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앤파이터/문제점 (문단 편집) ===== 시즌 8 이전 ===== > 타 게임: 야! 레이드 가서 먹었다!! > 던파: [[주객전도|야! 먹었다! 레이드 간다!!]] 사실 진입장벽이란 오랜 시간 동안 서비스되는 게임이라면 으레 겪을 수밖에 없는 현상이지만, 던전앤파이터는 기형적인 게임 디자인 때문에 이 문제가 특히 도드라지는 편이다. 운영진들도 나름 이 문제를 자각은 하는지 몇 차례 성장 구간 개편이나 퀘스트 레전더리, 투기 장비, 에픽 제작기와 같이 라이트 유저들의 성장이나 장비를 갖추는 난이도를 낮추는 업데이트도 있어 왔고, 레이드 등을 잘 활용하면 현질을 최소화하면서 최종 장비인 [[에픽 세트]]를 맞추는 것도 가능해 상대적인 혜자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기나긴 파밍 구조로 인한 지루함 등 이러한 시스템들은 오히려 신규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더욱 높이는 양날의 검이 되었다. 일단 던파라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게임 시스템이나 데미지 증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추가 데미지, 속성 강화, ~데미지 추가 증가 등의 온갖 비직관적인 용어를 빼곡히 알아둬야 하는 것은 물론, 현질 없이 기본적인 아바타, 크리쳐, 칭호 등의 장비를 갖추는 데 필요한 자금을 순수 노가다로만 수급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오래 전부터 던파를 해 온 유저라면 이러한 시스템에 익숙하니 별 문제 없이 노가다에 적응할 수 있고, 모험단 보너스 등을 통해 여러 캐릭터들을 찍어내다시피 할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에픽 조각 정가를 통해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종결급 스펙의 아이템을 달아 줄 수 하지만, 단지 재미있어 보여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이런저런 어려운 시스템, 공략법을 알고 외우고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신규 유저들은 그렇지 않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던파는 특정 구간부터 어느새 갑자기 높아지는 진입장벽을 넘지 못한 이런 유저에게 너무 혹독하고 가혹한 환경이다. 신규 유저들에게 높은 진입장벽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것들로는 아래의 사례들을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귀검사/여자|여성 귀검사]], [[프리스트(던전 앤 파이터)/여자|여성 프리스트]] 업데이트 시기를 제외하면 현재의 던파는 방학 시즌이 되어도, 매년 신규 캐릭터를 찍어내도 추억보정이 있는 복귀 유저들을 제외하면 과거 방학 시즌만큼 사람들이 몰리지도 않고 있으며[* 정확히 말하면 던파의 콘텐츠는 만렙 이후 전리품 파밍에 올인되어 있어서 육성 단계에서 재미를 누리기 힘든 것이다.][* 덧붙여 방학 유저가 안몰이는 다른 이유는 현존 RPG 중 몇 안되는 피로도 시스템을 채용한 게임인지라 방학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플레이 타임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옛날만큼 던전이 어렵지도 않아서 풀피가 금방 녹기도 하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업데이트가 지속되면서 게임의 활력도 점차 떨어지고 있다. 현재 시즌 7 이후 상기된 운빨 템파밍으로 회귀하면서, 운만 좋다면 기존 고인물보다 훨씬 더 빠르게 템세팅을 맞출 수도 있지만,[* 물론 '''운이 좋다는 가정하에'''이다. 운이 나쁘면 템세팅이 잘 안맞춰져서 고인물들을 따라잡기가 힘들다.] 시즌 6에 진행했던 정가제 메타로 인해 필수가 된 부수적인 스펙업 요소[* 크리쳐, 칭호, 아바타, '''마법부여''', '''스위칭 아이템''' 등 초보자가 무자본으로 얻기 어려운 요소들이다. 시로코 레이드 진입을 위한 최소 비용만 해도 1억 골드가 넘어가는데,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정도의 금액을 쉽게 투자할 초보 유저는 없을 것이다. 운이 좋아서 에픽 풀셋을 금방 맞추더라도, 부가적인 요소들이 빠지면 최종 컨텐츠에는 진입할수가 없으니 현질이나 시간 투자를 강요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로 인한 진입장벽이 신규유저들을 가로막는다. 게다가 원활한 스펙업을 위해서는 고난이도 던전에서 쩔을 받는게 적극 추천되는 추세라서 마땅한 골드나 부캐릭도 없는 신규 유저들은 금새 게임에 흥미를 잃고 접어 버리기 일수이다. 위의 모든 문제를 아우르는 심각한 문제점이 현질과 더불어 하나 더 존재하는데, 이는 계약류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달인의 계약, 큐브의 계약, 성장의 계약 등이다. 던파의 데미지 자체 구조의 문제로 각성기와 각종 무큐기 자체는 레벨링의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되어 있는데, 새로 진입한 뉴비들에게는 이러한 던파의 데미지 구조에 대해 제대로 설명되어 있지 않다. 거기에 큐브의 계약으로 대변되는 속성 부여와 속성류 데미지는 아이템 자체에서 직관적으로 표현하지도 않았으면서 정작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이런 과정에서 뉴비에게 소위 퍼주기 이벤트를 해 줘 봐야, 뉴비는 제대로 컨텐츠를 진입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해야 하는지, 또 각종 사이트에서 검색한 자기 캐릭터와 딜의 괴리가 왜 나오는지에 대해 물어물어 알 수 밖에 없고, 이는 뉴비들의 질문을 잘 받지 않는 던파의 딱딱한 문화까지 합쳐져 자연스럽게 진입장벽이 형성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