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모크리토스 (문단 편집) === 윤리학 === >궁극의 목적은 쾌활함인데, 이것은 어떤 사람들이 잘못 배우고 받아들였듯이 쾌락과 같은 것이 아니라 '''쾌활함에 따라 잠잠하고 고요하게 영혼이 지내는 것'''이며 '''어떠한 두려움이나 미신 또는 다른 어떤 상태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안녕 (''euesto'') 이라고도 불렀고 다른 여러 이름으로도 불렀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2》 2021. 나남출판. p.262] >유쾌해지고자 하는 사람은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많은 일들로 분주해서는 안 되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을 자신의 능력과 본성 이상으로 취해서도 안 되며, 행운이 찾아와서 과도한 평판으로 이끌어져 갈 때에도, 그것을 하찮게 여기며 능력 이상의 것에 손을 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적절한 크기는 지나친 크기보다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 >스토바이오스 DK68B3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아카넷. 2005. p.579] 데모크리토스는 인생의 최고목적이란 쾌활함에 있으며, 모든 일에서의 온건함과 문화적 고양을 통해 그것이 잘 성취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에게 있어서 "쾌와 불쾌는 이로운 것들과 이롭지 못한 것들을 구별하는 경계"이고,[*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아카넷. 2005. p.607] 이런 의미에서 "사람에게 가장 최선은, 가능한 가장 유쾌하게 그리고 가능한 가장 괴롭지 않게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아카넷. 2005. p.607] 하지만 그것은 "육체보다는 혼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혼의 완전함은 육체의 결함을 바로잡지만, 육체의 강함은 헤아림이 함께 하지 않으면 혼을 조금도 더 낫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아카넷. 2005. p.606] 데모크리토스의 '쾌활함'은 이후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에 영향을 미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