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빙/오해 (문단 편집) === 한국은 1990~2000년대에는 더빙을 잘했는데 2010년대 이후부터는 그렇지 못하다 === 일각에서 "옛날 더빙이 더 좋았어요~" 같은 평을 내리는 이유는 실제로 퀄리티 측면보다는 대개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원판을 먼저 접하지 못하고 한국어 더빙에 먼저 익숙해진 측면이 강하다. 따라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전 애니메이션의 더빙은 [[중복 캐스팅]], [[미스캐스팅]]이 심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2000년대 이후에 수입하는 애니의 더빙은 분명히 그 시절보다 질적으로 많이 향상이 되었는데도 오히려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측면이 있다. 또한 1990년대는 1995년 [[케이블 방송]]이 출범하기 전만 했어도 [[지상파]] 채널이 사회적으로 비중을 두었던 때였고, 1995년에 출범한 [[CJ ENM 성우극회|투니버스 성우극회]] 성우들도 이때는 대부분 전속 시절을 보내다보니 그 당시 성우들 대부분은 지상파 채널 출신 성우들이 많아서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때였다. 2000년대 들어서 투니버스 성우극회 성우들 일부도 전속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활동 범위도 넓어졌고 이 때를 계기로 지상파 출신 성우들과 대등한 위치에 있게 되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케이블 방송이 몰락하면서 자사 성우 위주로 캐스팅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특히 [[대원방송]]의 [[전속 시리즈]]를 중심으로 그런 경향이 심해졌다. 게다가 일빠들의 난립과 더불어 15세 이상 더빙은 2013년대만 들어서도 대원방송 이외엔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전속 및 [[중복 캐스팅]]에 대해 예민해졌고 이런 경향 때문에 [[추억보정]]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편이다. 여기에서 말한 1990년대에 더빙을 잘했다는 것은 그 당시에만 했어도 지상파 채널 성우들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많았던 시기였고 1995년에 케이블 TV가 송출되고 그 해 [[투니버스]]가 개국하면서[* 이보다 앞서 [[대교어린이TV]]가 개국하기는 하였다.] 이 때부터 국내 최초의 케이블 채널 성우들이 활동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대부분이 전속 신분이라 투니버스 채널 이외에는 활동하기가 어려웠고 이들이 전속에서 풀린 것도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 이뤄졌다. 게다가 그 당시에는 지상파 채널에 비해서 케이블 채널의 비중이 매우 낮았던 때였고 지금에 비해서 케이블 가입 가구 수도 많지 않아서 [[투니버스]]를 직접 볼 수 있는 가정이 별로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이 지상파 채널 출신 성우 목소리에 익숙해서 2000년대 초반부터 전속에서 풀려서 지상파에 진출한 케이블 방송 출신 성우들의 목소리가 다소 어색하게 들렸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케이블 채널은 [[투니버스]]를 기준으로 오직 애니메이션 한 분야만 방송할 수 있기 때문에 1대 투니버스 성우들도 당시 전속 신분이라 애니메이션 이외나 지상파 방송 더빙에는 참여한 경험이 매우 적었다.[* 그래서 당시 몇몇 투니버스 및 [[대교방송 성우극회|대교방송 성우]]들은 지상파로 옮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에는 그동안 전속으로 활동했던 케이블 방송 성우들이 본격적으로 전속이 풀리고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점차 이 때부터 지상파 방송에도 진출하였으며 초창기까지는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더빙에만 참여하여서 지상파 방송에서는 지상파 방송에 익숙한 지상파 방송 성우들에 비해서 경우에 따라 어색하게 목소리가 들릴 수 있지만 점차 지상파 방송 성우들과 동급으로 성장하게 된 성우들도 있었다. 물론 지상파 방송 성우의 목소리에 익숙한 입장이나 투니버스 채널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목소리가 어색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한국어 더빙의 전성기인 1970~2000년대 초반과 지금을 단순 비교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다. 특히 198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는 오디오기술이 아주 발달하였고, 한국의 경제력도 좋아지고 마이카 시대가 열릴 정도로 생활 수준이 높아진다. 그에 맞추어 외국드라마, 외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 TV 방영시 광고도 아주 많이 붙던 시절이라 더빙에 상당히 투자하였다. 애니매이션도 지상파 3사에서 경쟁적으로 방영하였고 완구 및 학생용품 광고가 많이 붙었다. 게다가 어린이 인구가 아주 많던 시절이라 애니메이션의 파급력이 지금과 또 달랐다. 그렇다보니 더빙의 질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선점효과와 [[추억보정]], 중복 캐스팅 때문이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