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데스노트) (문단 편집) ==== Ⅰ- 2 죽음의 상황과 사인의 기입 ==== * 이름 다음에 인간계 단위로 40초 이내에 사인을 적으면 그대로 실현된다. * 사인을 적지 않으면 모두 [[심장마비]]로 죽는다. * 사인을 적으면 죽을 때까지의 자세한 상황을 기재할 6분 40초[* 초 단위로 환산하면 400초로, 사인을 결정하는 데에 필요한 시간의 10배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의 시간이 주어진다. * 사인을 심장마비라고 적은 뒤, 40초 이내에 사망 시각을 적으면 심장마비라고 해도 죽는 시각을 조작할 수 있으며,[* 단 후술되었듯이 데스노트로 조작할 수 있는 사망 시각은 인간계 단위로 23일 이내이며, 그 이후로 적으면 해당 내용은 무효화되며 그냥 심장마비로 죽는다.] 그 시각은 이름을 적은 후 40초 이내로도 가능하다.[* 40초 이내에 사람을 죽이는(즉사) 장면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현재까지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서만 묘사되었다. 애니메이션 한정까지 포함하면 [[제라스(데스노트)|제라스]]가 미사의 스토커를 죽이는 장면도 포함된다. 원작에선 즉사시킨 게 아니라 '살인을 포기하고 몇 분 뒤 사망' 식으로 적었다.] * 노트에 적는 죽음의 상황은 그 인간에게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 그 인간이 해도 이상하지 않은 범위의 행동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다. 이 경우 기재된 죽음의 상황은 무효가 되고 단순 심장마비가 된다.[* 특별한 물건(시계, 신발, 악기 등)을 만드는 것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일인데 그 사람이 그 전문성이 없다든가, 갈 수 없는 희한한 장소(ex. 징역형을 받아 수감된 사람이 교도소 외부로 나가는 것(다만 "교도소에서 탈옥한 뒤 외부로 나가서 사망" 이면 물리적으로 실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민간인이 특별한 사유 없이 군부대나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는 것, 당사자가 전혀 알지 못하는 지역에 가는 것, 1시간 안에 한국에서 남극으로 가는 것, 우주로 가는 것 등등 물리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것들..)에 간다든지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 사람이 해도 이상하지 않을 범위의 행동'''의 기준으로는 라이토의 실험 결과 형무소의 범죄자를 기준으로 일단 "1시간 후 프랑스 에펠탑 앞에서 사망", "L의 얼굴을 교도소 벽면에 그린 후 사망" 등 척 봐도 무리한 조건을 달아놓은 두 죄수는 모두 심장마비로 죽었고, 한 죄수에게는 '''"난 경찰이 L을 의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다잉 메시지를 쓰도록 조종하려고 시도했는데, 라이토 본인도 "이건 혹시나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이는 성립되지 못했고 그 죄수의 사인은 단순 심장마비가 되었다. 즉 [[마인드 컨트롤]]처럼 사람의 행동을 마구 조종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다른 미디어 믹스인 [[데스노트(드라마)]](전반적으로 원작 설정을 따르나 수형자가 에펠탑에 가기 위해 감옥 철창을 부여잡고 필사적으로 에펠탑을 외치던 장면이 있다) 및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에서는 이러한 룰을 완전히 다 무시하고 진짜 마인드 컨트롤 능력처럼 사용 가능하다.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을 유도하거나, 그 사람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유도하는 등. 다만 '죽음의 상황'을 기입하는 형태로는 마인드 컨트롤적 능력을 내는건 불가능 하지만 이와 별개로 '자살' 자체는 사실상 마인드 컨트롤 능력에 거의 가깝다. 도저히 자살할 동기가 없는 사람도 자살하게 만들 수 있으니.] * 죽음의 상황으로 가능한 일의 상세한 범위는 사신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증명]]해보는 수밖에 없다.[* 가령 [[칼 슈나이더]]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은신처를 유출하는 행위 등. 얼핏 보기엔 그 사람이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행동이 성공한 적이 있다. 라이토라면 사전에 다른 범죄자를 이용해 그 수준의 행동까지 조종이 가능한지 증명을 마쳤을 것이다.] * 사인이나 죽는 상황을 먼저 적고, 나중에 그 문장 앞에 이름을 적는 것도 유효하다. 그때의 유효 기간은 인간계 단위로 19일.[* [[레이 펜버]]를 이용해서 FBI들을 제거할 때 사용한 방법이다.] * 사인에 '''[[자살]]'''이라고 적는 것도 유효하며, 자살은 거의 모든 인간의 사인에 적용된다. 요컨대 '''생각도 못 해본 일'''의 범주엔 들어가지 않는다.[*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할 동기가 전혀 없는 사람도 자살시킬 수 있다. [[미소라 나오미]]가 대표적인 예.] * 자살이든 사고든, 죽음을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타인의 죽음까지 유도한 상황을 적은 경우엔, 데스노트의 이름이 적힌 자가 제3자의 죽음을 초래하지 않는 상황에서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가령 "A 심장마비 A가 B를 칼로 찔러 죽인 후 자신은 심장마비로 사망" 은 '타인을 끌어들이는 일'이 되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A 심장마비 OO 거리에서 사람을 칼로 찌르고 심장마비로 사망", "B 타살 OO 거리에서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 이런 식으로 별도로 적으면 성립된다.] * 죽음의 상황을 기재할 때, 이름이 적힌 인간 이외의 특정 인물에 대한 언행이나 행동을 시킬 수 없다. 만약, 다른 사람의 이름이 상황에 적히는 경우, 상황 조작은 무효가 되고 모두 심장마비로 죽는다.[* 예를 들어 "A 12월 1일 2시, B의 전화번호를 C에게 전달한 후 사고사." 라고 적으면, A는 12월 1일에 전화번호를 전달하지 않고 그냥 사고사하고, B화 C는 죽음의 상황이 적히지 않았으므로 이름이 적히고 40초 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 특정 인물에 대한 행동을 시킬 수 없을뿐더러, 애초에 상황 기재에 다른 누군가의 이름 자체를 언급할 수 없다. 여기는 '이름이 상황에 적히는 경우'라고 되어 있지만, 작중 언급을 볼 때,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닉네임이나 호칭 등으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허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L, 키라, 친한 친구, 최근에 이야기를 나누었던 사람 등등. 제3의 인물 자체를 죽음의 상황 기재에 언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규칙은 데스노트의 규칙 리스트에 쓰여 있지는 않지만('상황으로 가능한 범위는 사신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쪽에 속하는 듯), 엄연히 작중 내에서 언급되며 (4권 29화, 6권 45화) 중요한 스토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규칙들과 마찬가지로 동등히 취급하는 것이 좋다.]\ * 데스노트에 이름, 죽는 시각, 죽음의 상황을 적은 다음에라도, 6분 40초 이내라면 죽는 시각, 죽는 상황을 몇 번이고 변경할 수 있다. 다만 6분 40초 이내라고 해도 변경은 어디까지나 대상자가 죽기 전에만 가능하다. * '사고사'라고만 적고 죽음의 상황을 적지 않은 경우엔 그로부터 6분 40초 후, 최단 시간 내에 가장 자연스러운 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 사고사 때의 죽음의 상황은, 비록 그때 사망하는 인간이 이름을 적힌 사람뿐이라도, 인간계의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 일로 나중에 사망자가 발생할 듯한 상황은 '타인을 끌어들이는' 일이 되기 때문에 심장마비가 된다.[* 즉, '폭발물 처리 작업을 하는 A가 폭발물 처리 실수로 큰 사고를 일으며 사고사한다' 고 기술할지라도, 그 주변에 동료가 있어 그 사고로 동료까지 휘말려 죽을 상황이라면 단순 심장마비 처리된다. 다만 그렇게 심장마비로 죽은 이후 작업에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는 '데스노트로 타인을 끌어들이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즉 데스노트의 효과 처리 이후에 발생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상관없어진다.][* 또한 "A가 대중교통에 탑승한 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당해 사망"이라 기술하더라도 A 이외에 대중교통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과 불특정 다수의 다른 승객들까지 사망할 상황이라면 단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다만 A가 대중교통을 운전하고 있던 버스 기사나 철도 기관사, 비행기 기장, 외항선 선장 등등의 입장이라면 A의 사망으로 대중교통에 탑승한 불특정 다수의 승객들까지 사망할 우려가 크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죽음은 불가능하다.] * 데스노트에 '병사'라고 적고 병명과 시간을 지정한 경우, 그 병의 진행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 무리가 발생하면 적고 나서 40초 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 예를 들면 '5분 뒤에 독감으로 사망'이라 적는다면, 상식적으로 독감으로 5분 만에 죽는 건 불가능하니 그냥 40초 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 작중에서도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갑자기 암으로 죽도록 설정했더니 그냥 심장마비로 죽은 케이스가 있었다. 암은 병의 진행 기간이 길기에 그 시간 안에 맞춰서 병사하기가 불가능하므로 그냥 심장마비로 처리된 것이다.] * 병사라고 적었을 경우, 병명을 적지 않고 시간 지정을 하면 그 시간에 맞춰 적당한 병으로 죽는다. 단, 데스노트로 조종할 수 있는 시간은 인간계 단위로 23일 이내이다. * 병사인데 병명은 적고 죽는 시간은 지정하지 않은 경우, 그 병으로 사망하는 데 24일 이상 걸릴 시엔 '죽는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범위는 최대 23일까지'이란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그 병으로 사망하기에 적당한 때에 죽는다.[* 즉 그 병에 감염되고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의학적으로 최소 24일 이상은 소요되는 병에 한해서 죽는 시간을 지정하지 않았을 때 24일을 넘겨서 죽을 수 있다는 말. '''데스노트에 존재하는 룰 중 23일의 룰을 깨고 그 이상의 시간으로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작중에서는 [[아이버]]가 해당 룰을 적용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라이토가 '간암'이라고 병명을 적었을지 아니면 대충 23일 내로 시간을 적고 병사로 적었는지는 알 수 없으니 추측의 영역이지만, 똑같이 L을 도운 웨디는 아이버보다 4개월 일찍 죽은 것을 보면 둘이 동시에 적혔는데 아이버는 암이 전이되는 기간까지 포함하여 몇 개월이 더 걸렸다는 추측 쪽이 더 신빙성 있다.][* 병명을 "노환"으로 기재하면 어떻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상기의 경우라도 사인과 죽음의 상황 등을 고쳐 쓸 수 있는 것은 6분 40초 이내이며, 아무리 금방 일어날 죽음이라도 그 시간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데스노트의 효력이 발생하려면 한 사람의 이름은 같은 페이지에 적어야만 하지만, 그 이름에 관련된 사인이나 죽음의 상황은 적어 넣는 사람이 그 이름에 대한 사인과 상황이라 생각하고 적으면 다른 페이지에 적더라도 유효하다. * 사인과 죽음의 상황을 먼저 적어두고 이름을 나중에 적는 경우 이름이 여러 개라도 40초 이내에 적기만 하면, 몇 명이든 상관없이 그 사인과 상황이 불가능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적용된다. 사인은 가능하지만 상황은 불가능한 이름이 있을 경우엔 그 이름에 대해서는 사인만 적용되고, 양쪽 모두 불가능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심장마비가 된다. * 이름을 여러 개 적을 때, 첫 이름을 적은 시간부터 인간계 단위로 40초 이내에 어떤 사인 하나만을 적어도 그것이 쓰인 이름 전체에 적용된다. 또한 사인을 적은 후 인간계 단위로 6분 40초 이내에 어떤 죽음의 상황 하나를 적었을 경우에도 가능한 사람은 상황이 그대로, 불가능한 사람은 사인만이 적용된다. * 특정 인간의 인간계에서의 본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죽음이라고 의식하고 있지 않아도, 데스노트에 의한 인간의 죽음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간계의 본래 수명이 늘어나는 인간은 발생한다. * 일단 이름, 사인, 죽음의 상황이 적히면, 만에 하나 설정된 죽음의 시간 전에 노트나 적어 넣은 그 부분이 타거나 해도 적혔던 내용에 영향은 없다. * 이름을 쓰고 사인을 적는 도중에 타거나 했을 경우엔 이름을 쓰고 나서 40초 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 이름·사인을 적고, 죽음의 상황을 적는 도중에 타버리거나 했을 경우엔 6분 40초 이내에 가능한 사인이라면 사인은 유효, 불가능한 사인이라면 심장마비로 죽는다.[* 이렇듯 죽음의 상황을 설정에 맞게 자세하게 설명했지만, 타살에 대한 설명은 규칙에 일절 나와있지 않다. 타살의 경우 아무 잘못도 없는 제3자가 뜬금없이 살인범이 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규칙에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대신 죽음의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