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덩케르크(영화) (문단 편집) ==== 계급 오역 ==== 이 영화의 가장 큰 오역은 육군 대령과 해군 중령의 대화를 [[평어]]체로, 그것도 해군 중령에게 육군 대령이 [[존댓말]]을 하는 어투로 [[번역]]을 해 놓은 부분이다. 이는 볼튼 중령의 계급명(commander)을 [[사령관]]으로 오역[* 1차적 의미는 사령관이긴 한데, 해군 중령이란 뜻도 있다. 해군 대령은 Captain이다. 사전적 의미만 따지면 함장도 캡틴이고, 육군 대위도 캡틴이고 해군 대령도 캡틴이다. 그래서 해군에서는 타 군 캡틴을 호칭할 때 한 계급 올려서 Maj.로 불러주기도 한다. 타 군과의 합동 부대 같은 곳에서는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고 서로 간에 매우 친한 경우는 사적으로 농담 삼아 페이그레이드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해군에서 함장을 지칭할 때는 캡틴(계급과 직위/직책의 혼동 가능성 때문에)이라고 부르기보다는 C.O(Commanding Officer)라고 부르는 편이다. 물론 대부분 1급 전투함은 함장은 대령이 많이 맡는 편이기도 하다. 부장은 X.O다.]한 데서부터 이미 꼬인 건데, 역자가 "얘 보고 사령관이라고 하는 거 보니 얘가 높겠군." 하며 넘겨짚은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서열대로 중령은 대령을 존대하고 그 반대는 하대하든가 아니면 상호 존대하는 식으로 번역해야 한다. 한국군에선 처음 보는 타 군 간부면 짬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해요체]] 정도는 써준다. 또한 위넌트 대령 역시 국내판 자막의 오류 및 일부 외국 사이트의 개봉 전 공개된 잘못된 정보로 한 때 대위로 잘못 알려졌다.[* 일단 볼튼 중령 역할을 담당한 [[케네스 브래너]]의 나이가 위넌트 대령 역을 맡은 [[제임스 다시]]보다 무려 15살이 많다. 화면으로도 볼튼 중령이 확연히 더 나이 들어보이기 때문에, 개봉 당시 이상한 점을 눈치 못 챈 관객이 꽤 있었다.] 외국에서도 그가 대령인지 대위인지를 놓고 약간 [[https://amp.reddit.com/r/Dunkirk/comments/6owy1a/is_winnant_a_colonel_or_a_captain/|논란]]이 있었다. 위넌트는 대령이다. 구체적으로 영화에서 수도 없이 그의 대령 계급장을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exo12/221062592463|대령 계급장]] 사실 이 부분은 논란이 될 거리도 없는 부분이다. 왜냐 하면 대놓고 볼튼이 위넌트에게 대령님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볼튼이 위넌트와 잔교에서 대화하는 중반 부분의 대화에서, 볼튼 중령이 위넌트 대령에게 '''"볼 수 있다고 그곳에 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대령님(Seeing home doesn't help us get there, Colonel)"'''이라고 구체적으로 계급을 언급하며, 후반부에서도 위넌트 대령의 "시간만 낭비했습니다!"라는 물음에 '''"저도 답답합니다, 대령님(I share your frustration, Colonel)"'''이라고 두 번이나 발한다. 극장 개봉용 자막에서도 명백히 위넌트를 "대령"이라고 칭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번역가]]가 볼튼의 계급을 해군 제독으로 생각하고 번역한 데서 생긴 오류인 것 같다. 국내 정서에 알맞게 [[로컬라이징]]하면 볼튼과 위넌트가 서로 상호 존대하는 부분이 알맞는 부분. 아마추어 자막판과 더빙판에선 서로 상호 [[경어]] 사용으로 처리가 되어 있는데, 오히려 계급 번역은 공식 자막보다 훨씬 나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채널 [[CGV]]에서 방영될 때도 이는 고쳐지지 않았고 여전히 중령이 대령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하극상]]을 보여주고 있다. 더빙판에서는 상호 존대로 번역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