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앤파이터/문제점 (문단 편집) ==== 시즌 8 이전 ==== 일반적인 RPG는 낮은 난이도부터 시작하여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함과 동시에 던전의 난이도를 높이고, 아이템 파밍 또한 차근차근 난이도를 올려 가며 던전을 클리어한 뒤 보스를 잡으며 장비를 획득하는 소위 '계단식' 방식이다. 이는 [[레벨 디자인]] 분야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며, 실제로도 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곧 스펙업으로 다가오는 방식이 플레이어에게 성취감을 주기 좋다. 하지만 던파는 이 중간 난이도를 맡아줄 던전과 아이템이 없는 것을 넘어 던전의 난이도조차 계단식이 아닌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다. 까놓고 말해서 던전 앤 파이터의 최종 단계 아이템은 에픽 아이템인데, 이 아이템은 [[지옥파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지옥파티를 클리어 하는데 필요한 것은? 만렙 캐릭터 하나, 그리고 수많은 초대장/도전장이다. 결국 초대장을 벌기 위해 수많은 캐릭을 안톤 레이드에 보내게 된다. 던파의 스펙업 구조는 다음과 같은 경로를 따른다. 여러 에픽 퀘스트/시나리오 던전을 돌면서 만렙을 달성하고, 죽은 자의 성 순환 던전을 돌며 성물을 맞추거나 이계 던전에서 크로니클을 모으든지[* 요즘에는 성물도, 크로니클도 생략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스위칭이 존재해 어느 정도는 해야 한다. 항마 패치로 고대 던전 가려면 크로니클 셋팅도 좀 필요하고.], 고대 던전을 클리어하며 레전더리를 파밍한 다음 안톤 레이드에 진입하는 것이다. 부분 유료화 게임 상 중간에 많은 노가다와 게임 머니가 필요하지만 그 부분은 어찌어찌 넘긴다고 볼 수 있으나 상식적인 계단식 파밍이라면 현 최종 던전에서 최종 아이템 파밍을 하는 것이 맞을 것인데, 던파의 최종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최종 아이템이라고는 특수 장비와 액세서리, 그리고 무기 뿐이다. 방어구 등의 여러 코어 아이템들은 지옥파티를 통해서 얻어야 한다. 결국 아무리 노력을 해봤자 최선은 지옥파티를 도는 것에 불과하다. 이 정도면 사실상 돈을 이용해 아이템을 뽑는 모바일 게임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이에 많은 던파 커뮤니티는 종종 던파 파밍 시스템을 슬롯머신에 비유하기도 한다. 지옥파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스킬 몇 번이면 클리어 되니 [[운빨좆망겜|돈 내고 룰렛 돌려 당첨을 기대하는 슬롯머신과 다를 게 뭐냐]]고 토로하는 것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아무리 해봤자 결국에는 지옥파티 노가다로 돌아오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반과 지옥파티를 통합하거나 지옥파티 입장 재료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하소연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이후 지옥파티 및 계단식 파밍 문제는 할렘 패치로 해결됐다. 95레벨 달성, 성물로 업그레이드 및 이멘시페이트 무기 파밍. 항마 4000이 되면 카쉬파 레전더리 장비를 모아 미명의 틈을 진입해서 이형 결정체를 모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테이베르스로 진입하여 테이베르스 장비를 맞추며, 핀드워를 진입해 테이베르스 장비를 상위 장비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지옥파티 의존도가 완전히 0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물론 지옥파티가 있으면 크게 단축시킬 수 있지만 없다고 못할 건 아니라서 최종까지 가는 데 무리는 없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정가제를 숙제로 인식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정가에 대한 불만이 생겨났고, 결국 할렘 패치 직전의 하드 리셋과 함께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유저 수와 점유율이 대폭 추락하는 결과를 부르고 말았다. 이후 김성욱의 뒤를 이어 취임한 강정호는 이러한 유저 이탈과 점유율의 폭락의 이유가 정가 시스템의 피곤함이라고 생각했는지, 이후 100레벨 확장 패치에서의 아이템 파밍 방식을 이전의 랜덤 헬 파밍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동시에 기존의 정가 시스템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은 채로, 에픽 이전의 유니크, 레전더리 장비는 재료를 모아 구입하거나, 이전 프레이 에픽을 100레벨 에픽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등 일부 정가 시스템을 유지했다. 그러나 순수하게 정가 시스템만 활용하면 파밍 완성 기간이 반년이나 되어 컨텐츠 입성이 매우 늦어지고, 결국 종결 세팅을 맞추기 위해 중요한 에픽, 신화 파밍이 정가 없는 무기한 랜덤 파밍 체제로 나옴으로서 좋은 에픽, 좋은 신화를 얻을때까지 계속해서 돌아야 하는 [[운빨좆망겜|파밍의 재미]]에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많아져 "차라리 시간이 지나면 뭐라도 나오는 정가제가 낫다"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다. 당연히 이 랜덤 헬 파밍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접는 유저들도 많다. 위에 서술한 일부 정가 시스템조차도 옵션이 구린 악세서리 정가인 '정령사'를 제외한 대자연(방어구), 싱크로(특수장비) 어느 쪽도 신화가 필요하나 '''신화는 정가가 없다. 무조건 운빨파밍만이 있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