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바튼 (문단 편집) ==== 결론 ==== 애시당초 던바튼은 오래전부터 마비노기 유저들의 수도와 같은 곳이었고, 유저들의 온갖 작태부터 마비노기 고유의 문화를 제일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위에 서술된 던찐의 조건 중에서도 아무 자각없이 이루어지는 일종의 '문화'로 여겨지는 요소도 많은 편인데, 대표적인 것이 장기간 캐릭터를 방치하는 석상과 길터의 개념이다. 초창기 마비노기는 전투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마족 스크롤를 얻어 골드 파밍 외엔 없었기에 이런 반복 행위에 질리면서 사냥에 소극적인 유저도 있었으며, 전투 시스템이 상당히 바뀌어도 사냥 외에도 부를 축적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컨텐츠가 추가된 이후로 더욱 사냥에 소홀한 유저가 많아졌다. 또한 친목질로 인해 대부분 배타적인 성격이 강한 편인데, 그에 따라서 길드아지트 등의 요소가 없는 대신 길터 개념이 생겨난 셈이어서 여타 구역을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 길드의 형성된 모임터를 존중해주는 문화가 형성되었다는 변명의 여지도 있다. 낭만농장같은 개념의 별도의 전용 구역이 한참 늦게 생긴 것도 한 몫을 한다. 무엇보다 마비노기에선 전투에 필요한 장비 아이템의 시세 유지보단 의장용 아이템의 시세 유지에 신경쓰는 편인데 그만큼 꾸미기 행위를 비롯한 게임의 경제 자체가 의장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본인의 캐릭터와 동일시하며 개성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성향은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이러한 변명이 무색하게 공공장소에서 영역 표시하며 타 유저에게 피해를 주거나, 거대한 외침의 뿔피리를 이용한 언론플레이/테러 등을 저지르는 진짜 던찐들도 분명히 존재하므로 던찐과 거리가 먼 유저들은 신중하게 판별할 필요가 있다. 멀쩡한 사람이라면 선을 넘지 않지만, 던찐은 자신을 중심으로 에린이 돌아간다는 관념이 강한데다 이런 요소는 서비스 종료가 아닌 이상 사라질 일이 없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