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운영물 (문단 편집) === 한국 던전 운영물의 특징 === * 주인공의 실제 마왕이건, 마왕에게 빙의했건, 환생했건 대부분 망해가는 던전을 되살리며 시작한다. 이는 미약한 던전에서부터 레고 놀이를 하듯 키워나가는 재미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간혹 강력한 던전을 가진 초월적 존재([[스왈로우]], [[아인즈 울 고운]] 등)에서 시작하기도 하는데 쳐들어오는 모험가는 바로 잡아 족치면 되고 나가서 깽판을 쳐도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으므로 대부분 지나친 먼치킨이 되어 스토리 전개가 힘들어진다. * 매우 강력하고 초월적인 던전 상회란 것이 존재한다. 상급 마왕이라도 던전 상회에 공개적으로 명령을 내리거나 강제할 수 없으며 모든 마왕은 던전 상회를 이용해 던전을 강화한다. 강력한 아이템/무기나 소환수나 몬스터, 상급 전사, 언데드 등의 대부분 군단은 던전 상회에서 얻게 된다. 이에 착안해 던전 상회가 마족들의 흑막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게임적으로 상회에서 입찰해 미로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아예 게임 시스템을 도입해 시스템적으로 방을 배치하고 몬스터들의 능력치/진화를 배분하기도 한다. [* 물론 이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던전물 게임인 둥지짓는 드래곤의 영향일 듯하다.] * 주인공 외에도 다수의 마왕들이 존재하며 이들과 협력하거나 싸우며 주위 던전들과 동맹관계를 맺고 모험가들을 몰살시키는 등 여러 관계를 형성한다. * 모험가들을 잡아 세뇌하거나 설득해 동료로 만들기도 하며, 이 때 이들을 이용해 던전 밖으로 진출하면 던전 운영에서 벗어나며 정복활동의 마왕물로 변모하게 된다. * 정석적으로는 던전 내부에서만 끝까지 머물며 자신의 마굴을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지만 후반에는 이것이 답답하게 느껴져 던전 밖으로 나가 어느 정도 정복 활동이나 천계와의 싸움 등 활동적인 쟁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던전의 강화와 모험가의 격퇴라는 단순한 스토리 구조를 쓰던 기존 필체가 바뀌어 적응하지 못해 후반 서사는 지리멸렬하고 낮아진 필력으로 결말나기 쉽다. * 주위 동료들간의 관계가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지며 독고다이형 주인공은 거의 없다. 후반부에 지나치게 부하들이 많아지면 공기화되는 인물들이 많아진다는 단점을 대부분 담습하긴 하나, 던전운영물에서 강력한 수호자나 2인자, 히로인들은 중간보스의 역할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에 꽤 신경쓰게 된다. *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마왕이지만 무력적으로 강력하게 부각되는 경우는 드물다. 아예 본신의 힘을 수련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수련해도 2인자와 현격한 힘의 차이를 가지지는 않으며 군단으로서의 힘과 강한 부하들을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서 약점이 되어 인질이 되거나 잠입자들에게 대응하는 위기 파트도 종종 등장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