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앤파이터 (문단 편집) == 특징 == '빠른 플레이'라는 문구에 딱 들어맞는 [[게임]]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가볍게 한판 놀 수 있는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의 온라인 버전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무작정 [[던전]]으로 쳐들어가서 [[몬스터]]를 [[핵 앤 슬래시|차고, 쏘고, 잡고, 꺾는다]]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기반 특유의 플레이 방식 덕분에, 간단하게 [[시간]] 죽일 수 있는 물건이 그다지 많지 않은 한국 온라인 게임 풍토 속에서 저연령층에서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끌어모으는 인기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안 해본 게이머가 없을 정도. 대부분의 장수 게임이 그렇듯, 현재는 긴 서비스 기간과 몇 번의 대형 사고[* 대표적으로 키리의 약속과 믿음 사태.]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고 충성도 높은 하드 유저들이 게임을 지탱하고 있다. 게임 구조도 지속적으로 패치가 되고 있지만 현재는 운과 자금에 의존적인 파밍, 다양한 스펙업 요소들로 인한 진입장벽[* 최종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과금량은 타 RPG 보다 적은 대신 뉴비일 지라도 패키지 구매같은 기본적인 현질이 요구된다. 현질 없는 무자본으로는 컨텐츠를 거의 못 즐기거나, 엄청난 시간이 요구된다.]이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타이틀]]에서부터 [[던전 앤 드래곤(게임)|던전 앤 드래곤]]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데, 실제로도 초기 공개된 기획 컨셉은 [[과거]] 오락실의 인기작이었던 [[캡콤]]의 [[아케이드]]판 던전 앤 드래곤이었다고 한다. 컨셉 자체도 물론이거니와 초기 직업의 외형이나 기술 등에서도 이 같은 모습이 종종 보인다. 기본 비주얼 베이스는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 던전 구조방식은 타이토사의 [[라이트 브링거]]나 과거 [[메가드라이브]]로 나온 [[스플래터 하우스 3]]와 유사한 방식이다. 대부분 클래스의 직업 컨셉과 기술들은 일본 게임들을 [[오마쥬]]하거나 표방했다. 특이하게도 모든 컨텐츠는 전서버 통합이며 친구 추가나 길드등의 커뮤니티들도 서버와는 상관 없고 경매장도 전서버 통합이여서 여타 게임들에서 볼수있는 시골서버 도시서버 문제에서 완벽하게 자유롭다. 물론 이는 2015년 9월 10일에 통합 서버를 출시한 이후의 이야기이며[* [[https://df.nexon.com/community/news/update/8802|(수정) 9/10(목) 정기점검 업데이트 안내]]] 그전까지는 시골서버 도시서버 문제가 정말 심각했다. 1군서버 캐릭터 생성 제한을 거는등의 정책을 펼쳐도 심각했다. 이용 연령대가 3개로 나뉘어 있는데, 12세[* 초기에는 전체 이용가였고 2008년 10월 9일에 12세 이용가로 상향 조정 되었다.], 15세, 18세로 나뉜다. 이 중 12세 버전과 15세 버전은 각각 틴 버전과 블루 버전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게등위 심의명에서 유래된 것이다. 18세 버전은 그냥 '던전앤파이터'로 심의를 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별칭이 없다. * 12세 버전은 피격 시 피가 없고 몬스터가 사망 시 검은색 연기로 변한다. 또 [[오염지역|듀라한]]의 머리가 멀쩡히 붙어 있다. 또한 18세 버전에서 살이 날아가서 뼈가 보이는 구울의 경우 뼈가 보이는 곳을 살로 채워 뒀다. 또한 버서커와 블러드 메이지의 이펙트가 커피색 아니면 오렌지 색이며 파동의 눈 때 나타나는 눈이 이상한 모양이다. 무기들도 날붙이류들은 전부 뭉툭한 모양으로 처리했다. 중국 서버인 [[지하성과 용사]]는 틴 버전을 기반으로 [[중국/문화 검열|추가적인 검열]]을 거쳐서 서비스되고 있다. * 15세 버전은 잔인한 효과는 없지만 파동의 눈에서 떠지는 눈이 진짜 사람 눈의 모습이고 피격 시 노란색의 피가 튀며 몬스터 사망 시 검은 재가 되어 흩어진다. 그리고 헤들리스 몬스터의 머리가 없어진다. 날붙이류 무기 검열도 없어진다. * 18세 버전은 잔인한 이펙트가 검열되지 않아 총탄이나 날이 선 무기에 피격 시 피가 튀고 몬스터가 사망 시 살점이 나타나고 바닥에 피가 잠시 고이며, 버서커와 블러드 메이지의 이펙트가 시뻘건 피 색으로 바뀌고, 파동의 눈에서 떠지는 눈이 위로 치켜 뜬 상태에서 눈동자가 내려오고 동공이 커졌다 작아지는 리얼한 움직임을 보인다. * 전반적으로 12세 이용가에서는 유혈, 신체훼손, 공포, 무기 묘사가 없다시피 하고, 15세 이용가에서 약간의 유혈 묘사와 공포 묘사가 추가되고, 청소년 이용불가부터 유혈, 신체훼손이 검열 없이 나온다. 선정성은 12세에서는 없고 15세 이상부터 표시되는데 15세와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의 선정성 차이는 없다. 12세에서는 신체노출이 팔, 다리, 어깨 수준으로 자제되어 있다. 15세부터 여성 캐릭터들[* 대표적으로 [[격투가(던전 앤 파이터)/여자|여성 격투가]], [[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나이트]], [[슈시아]], [[2nd Impact]] 이전의 [[세리아 키르민]] 등이 해당된다.]의 일러스트에 엉덩이, 가슴, 복부 등의 노출이 다소 등장하기 시작하며 아바타도 속옷, 비키니 등이 검열 없이 등장한다. 다만 일러스트 팀이 선정성은 패스트푸드라고 말한 것처럼 청불 수준의 선정성은 게임사가 지양하고 있기 때문에 엉덩이, 가슴, 음부 부위를 강조하는 묘사는 없다. 15세 이용가 치고도 선정성 수위가 낮은 편인데 게임 내에 성행위 암시나 음담패설 또는 반나체 묘사 조차 없을 정도이다. 그 외 12세에서 흡연 등의 묘사도 규제되어 있었다. 예로 [[레인저(던전 앤 파이터)/남자|남성 레인저]]의 경우 12세 이용가 버전에서는 담배 연기가 나지 않는다. 명실상부한 [[넥슨]]의 최고 매출작으로,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8-06-21-dungeon-and-fighter-gross-lifetime-revenue-exceeds-usd10bn|2017년에 매출 100억달러를 돌파]], 2021년까지 153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마리오 시리즈|마리오]]'''나 '''[[포켓몬스터 시리즈|포켓몬]]''', '''[[콜 오브 듀티 시리즈|콜옵]]''' 등을 이어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highest-grossing_media_franchises|한국 미디어 프랜차이즈 1위]][*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한국 프랜차이즈가 던전앤파이터다.]에 해당하는 수치로, 던파 밑으로 '''[[FIFA 시리즈|피파]]''', '''[[워크래프트 시리즈|워크]]''',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파판]]'''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롤]]'''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단일 플랫폼 단일 게임으로는 '''독보적 1위'''이며, 멀티 플랫폼 단일 게임으로도 던파 위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뿐이다.''' PC게임 프랜차이즈로 한정해도 콜옵에 이은 2위.] 대부분이 중국 매출이라 지역 편중이 심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중국 시장이 최고의 크기와 기회를 가지는 시장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 흥행의 가치가 변하는 건 아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1474724|돈은 항상 옳다]]-- 아이러니하게도 출시 초기엔 1년도 못가고 서비스를 종료할, 시대를 역행하는 망작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한해 매출이 엄청나며 상술했듯 넥슨의 최고 매출작으로 평가 받는다. 게임이 오래되면서 현재는 게임성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하 과거의 특징이다. {{{#!folding [복고풍 게임 지향] [[리니지 2]]를 시작으로 한창 [[3D]] [[MMORPG]] 게임이 범람하던 시기, 과거 80, 90년대 유행했던 2D 도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올드 겜덕들을 노린 게임으로 그에 대한 오마쥬도 상당히 많은 편. 어릴 적에 [[파이널 파이트]], [[캐딜락&디노사우르스]],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같은 게임들을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큰 거부감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실제로 던파는 초창기에 '어릴 적에 오락실에서 느꼈던 쾌감을 느껴 봐라'라는 식의 마케팅과 광고를 많이 했고, 심지어는 게임상에서 부활에 쓰이는 아이템을 '코인'이라고 명명하기까지 했다. Origin: The Beginning 업데이트 이후 엘븐가드, 헨돈마이어, 웨스트코스트, 하늘성 등이 초기 지역으로 부활했다. 맵 [[리마스터]]는 덤.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들은 [[대전이]] 이전 던파처럼 엘븐 가드에서 시작하게 된다.[* 던파는 2013년 9월 12일 '대전이' 업데이트로 기존의 마을과 던전을 지워버리고 새로운 지역으로 갈아 치웠다. 그리고 삭제한 지역들을 '미러 아라드' 라는 [[민속촌]] 비슷한 곳에 몰아넣었다. 던파가 그리워 복귀한 유저들은 추억의 마을과 던전들이 사라져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됐다는 것에 큰 이질감을 느껴야 했다. 스토리도 중구난방이었기 때문에 대전이 업데이트는 던파의 큰 실수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던파가 지향할 수 있는 최선의 [[복고]] 그 자체. 사실 던파만큼이나 복고를 지향하고 향수를 내려고 하는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몇 년만 지나도 강산이 바뀌어버리기 때문. 게임 이름이 상당히 직설적인데 이름 그대로 던전을 모험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싸울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모두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의 오마주다.}}} {{{#!folding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 콤보] 2000년대, 디아블로와 리니지의 흥행 이후 등장한 대부분의 국내 [[MMORPG]]들은 적을 마우스 플레이만으로 처리하는 디아블로 스타일의 클릭 앤 플레이 액션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류의 게임들은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그래픽 모션 등으로 눈을 즐겁게 하긴 했지만, 대신 멍하게 마우스 버튼만 딸깍딸깍거리다 한 번씩 키보드의 특정 키만 한두 번 눌러주는 식의 무료한 플레이가 되곤 했다. 이럴 때 나타난 던파는 '액션 쾌감'이란 게임 모토에 맞추어 에어리얼, 콤보레이트 등을 통해 당시로선 극한의 손맛을 유저들에게 제공하였다. 이러한 게임 특성상 손이 곧 무기인 사람들(쏴죽일걸, 늙은용 등등)은 착용한 템의 질을 막론하고 화려한 컨트롤만으로 많은 사람들을 결장에서 능욕하곤 했다. 이러한 손가락과 키보드가 부서질 것만 같은[* 특히 타직업에 비해 스킬이 약하고 많은 인파이터, 배틀메이지 같은 직업] 플레이는 던파만의 매력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타 MMORPG 게임처럼 [[크리에이터]]라는 마우스 플레이 캐릭터가 등장하자 엄청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결투장 컨텐츠는 던전 컨텐츠보다 빠른 손놀림과 세심한 컨트롤, 순발력을 지녀야 한다. 또한, 결투장에서 유리하게 플레이를 하기 위해 대부분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팅속도''' 등도 신경써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콤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스킬들을 시전하고, 그 후속 스킬들까지 생각하면서 빠르게 연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인, 즉, '''실력'''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_fighter_new&no=12299934&page=6&exception_mode=recommend|닐스를 피하는 검신의 모습]],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_fighter_new1&no=10115449|인파 무빙치는 짤]].사실 템에 의한 효과도 무시할 순 없었으나,시즌7부터 공정한 결투장 도입으로 아이템 개입이 삭제되면서 완전히 실력게임이 되어버렸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