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앤파이터/문제점 (문단 편집) ==== 항상 높은 파티플레이의 컷과 그로 인한 박제 문화 ==== 시즌의 최종 컨텐츠는 높은 수준의 스펙을 갖춰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나마 던파는 타 온라인 RPG 장르와 비교하면 상위 컨텐츠의 진입 허들이 낮은 편이라 게임 플레이에 시간을 투자하면 층분히 레이드 진입용 스펙을 갖출 수 있다. 대신 이를 위한 또 다른 조건이 다캐릭터의 양성이다. 다수의 캐릭터를 육성해서 얻는 자원을 내가 투자하고 싶은 캐릭터에 몰아줘서 상위 컨텐츠에 진입하는 것이 던파의 일반적인 육성 루틴이다. 하지만 이 루틴은 당연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그게 안될 경우에는 피로도 시스템이 있어 한 캐릭터가 습득할수 있는 재화의 양이 한정되니, 재화를 맘껏 벌수 없어 컨텐츠 진입을 위한 스펙업을 하려면 현질을 해야한다. 컨텐츠의 진입 허들이 낮긴 해도 타 RPG와 비교해서 낮은거지, 그래도 한 캐릭터가 상위 컨텐츠에 진입하는데 필요한 기본 재화가 적다는 의미는 아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이나 재화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코어 유저들이 던파에 시간과 비용이 매몰된다. 금전적인 투자 없이 이벤트로 최종 컨텐츠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어디까지나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 전의 구 시즌 말 기준이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을 위하여 네오플이 새 시즌 진입을 수월하게 만들도록 한두캐릭 정도 기간 한정 이벤트로 지원을 할 뿐이다. 그렇게 시작한 유저들이 다음 시즌의 상위 컨텐츠에 도달하려면 스펙을 갖춰야 하는데, 이미 코어 유저들은 그 이상으로 많은 캐릭터들에게 더 높은 스펙을 갖추고, 그들 기준의 한단계 이상 높은 컷을 공팟에 제시한다. 투자한 캐릭터들을 컨텐츠에 보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더 빠르고 편하게 클리어 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상대적 격차 때문에 신규 유저나 일반 유저들은 코어 유저 기준의 공팟 컷을 맞추지 못하고 좌절해서 게임을 그만두는 일도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도 컷은 낮춰지지 않고 올라가기만 할 뿐, 누군가가 직접 낮은 스펙의 헤딩 파티를 짜지 않는 이상 결코 내려가지 않는다. 낮은 컷의 파티는 딜이 낮아서 클리어도 힘드니 코어 유저들도 가지 않고, 신규 유저들도 어려운 난이도를 견디지 못하고 공략을 포기하고 게임에 흥미를 잃는다. 그렇다고 상위 컨텐츠 진입이 쉽도록 신규와 기존 유저간의 격차를 함부로 줄이면 코어 유저들도 반발하므로 MMORPG 장르 상의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이 문제를 인식해서인지 시즌 8부터는 에픽 자체는 전 시즌에 비해 얻기 쉬워져서 아이템 자체만으로 차별이나 분쟁이 생기지는 않는다. 또한 역대급 솔플 친화 시즌이기에 최전선 파티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베릴 보주와 무용담 보주가 도입되어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도 보조장비를 제외하고는 최종 마부에 준하는 성능의 마부를 풀세트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환경이 조성되자 공짜 마부만으로 치장한 딜러를 일컫는 '''13055''', 혹은 '''BOSS'''라는 멸칭이 생겨 전 던파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었고 이러한 마부만을 바르고 바칼 레이드에 지원하면 단순히 지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박제와 조롱 받기가 일쑤인 상황이 되었다. 입장 명성만 겨우 맞춘 사람을 단순히 파티를 안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렇게 입장컷만 겨우 맞춰서 오는 사람들을 자신들의 컷에 맞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던파의 상위 컨텐츠는 입장 명성만 제시할 뿐이지, 아이템이나 세부 스펙에는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때문에 일부 외부 사이트에 객관적인 스펙을 의존해야 하는 상황도 한몫한다.] 홍어, 캄보디아라는 멸칭 섞인 단어로 비하하면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굳이 박제하고 조리돌림 하는 것도 일상이고 하나의 커뮤니티 문화가 되었을 정도이다. 따라서 극마부, 각종 종결 셋팅, 스위칭 만렙을 하지 못하면 언제든 조리돌림과 비아냥 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새롭게 컨텐츠에 진입하는 신규 유저들은 더더욱 컨텐츠 진입이 무서워지고 고이게 된 컨텐츠는 또 다시 더더욱 컷이 높아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물론 스펙을 속여서 파티나 공대에 가입하여 컨텐츠를 깨려는 악성 유저들을 알려서 조심을 하라는 의미도 있긴 하고, 보통은 그런 목적으로 박제를 한다. 다만 그 이전에 스펙이 되지 않는다 판단하면 아예 파티 신청을 거절할 뿐, 박제만 안하지 조리돌림이나 분쟁은 어디선가에서는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수면으로 덜 드러나는 부분도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직업간의 밸런스 문제가 이 문제를 더욱 고착화하고 있다. 공팟에서 암묵적으로 제시되는 파티나 레이드의 컷이 특정 사이트가 측정하는 딜 기준으로 맞춰져 있는데, 보통 이 기준이 사이트 딜표가 높게 나오는 최상위 직업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일부 직업은 기준에 맞추기 어려워 파티 가입에 수난을 겪기도 한다. 그래도 어느 정도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서 컨텐츠의 클리어가 수월해지면 직업 차별 문제가 어느 정도 수그러들긴 하지만, 새로운 상위 컨텐츠가 생겨 유저들이 헤딩을 하는 적응 기간에 이 문제가 두드러진다. 상대적으로 딜이 낮은 직업은 실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느 직업이 약한지 커뮤니티나 인게임을 통해서 정보가 전달되어, "이 직업은 약하므로 파티에 받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퍼져 해당 직업 유저들이 피해를 받는 일도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