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앤파이터 (문단 편집) === 안정된 유저층 === 욕하면서 하는 게임이라는 정의가 가장 잘 부합하는 게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던파를 하는 유저들이 던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은 거의 보편적인 풍경이 되어 있으나, 그만큼 던파에 대한 애정을 가진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즉, 애정이 있기에 까는 것. [[던저씨]] 등의 충성도 높은 코어 유저층, 타 게임과 병행하거나 현질을 가급적 피하며 단순히 즐기고자 하는 라이트 유저층, 그리고 접었다 돌아오는 복귀 유저층, 수가 적지만 확실히 유입되고 있는 신규 유저층 등이 어울려서 예로부터 거대한 유저 풀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이 유저의 절대적인 수는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적지 않은 수의 유저들이 던파를 즐기고 있으며, 그 유저층의 다양함 또한 비율의 차이가 생길 지 언정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는, 던전 앤 파이터가 각종 패치 등의 피드백을 받을 때, 그 방향성이 한 쪽으로 국한되기 힘들다는 것으로, 던파가 여타 온라인 게임보단 밸런스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던전 앤 파이터의 롱런에는 이런 유저들의 힘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복귀 유저들 또한 상당히 많은데 이는 던파를 즐겼던 유저들이 다시 한번 돌아볼만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정말 작정하고 탈던하려고 계정을 삭제해버린 경우가 아니라면 연어처럼 다시 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서비스 기간 10년이 넘어가는 준 고전게임 취급을 받는 던파가 복귀 유저가 많은 이유는 던파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그 보다는 던파를 대체할만한 동종의 게임이 없다는 이유가 더 크다. 실제로 우여곡절을 견디며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오던 국산 게임이 동종의 외산 게임의 등장에 허무하게 무너진 사례가 적지 않다. 물론 [[2010년대]]에도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던파처럼 온라인 2D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인 경우는 없다.] 또한 유저의 캐릭터의 스펙에 크게 관여하는 아이템들 중 상당수가 교환이 불가능[* 일반적으로 세팅에 들어가는 크리처, 칭호는 밀봉을 해제하면 회수할 방법이 없고 장비한 에픽 아이템을 죄다 갈아봤자 몇백만 골드 정도의 가치밖에 되지 않기 때문. 정말 게임에 환멸을 느끼며 접는 유저가 아닌 이상 보통 아바타와 골드 정도만 처분하게 된다.]하기 때문에, 계정을 처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아이템에 손을 대지 않거나 최소한의 템만을 처분한 채로 접는 사람들의 비중이 많다. 이는 결국 접었다 돌아와도 써먹을 밑천을 남겨두기 마련이라는 것으로, 이것으로 복귀 유저들의 수가 많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게 흔하진 않으나 계정 안에 조금이라도 돈이 될 만한 것들을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모아서 처분하거나 아예 캐릭터, 계정까지 삭제했는데 할 게임이 없어서 복귀 후에 신규유저처럼 다시 시작하는 유저들도 드물게 있다.] 가볍게 즐기는게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플레이를 하는 유저가 많이 존재하며, 게임 플레이의 피로감이 높지 않다. 이전보다 게임 유저의 연령층이 많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나 타 온라인 RPG류 게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저층이 안정적이고 두텁다. 따라서, 게임 내에 '''[[키리의 약속과 믿음|그 사건]]'''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던파는 유저들과 함께 아주 오랜 시간동안 존속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2019년 들어서는 항상 PC방 점유율 10위권 내를 유지하던 던파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중국 유저수도 반토막이 나는 등 상태가 영 좋지 않다. 그 이유로는 느린 업데이트 속도로 인한 기대감 상실이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2019년 주주총회에선 2020년 1분기에 총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는 식의 답변을 남겼다. 2020년 1월에는 다시 점유율 10위권 안으로 들어가긴 했으나, 이게 반짝 효과가 될지 아니면 지속적인 추세로 될지는 2020년 1월 기준에서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일단 본인들이 공언한대로 2020년 1분기 동안에는 pc방 점유율 10위권 안을 유지하긴 했으나, 디렉터 본인도 언급할만큼 예상 밖의 컨텐츠 소모속도와 느린 3각 출시 속도가 점유율에 대한 불안요소로 남아있다. 2020년 9월 [[키리의 약속과 믿음]]을 능가하는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터지면서 게임의 존속 가능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네오플 측은 디렉터를 포함한 주요 직원을 정직시키는 중징계를 내리며 어떻게든 피해를 만회해보려고 했으나, 2020년 던파 페스티벌 part1이 끝난 현재까지도 민심은 굉장히 좋지 않다.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part2조차 더 크게 망해버리면서 2020년 단 1년 동안만에 생긴 4중 운빨 파밍과 소통을 일절 하지 않는 독선적인 운영에 지친 유저들의 분노가 대폭발, 이제는 던저씨 콘크리트 층의 붕괴도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 2021년 들어서 유저 수가 체감이 될 정도로 줄어간다. 여태껏 나열된 비판점이 정말 단 하나도 개선되지 않은 채 6월에는 유출 사건까지 터지며 여론은 악화일로, 민심은 끝을 모르고 흉흉해져만 간다. 그나마 8월에 [[윤명진]]이 다시 컴백하면서 진행된 [[던파로 ON]]으로 유저들의 민심을 어느 정도 해결해주긴 했으나 전임 디렉터 둘이 싸질러놓은(...) 참사를 모두 정리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라는 의견이 많다. 2022년 3월에 시즌 8이 업데이트되었는데,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 무너진 캐릭터 및 장비 밸런스, 시대를 역행하며 질이 떨어져 가는 던전과 장비 성장 구조의 실패, 딜러와 버퍼 간 심각한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저들에게 극심한 피로감을 주며 말려죽이고 있었기 때문. 한 술 더 나아가 활발한 소통을 보이겠다는 복귀 초의 말이 무색하게 점점 본인의 독선적 마인드가 두드러지는 윤명진 디렉터의 실상이 보이면서 게임의 미래가 어두워져 가고 있었다. 6월 18일 던파로 ON 행사를 통해 개발진의 실수를 일부 인정하고 개선 약속을 하였고, 이후 선보일 이스핀즈 던전과 바칼 레이드 티져를 공개하며 현역 유저들의 민심은 일시적으로 잡아두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면 뒤가 없는 만큼 유저들은 부디 훌륭한 퀄리티로 나오길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스핀즈 레기온 던전과 바칼 레이드는 유저들의 대호평을 받았고, 다음 액트에 출시된 차원회랑 레기온마저 호평받는 등 안정적인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