트를 인간인 미사에게 양도한 렘은 데스노트의 소유자인 라이토를 죽일 수 있었다. 렘은 실현 단계까지 못 갔지만.] * 사신이 자신이 소유해야 할 데스노트를 본의 아니게 인간계에 넘겼을 경우, 그 노트를 되돌려 받을 목적으로 인간계에 있는 것은 허가된다. 그때 인간계에 그 밖에도 노트가 존재하고 있는 경우, 인간에게 그 노트가 있는 장소나 소유자를 알려줘서는 안 된다.[* 이 규칙을 어긴 사신은 2급의 벌을 받은 후 죽는다. 시도우는 다른 노트의 존재 여부를 말하라는 멜로 측의 요구를 받았으나, 이 규칙을 확인한 후 (실제로는 아마네 미사가 노트의 소유자라는 것과 사신의 눈을 가진 것까지 봤음에도)자신은 그런걸 알지 못하거니와 알아도 절대 알려 줄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8권 65화 끝에서 처음 나오는 이 규칙에는 '자신이 소유해야 할 노트를 본의 아니게 인간계에 넘겼을 경우'라고 되어있고, 8권 70화에서 류크도 "자기 노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신은 그런 짓을 못 해"라고 말하는데, 초반 6권 47화에서 렘은 이 규칙이 모든 사신에게 적용되는 것처럼 "노트의 소유자를 다른 인간에게 알려주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라고 말한다. 렘은 그 당시 자신의 노트도 가지고 있었고, 규칙을 모르는 문외한 사신은 아니니, 이는 설정 충돌 혹은 나중에 설정이 바뀐 것일 수 있다.][* 다만 엄밀히 말해 렘 역시 틀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미사가 가진 노트의 원 주인인 제라스가 죽었기에 그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건 당연히 죽었을 당시 노트를 주운 렘이고, 미사가 가진 노트 역시 '사신이 소유해야 할 노트'에 해당한다.] * 사신이 자신이 소유해야 할 데스노트를 다른 사신에게 속아 빼앗기는 등 잃어버렸을 경우, 그 당시 그 노트에 붙어있는 사신으로부터 돌려받는 수밖에 없다. 붙어있는 사신이 없는 상태에서 인간이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일단 노트에 접촉해 그 인간에게 붙은 다음, 그 인간의 최후를 지켜본 뒤 다른 인간이 접촉하기 전에 줍든지 혹은 그 인간에게 직접 돌려받아야만 한다. * 사신이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가져와 인간에게 소유권을 넘겼더라도, 그 인간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등의 이유로 그 인간을 자신의 노트로 죽이는 것은 전혀 상관없다. *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가져온 사신이 사신계에 돌아가도 좋은 경우는, 1.인간계에 가져온 노트의 첫 소유자가 된 인간의 죽음을 지켜보고, 자신의 노트에 그 인간의 이름을 적었을 때. 1.가져온 노트가 타거나 하여 인간이 사용할 수 없게 됐을 때. 1.노트를 돌려받거나 아무도 소유권을 가지지 않아 인간에게 붙어있을 필요가 없어졌을 때. 1.어떤 이유로 가져온 노트에 붙은 사신이 바뀌었을 때. 1.자신이 붙은 그 노트 자체가 있는 장소나, 소유한 인간이 누구인지, 또 소유자의 소재지를 모르게 되어 사신계의 구멍을 통해 찾아야 할 때. 2, 3, 4의 경우라도 자신이 최초로 양도했던 인간의 죽음은 사신계에서라도 확인하고 자신의 노트에 적어야 할 의무가 있다. * 인간계에서 말하는 데스노트의 취급 설명서 같은 것은 몇 권 존재하지만, 그것을 인간에게 건네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그것을 자신이 읽고 인간에게 알려주는 것은 그 내용이 어떤 것이든 전혀 문제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